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미래는 희망적일것이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지금처럼만 안티 공감대가 형성되 성장한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방금 티비를 보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야 말았습니다.. (잠시 침묵....)
제가 조금전 티비에서 본 그것은 바로 북한이였습니다. 북한주민들.. 자본주의 미국물 안먹어서 순박하기로
치자면 엄청날 겁니다. 순박함이란 뭐 시장통에서 십원 이십원 깎으려는 그런 셈이나 잔머리 굴리기
같은거랑은 다른 개념입니다. 그리하여 개목들의 새치혀에 정면으로 노출되있는거라 볼수 있습니다.
통일되면 남한의 절반 크기의 저 땅이 삽시에 개독으로 물들텐데 아.. 정말.. 눈앞이 깜깜 합니다..
아................ 나의 소박한 미래에 대한 기대가 일시에.. 와르르.... 개독은 성장세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약간 주춤하려던 찰라에 타이밍 좋게 통일되고 그때부터 제2의 부흥기를 맞아 전무후무한 수퍼파워를 내지 않을지..
이에 대한.. 고견들을 좀 듣고 싶습니다.. 좌절감이..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닐런지..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9-01 15:39:43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