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고 무능한 개독교의 여호와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잔인하고 무능한 개독교의 여호와

꽹과리 1 3,054 2003.10.11 09:56
예수가 태어날 때, 2살이하 모든 아기들이 도륙을 당한 것은 헤롯왕이 한 것이지 여호와가 죽인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야
말로 단세포적 설명이다.

(1) 예수가 태어날 때 수 많은 아이들이 도륙되어 통곡 소리가 천지를 진동하리란 계획은 전지전능하다는 여호와가 이전에 이미 짜 놓고서,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예언까지 해놓은 것이다. 그렇다면, 아기들을 죽인 자는 헤롯왕인가 여호와인가? 이것을 구분할 수 없다면 그거야 말로 바보천치이다. 그런데, 바보천치도 바로 여호와가 만든 피조물이 아니던가?

(2) 만약 진정으로 여호와가 전지전능하고 인간의 생명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선량한 신이라면 "예수가 태어날 때 그 많은 무고한 어린 생명들이 도살"을 당할 것임을 뻔히 알면서도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악한 신이 아니고 박애란 것이 눈꼽만큼이라도 있는 신이라면 전지전능이란 말은 뭐할때 쓰는 말인가? 인간을 시험하기 위하여 그 많은 무고한 어린 생명들이 도살 되도록 눈도 깜짝않고 내버려 두는 신이라면 그런 신은 고무신보다 못한 신이기 때문이다.

(3) 헤롯이 정적을 죽이려고 예수가 태어날 당시 모든 아기들을 죽였다고? 바이블의 예언에 "베들레헴에서 왕이 태어나리라"라는 말이 있어서, 헤롯왕이 그 새로 태어날 아기들을 모두 죽이려했다는 해석이겠지? 그런데, 단세포적이고 꽉막힌 골수 기독교인들의 두뇌로는 알아내기 어려운 궤변이 여기에 숨어 있다.

<<첫째>> 헤롯왕이 바이블(여호와)을 믿었다고 가정할때 (즉, 그가 예언을 믿었다고 한다면): 그렇다면 헤롯은 예수를 죽일 생각을 할 수가 없다.
아무리 간덩이가 부은 인간이라 하더라도 전지전능한 신의 예언에 대항할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독교(바이블)에서는 인간이 악하고 교만해서 여호와(예수)를 거역한다고 떠드는데 그것이 바로 궤변이다. 아무리 막돼 먹은 놈일지라도 전지전능한 신을 믿게 되면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그의 과잉 충성에 시달려 신물이 날 것이다.

<<둘째>> 헤롯왕이 바이블(여호와)을 믿지 않았다고 가정할때 (즉, 그가 예언을 하찮은 헛소리로 취급하여 믿지 않았다면):
이 역시 그는 예수를 죽이기 위해 갓 태어난 모든 아기들을 몰살시킬 생각은 아니할 것이다. 한갓 미친 소리쯤으로 취급해서 신경도 안 쓸 뿐만 아니라, 금방 태어난 아이가 정적이라고 믿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세째>> 이도 저도 아니고 그냥 찜찜해서 예수를 죽일 생각을 했다면, 무소불위적 권한과 위엄을 갖는 일국의 국왕으로서 예수 하나쯤 골라내는 건 식은 죽 먹기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고약한 폭군일지라도 자기 백성들, 특히 어린 아이들을 무차별 도륙시킬 이유가 없는 것이다.

<네째> 여호와가 정말 전지전능하다면 헤롯왕 하나만 간단히 죽이면 될일을 가지고 아무죄도 없는 수많은 순진한 어린 아기들이 몰살 되도록 놔 둔단 말인가? 여호와란 신이 그렇게 인간생명 알기를 우습게 여긴다면 몸과 정신을 바쳐 섬길 가치가 전혀 없다. 개독경에 수없이 나타나는 바와 같이 이는 여호와란 신의 잔인성을 드러내는 것일 뿐이다.

<다섯째> 이도 저도 다 그만 두고, 전지전능하다는 신(神)이 되어 가지고 여호와가 세상 다스린다며 생각해 낸다는 게 겨우 그 따위 잔인한 짓거리 밖에 없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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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2003.10.11 11:24
야웨 무능하긴 무능합니다.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 살상만 일삼았지..
자기가 독재자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포 정치의 효시자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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