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꺼 말고 다른거 있냐?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세상꺼 말고 다른거 있냐?

인드라 6 2,829 2004.06.12 12:23
신이 창조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무언가 잘못되었다 한다.
그래서 맘이 마니 상했다 하던데...
그가 능력이 부족하야 다시 고치지는 못하고
쓸어버렸다 한다.
근데 여기서 그는 무지개로 다시는 물로 쓸지않겠다고언약했다고 한다.

허접한 생각인데..
또만약에 창조에 문제가 생겨서 불이나 뭐...다른 재해가 없어졌다면
야훼는 어찌할꼬?

또 허접한 생각인데..
한때 성배를 찾으면 영생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래서 믿는넘이나 안믿는넘이나 혹시해서 성배찾기에 혈안이 되어있었다한다.
만약 알수없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또하나의 에덴에 뱀을 키우는 일이 되지않겠는가?

고대중국에 보면 퇴마행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들은 신들의 힘을 빌어 (모종의 계약인데)퇴마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힘으로 악을 행하기도 했다는것이다.

무슨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인가하면
신이 스스로 언약한 일을 깰수없다는 발상자체가 우스운 것이며
깬다는것도 우스운 일이라는 것이다.
물론 야훼는 약속을 어겼다...확인하고싶은 분들은 예레미야애가를 읽어보시기를...
그언약을 파기함이 인간때문이라고 한다.
야훼도 약속을 어길수있는것이다.
그렇다면 믿음으로 의로움을 얻는다는 약속이 파기 될수는 없을까?
니들이 계속 뻘짓을 한다면 말이다.

만약에 신이있다면 말이다.
그것이 전지전능하다면 말이다.
깨어질약속은 하지도않는것이다.
또한 스스로 창조했다면 말이다.
그창조에도 얶메이는것이 아니다.
왜 야훼가 물로 쓸어버렸을까?
말씀으로하지않고?....
안 궁금하냐?

천상의 것도 세상것의 복사품에 지나지않는다.
천사의 존재(부하직원). 꽃이반발하다는것(그럼 생식이 있다는것아닌가?..섹스말이다)
보석이 기득하다는것(천국에 왠 귀중품?)
그런거 다 세상관념의 복제품이라는거다.
왜 물로했느냐하면 그도 세상것으로 엎을수밖에 없다는것 아니냐?
노아에게 그렇게 번거로이일을 시켜가며 말이다.
노아의 배에 코끼리. 맘모스,공룡태워가며...ㅋㅋㅋ
그것도 자연재해라는 세상것의 복제품이단 말이다.

결국 스랍이니 그룹이니 이넘들도 세상것의 복제품이지않는가?
야훼의 보좌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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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이성의힘으로 2004.06.12 21:15
저는 개독경을 최악의 판타지소설이라고 하고 싶은데...잔인하고 야하지만 하나도 재미없잖아요...ㅋㅋ
주인공은 1부 야훼 2부 예수...
작가는 개나소나 여러놈...릴레이소설이다보니 구성도 형편없죠.ㅋㅋㅋ
인드라 2004.06.12 12:45
쩝...ㅡㅡ;;;
※※ 2004.06.12 12:42
인드라님!! 에그...허접한 생각인디!!!ㅋㅋㅋ
대서양 2004.06.12 12:37
이것두 숙제....
모르면 목사에게 물어보시길.....
아님 먹사 멱살 잡고 데려 오든가요..^^
개독 여러분 함 생각 좀 해 BoA Yo~~~
그리고....물로 다시는 심판하지 않는다니 적어도 익사는 면하겠군요.....
인드라 2004.06.12 12:34
뭐...저는 똥경보면서도 그런재미를 봅니다요...
똥경이 그런것인데...맹신하니 큰일이 아닐수없습니다...-_-;;
산수유 2004.06.12 12:30
성배라고 하니 생각이 나네요 영화에 많이 나오곤 하죠
기억이 나는건 인디아나 존스에 보면 성배 이야기가 나옵니다.
물론 구라지 만은요 영화의 묘미가 재미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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