생각을해보자 사람은 원체적으로 댓가없는 그무엇이란없다 이세상은 두가지의 간단한 논리로 돌아간다 인과율 작용과 반작용 원인과 결과 사람인이상 우주에 살고있는이상 그어떤누구도 저것에게 자유로와 질수 없다

생각을해보자 개독교인들은 늘 말한다 예수그리스도를믿고 찬양하고 진심으로 회개하면 구원받아 천국에 갈수있다고한다

이말자체가 일종의 트레이드인셈이다 결국 개독인들은 찬양하고 믿고 회개하고 사랑을 베품으로써 궁극적으로 구원과 천국이라는 댓가를 원하고있다

불행하게도 사람인이상 '아무댓가도 없는 그무언가도 없는 믿음'이라는것은 존재할수가 없다 대표적인 댓가없는 믿음인 자식에대한 부모의 사랑을 잘살펴보자

결국 아무런댓가도 바라지 않는것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부모는 자식에게 끝없는 애정을 쏟아부으면서 '사랑 혹은 만족 혹은 안정감'같은 심리적인 댓가를얻는다 아무리 저런 내적만족감을 얻지 않으려고 발버둥처도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런댓가가 돌아오는것이다 그리고 그것을한번습득한인간은 그것을얻기위해 반복된 행동을한다

그리고 수녀를 살펴보자 수녀가 정말정말 세상의 모든것들에게 관심을두지 않고 오직 하나님 하나님만 찬양하고 사랑하며 기도하면서 살아간다고 치자 그렇다고 수녀가 정말 예수그리스도에세 아무런 댓가도 없이 저러고있는걸까? 결코 그렇지 않다 결국 그 수녀는 설사 구원과 천국을 바라지 않는다해도 기도를함으로써 찬양함으로써 예수그리스도를향한 사랑과 내적 충족감을 얻는것이다

이토록 작용이 있으면 반드시 반작용이 존재하고 믿음이 있으면 반드시 물질적이던 정신적이던 댓가를마라고 믿는것이다

한마디로 인간은 원체 교활하고 무언가 얻는게 아무것도 없으면 주지 않는사람이다


한마디로 '정말로 완전한 댓가없는 無로써의 믿음은 존재할수가 없다 자기의 의지때문에 아니고 인간원래자체가 그런동물이기때문이다'


하나님이라는존재가 정말로 밝혀지고 천국과 지옥이 정말있다고 치자 근대 예수그리스도는 너넨 원래 좃같으니까 나를믿건말건 회개하건말건 니네는 무조건 지옥행이다'라고 엄벌을 놓았다고치자

그럼에도 계속 개독들이 예수를 찬양할 확률은? 0.1프로이다 99.9프로는 사실을알고 절망하며 예수에게 저주를 퍼부을것이다 나머지 0.1프로는 지옥에 들어가는것을 알면서도 '예수님에게 용서를받을지도모른다 혹은 용서를받아야한다'라는생각으로 계속 찬양하고 회개를하는것이다


한마디로 개독교에서 말하는 믿음의실체는 정말 알량하고 웃기지도 않은것이다 그들이 원하는건 예수그리스도에대한 맹목적인 찬양과 믿음이 아니다 사람이기때문에 댓가없는 믿음과 찬양을 할수가 없다 왜 못하냐라고 따질꺼면 널그렇게만든 예수의 싸대기를날리던지 말던지 마음대로해라

결국 그들이 믿고 찬양하는이유는 그렇게 하면 '구원과 정신적 충분함 그리고 천국'이라는이 환상적인것들을 얻을수 있기때문이다

아니라고?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보자 성경이 처음나왔을때 예수그리스도가 처음나왔을떄 '너넨 무조건 뒤지고 난다음에 지옥에가서 영원히 개고생하고 구원받지 못한다'라고 말하고 성경역시 성경의내용이 '니넨 무슨쑈를하던 무조건 지옥행이다'라고 서술되있다고 치면 그걸믿을인간들은 아무도 없다 100이면 100'미친놈.지랄하내 염병하내,니가뭔대?니가신이라는증거있어?'라며 갈구면 갈궜지 '전그걸믿습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신이십니다 지옥에 떨어져서 졸라 고통받아도 무조건 찬양하고 믿겟습니다'라는 말을할인간은 전인류50억인구중에 없다는말이다 돈내기를해도 좋다 당장 당시들 개독이라도 믿지 않을태니까

