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와 [요세비]는 구몽 동서였다.

[야외]와 [요세비]는 구몽 동서였다.

군덕내 2 2,767 2004.06.16 20:06
어린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 들였다. 그러나 마리아는 아이를 배고 있었다.
요세비는 이를 모르고 혼처로 정하여 성년이 되면 아무것도 없이 늙은 요세비에게 훌륭한 혼처가 됨을
굳게 믿고 있었다.
허나, 배가 불러 오는 마리아를 보고 요세비는 기가 막혔다.  마리아 나이 13세였다. 아주 어린 미성년이였던 것이다.
너무 어린 탓에 어느 정도 성년이 되어야 혼인이 가능 했던지라
그냥 옆에서 자라는 것을 지켜 보며 나무 다듬는 일을 해야 했었는데 그 어린 나이에 손을 탄거다.
어느날, 갑자기 두고두고 생각 할려니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아마 그 밤에 마리아는 몇 차례 두둘겨 맞았을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요세비는  한때 혼인을 취소해야 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정말 기분 나뿐 일이였다. 늙으면서 까지 결혼 못해 모처럼 얻은 각시인데 성년이 되기전에 어뜬 넘이 건들다니....
부아에 못이겨 몇 차례 두둘겨 팬 자신을 탓하며 잠이 들었다.

왠걸,
야외라고 하면서 그리고 자신이 신이 라면서 꿈에 나타 난것이다.

  "요세바, 너는 왜 마리아를 두둘겨 패서 눈탱이를 밤탱이로 만들었느냐? 
  내가 엇넘들 손 타기전에 건드렸느니라"
  "내가 건드렸다고 쫓거나 하지 말고 애가 나올때 까지만이라도 구몽은 건들지는 마라. 알겠느냐? "
  나면 예수라 하고.....  그 다음 부터는 니가 알아서 해라 "
 
꿈속에 나타나 짓대는걸 보고 죽일수도 없고  부아가 난 상태에서 졸고 있는 순간에  신이라고 나타 난 자가 꿈에 선몽했는지 간밤에 술먹은 김에 화딱지 나서 두어대 올린것에 자격지심였는지 이렇듯 이상한게 나타나 지랄병 하고 간것에 맘에 걸려도 기분 나쁘게 걸렸다.  그렇지만 어떻하나  늦은 나이에 달리 혼처가 있을리 없고 이런 저런 생각을  판단 할려니  헤어지는 것을 단념 하였다.  그래서 예수가 태어나자 마자. 정혼의 나이까지 기다리지 않고 줄줄이로 5섯명의 아이를 낳고 살았다.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8-29 16:34:27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롱기루스 2004.06.17 11:06
아 요셉놈은 생각할수록 쪼다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그러니 예수놈 나중에 구라치며 온나라를 노숙할때 한번도 등장하지 않죠.
=_= 2004.06.16 21:02
너무 사실적이네요 emoticon_038

Total 666 Posts, Now 7 Page

게시물이 없습니다.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11 명
  • 오늘 방문자 5,356 명
  • 어제 방문자 7,815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697,303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