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인들은 정말 재수없다. 짜증나는 인간들이다. 한국교회들은 부패했으며 쓰레기들만 양성한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은 그사람 개인의 생각이며 판단이지 어떤 절대적인 확신, 어떤 불변의 진리가 아닐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러한 비판적인 사고를 할 때, 이것과 저것을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비판하는것이며, 자기 개인의 경험상 그래 보여서 그렇게 판단하는 것입니다. 또한 어떤 경우에, 어떤 상황에서는 '그래보일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기독교인들은 이와 사뭇 다릅니다.
한국기독교인들이 자기 종교 외의 타 종교는 구원이 없는 종교라서 그 타종교인들이 죽어서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받는다, 교회나오지 않는 자나 예수를 영접하지 못하는 자들은 불쌍한 자들이며 잘못된 길을 가는 자들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생각에 절대적 확신을 가졌으며 영원 불멸의 진리이며 "반드시 따라야 할 지극히 올바른 길" 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모든 한국기독교인들이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한.. 절대적확신, 반드시 옳은 판단이라는것은 한국기독교의 풍토에서 생겨날 경우가 다른 경우보다 좀더 높다는 것입니다.
사과를 깨끗한 종이상자에 넣었을 때와 썩은 나무 상자에 넣었을 경우 어느 상자의 사과가 썩을가능성이 더 많을 까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지만 썩은 나무상자에 들은 사과가 깨끗한 종이상자의 사과보다 좀더 썪을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전 확률적으로 많은 사과를 썩게 할 가능성이 큰 썩어빠진 나무상자가 싫듯이 한국기독교가 싫습니다.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9-01 16:13:17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이해못한체말입니다 하하핫
사과가 담는 그릇에 따라서 썩는게 틀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