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 대한 조용한 성찰 no.2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기독교에 대한 조용한 성찰 no.2

monomino 7 3,049 2004.06.10 23:48
-잡설하나
서버땜시 로긴을 자꾸 못하는 관계로 말미암아 토론장에 쓸려고 했지만 이곳으로 왔습니다 담주면 서버괜찮아 진다는 운영자님 말씀에 한숨 돌렸지만 ...어째 불안.......-


교회에 관해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에게 손가락질하며 그러죠 jms는 만민중앙에게 때로는 장로회가 성공회에게
너희는 사이비다 ...아니다 너가 바로 이단이다!!

사이비,이단 이런말은 정말이지 무의미 하지 않을까요?
누가 누구에게 감히 그런말을 할수가 있죠? 기독교가 대순진리에게? 아님 반대로?
어떤종교나 다른종교는 다 이단이고 사이비입니다 자기 밥그릇싸움일 뿐이죠
기독교처럼 분파가 많은 종교를 보셨습니까? 재림,감리,장로,등등
유달리 분파가 많은 기독교가 우리나라에서 바퀴벌레처럼 늘어나는것은 나옳고 너 그르다는 식의
이분법적 흑백논리에 유달리강한 그들의 교리때문도 있지만 서양것이면 환장을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대주의적
발상도 한몫합니다

몇천년이나 이땅에 뿌리내리고 지금껏 거의 민족종교이다 시피한 불교는 워낙 오래 되었지만 산에나 가야 볼수있고
(전 불교가 아닙니다) 일제때 민족의 필요로 태생한 우리 태고의 태조신을 모시는 대종교는 거의 빈사상태로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처럼 우리에게 깊이 들어와있는 종교는 기독교가 현재로선 유일합니다
그리고 그 세의 불어남은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미국군수물자와 함께 이땅에 들어온 바퀴벌레와도 같이
그 속도는 엄청납니다 
서울역 아님 집에서 여호와의 증인(전 중학교때까진 여호와의 증인이었습니다)의 발길을 경험하는건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죠 게다가 요즘은 그들의 교리가 얼마나 우리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요즘한창 문제되고있는 그들의 병역거부문제가 그것입니다
아무리 자신의 종교가 중요하다고해서 나라를 등질수있는 문제일까요?
자신이 그렇게 서양종교에 맹목적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을 낳아준 모국에 대한 충성을
그리 쉽게 버릴수 있을까요 이스라엘 민족은 다른나라에서 살더라도 자신의 조국이 위험에 빠지면
열일 제쳐두고 총을사서 모국으로 돌아 간다고 합니다 물론 여호와의 증인들이 양심적병역거부의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게 말할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은 말그대로 자신들만의 양심일 뿐이지
남들에겐 조국에 대한 배신일 뿐이고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 오적과 다를바없는 행위로 밖엔 안보인다는 것입니다
종교란 사회에 대한  정화이고 사회를 튼튼히 할 구심점이 되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민족이 어려울때 그 구심역할을 했던 대종교는 지금의 미사대주의에 환장한
기독교에 의해 거의 빛을 잃어가고있고 그 반대로 기독교는 사회의 순화나 본질은 망각한채
자신들의 건물을 더 높이고 세금한푼안내며 우리의 고혈을 빨아대고
무슨 일만 있으면 시청앞에서 성조기를 들고 일제때 친일개새끼들이 했던 나라팔아먹던 짓을
너무나 뻔뻔스럽고 당당하게 그리고 마치 우리민족을 위해 이한몸 바치는것 처럼 소리지르고
울며불며 기도회니 역사하심이니해서 교통마비에 소음공해까지 그 기세는 겁이날 정도입니다
물론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교에선 거의 정설로 이단이라고 배척받는다지만 여기 이곳은 그런걸 따지는 곳도 아니거니와
그밥에 그나물 그교단이 그교단 똑같은 놈들이기 때문입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개독여러분!!!!
사이비니 이단이니 하는 말들은 이제 그만해 주십시오 당신들이 미제국주의 맹목적으로 사랑하는거
이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짓거리가 얼마나 이 민족의 선혈을 낭자하게 만드는지도 압니다
그리고 당신들끼리의 밥그릇 싸움에 옛날 고려때 호국불교로 사랑받던 우리 불교문화재 모가지 떨어지고
우리태조신이신 단군상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집니다
그 잘난 당신들의 종교가 도대체 이땅에서 무엇을 했습니까?
이나라를 지키길 했습니까? 아님 어렵고 힘없는 사람들 도와주길 했습니까? 그런일 하는 좋은 목회자 많은거 잘압니다
그러나 금란,여의도 가보신분들 잘압니다 얼마나 거대하고 한숨나올정도로 웅장한지,,,
그것이 하느님의 역사라면 그렇게 건물지을 돈으로 어렵고 힘없는사람 하나라도 더 돕고서 그런
개지랄들을 떠십시오...
이재수의 난이란 영화를 보신분 잘아실겁니다 가톨릭이 이땅에  처음들어왔을때 무슨지랄들을 떨었었는지
우리가 고속철을 착공하기전
프랑스의 떼제베와 일본의 신깐센이 우리나라에 기술이전을 해주겠다고 왔었습니다
프랑스는 떼제베를 선택하면 직지심경을 주겠다고 했었죠...
줬느냐... 당연 주겠습니까? 그게 얼마나 엄청난 문화제인데.......
근데 왜 그게 프랑스 그 먼 곳에 가있느냐?
그게 바로 문제입니다
바로 가톨릭이 이땅에 들어올때 기어들어온 선교사들에 의해 빼돌려진 것입니다
기독교.......아니 개독교.......
당신들은 얼마나 이 민족을 빨아먹고 데쳐먹고 훔쳐먹어야 속이 시원하겠습니까?
이땅을 더이상 더럽히지 말고 ...이제 그만 사라져 주십시오...
우린 우리만의 고유하고 아름다운 문화가 있고 조상들을 사랑하는 고유하고도 소중한 문화가 많습니다
당신들의 교리가 어떻든 그건 당신들만의 것들입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

이제 그런 개수작그만하고
더이상 우리들의 아름다움을 파괴하지말고
돌아가십시오...
지옥으로.........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8-28 16:23:59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dkdlcka! 2004.06.11 20:31
무작정 개지랄하지 말고 대안을 제시해라!
기독교만 업어지면 다 돼냐?
뭐가 뭔지 대안업는 비팜ㄴ은 고허할 뿐이다.
할말 없음 2004.06.11 03:05
대단한 글입니다.
안티의 앞이 보입니다.
qktk 2004.06.11 02:29
zzzzㅋㅋㅋㅋㅋ
monomino 2004.06.11 01:51
쑥스럽넹....
푸룬비 2004.06.11 01:42
이글 제블로그로 퍼갑니다....맘에쏙쏙  와닿는 가식없는 진실의 글임을 알수 있군요... 개독 박멸할때까지 이마음 잃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monomino 2004.06.11 01:12
철없던 시절에 뭘 알았겠습니까...고맘때는 다 친구때문에 강남간다 뭐 그런거죠...
초등학교때부터 쭈욱 고딩때까지 교회를 11년 다녔습니다 중학교때야 그랬다지만 고등학교땐 좀 심각했었지만요
미친팬더 2004.06.11 00:36
ㅇㅇ 정말 잘 읽었습니다. 님의 감정이 저에게 까지 전해지는군요 ^^;
근데 여호와의 증인이시다가 어떻게 안티가 되셧는지...제가 본 봐로는 일반 개독보다 증인들이 더욱 신앙에 대한...뭐랄까...암튼 그게 더 강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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