결국 개독들이 성경과 예수를찬양하고 믿는이유는 그렇게 하면 '좋은댓가'가 있기때문이다

간단하게 공식을 서술하겟다 항상 개독들이 입에 달고다니는말인 '너네 하나님 안믿으면 천국못간다 지옥간다'라는 이 지긋지긋한멘트의 구성공식을 살펴보자

하나님을 안믿으면 천국못가고 지옥에간다 그러니까 하나님을믿어라=하나님을 믿으면 천국에간다 하나님을 안믿으면 지옥에 간다 천국은 좋고 행복한곳이다 지옥은 고통스럽고 불행한곳이다 그렇기때문에 천국에 가야한다 근대 그천국에 갈라면 하나님을 믿어야한다' 한마디로 예수그리스도와 성경그자체가아닌 그것을통해 부가적으로 얻어지는 구원,정신적안락함과 평온함,사랑,천국이라는 부가산물로써 회류를하려한단말이 된다 여기서도 그들의 예수가김밥 만들다 옆구리터지는 알량한 상술로 사람들을 얼르기도하고 협박하기도하는것이다


그리고 수능을보자 고등학생분들이 수능에 목숨을거는이유는 무언가? 수능이라는 그자체의 시험평가 자기를평가할수있는 시험이라는것보단 수능을 침으로써 얻는 부가적인산물 대학에 있다 그리고 대학에가서도 난 정말 순수하게 이학문을 연구하는 학자가되고싶다라고해서 아무런댓가도 없는 연구를시작한다고치자 근대 그게정말 아무런댓가가 없을까? 개풀뜯어먹는소리다 그학자는 그학문을 연구함으로써 자기의 지적성취감을 얻고자 할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것이다






개독들을봐도 그렇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뭔가? 말그대로 예수믿으면 천국 안믿으면 지옥이라는 개소리다 여기서도 개독들의 성향을 엿볼수있다 그들은 성경이라는것이 정말로 참진리인지 예수그리스도가 정말로 절대적인신인지에 관심이 있겠지만 그들의 중요 관심사는 무엇보다도 구워과 천국 정신적 안락함이라는 '댓가'이다 한마디로 떡보다 고물에 더 관심이 많다는이야기이다

이라크에 납치되서 목이짤린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이 개독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럼 당신은 마지막기도를 뭐라고할것인가?
하나님 전 당신을믿습니다 당신을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이는없다 '하나님 제발살려주세요 하나님 제가 죽고나면 구원해주세요 회개할태니 천국으로보내주세요'라고 말할뿐이다 아니라고? 그래 졸라 벅벅우겨서 아니라고 치자 그래봤자 하나님 전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을사랑합니다라고 진심으로 외쳐도 당신의 마음한구석엔 이미 뒈지고나서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갈지 또 구원받을수 있을지 없을지에대한 생각을 자기도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계산하고있다 그게 어쩔수없는 사람의 한계다

이토록 사람은 불완전하고 어떤형태로든 댓가없는 믿음이란 가능할수가 없기때문에 결과적으로 천국과 지옥이 모두있다면 이세상 모든인류는 결국 지옥행이다 자기를 믿음으로써 믿는게 아니고 자기를 믿음으로써 구원받고 천국으로 가려는 그 얄팍한 상술을 어찌 절대자라는 하나님이 모를까?

내가 생각하기에 이세상에서 정말 천국이라는것이 있다면 그곳에 갈수있는 확률을가진이는 딱 한명이다 그게누군줄아는가?

바로 석가모니다

왜냐하면 해탈한 석가모니만이 전인류중 유일하게 정말 순수하게 아무 댓가를바라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주는게 가능한 유일한 인물이기때문이다

그냥 반말쓴거 이해해주시길..; 알바하면서 하도 심심해서 그냥 몇글자 끄정겨보았습니다

전 참고로 불교가 절대 아님을 밝혀둡니다 걍 평범한 무교인입니다 합리주의를 지향하는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9-03 16:23:39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