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에 보면 분명히 야웨가 창조한 것은 ‘천지창조’이다.
하늘과 땅.. 즉, 세상이다.
쉽게 말해서 지구에서 유관으로 볼 수 있는 최대개념이다.
이것은 야웨 존폐의 상당히 중요한 문제다.
예수가 메시아 노릇을 하기 위해선 야웨의 뜻에 따라 살아진 것이니 야웨가 없으면,
예수도 없게 된다.
천지창조는 기독교 존재의 근거요, 야웨 존재의 핵심적 근거다.
기독교는 창조설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창조설이 거짓이라면 기독교는 끝난 것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인류 존재에 관한 시기 문제에서만 봐도 기독교는 새빨간 거짓말이 된다.
일반적인 사람은 고고학을 인정하지만, 신의 학문을 하시는 기독교인들은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빠져 나간다.
기독경에는 우주 개념이 없다.
한글성경에서 개역하면서 살짝 끼워놓은 것이 ‘우주’란 말이다.
우리가 지구에서 눈으로 볼 수 있는 별, 태양, 바다, 땅, 동식물 등에 관한 6일 동안의 ‘천지창조’가 창조설의 핵심이다.
그럼, 우주는 누가 창조했는가?
야웨는 어디에 존재해 오다가 지구를 만들었나?
지구가 만들어진 후에 별을 계속 만들고 있나?
애들 장난하는가?
어린 아이도 동화를 읽고 느낌을 받으면, 독후감을 쓴다.
하지만, 그 동화가 가상의 이야기라는 것을 잘 안다.
기독교인 도대체 그대들이 믿는 것이 무엇인가?
창세기 첫 줄에서 기독교는 죽었다.
차라리..
마음 속에 선을 키우고 양심을 지키며 자기 자신 속의 구원(해방)을 탐하라.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3-10-28 08:47:23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