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갓난아기 죽이라고 계시를 내리면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신이 갓난아기 죽이라고 계시를 내리면

루라 5 3,293 2004.06.10 02:02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갓난 아기를 죽일 수 있다는데

뭐 이 말 한마디 답변이면 그 동안의 기독교 악행을 다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인디언 학살도, 마녀 사냥도, 서태지 사탄 모함도

신의 계시 한마디면 갓난아기를 죽일 수 있다는 그 말 한마디면 다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신이 계시를 내리면 어떤 악행도 서슴없이 저지르겠다.

죄없는 사람을 불태워 죽이는 건 기본이고,

자기 자식을 죽이고,

자기 부모라 할 지라도 기꺼이 죽일 수 있다는데

더 말할 나위가 있으리랴.

헌데 그들은 하나만 알고 둘과 셋과 넷, 그리고 다섯은 모르고 있다.


모르고 있는 거 두번째

: 그렇다면 기꺼이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서 배교자들을 죽인 조희성이 무리와 그대와의 차이점은 무얼까?

하나님이 갓난아기를 죽이라면 기꺼이 죽이겠다는 그대들과, 하나님이 배교자를 죽이라면 기꺼이 죽이겠다는

조희성 일당의 차이점이 무어란 말인가?


모르고 있는 거 세번째

: 조희성이는 사탄의 계시고, 자기들의 계시는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서 행하는 거기 때문에 상관없다라고 생각한다면

말이다.

하나님의 계시와 사탄의 계시를 어떻게 분별하지?

배교자를 죽이는 것보다 갓난 아기를 죽이는 걸 더 악하게 여기는 것이 인간의 기본 양심이자, 인간의 기본 윤리다.

인간의 기본 양심과 기본 윤리를 거스르는 악한 존재의 계시가 만일 하나님의 계시라면 그보다 덜 악한 존재의 계시가

반드시 사탄의 계시라고 할 수 있을까?

인간의 기본 양심과 기본 윤리를 거스르는 게 악이 아니란 말은 이 말과 똑같다.

인간이 전지전능하지 않은 이상은 절대로 선과 악을 분간할 수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계시와 사탄의 계시를 어떻게 분간하지?

하나님의 계시와 사탄의 계시를 분간할 수 있다고 교만을 떠는 놈들은 자기 자신들이 전지전능한 존재라도 된단 말인가?


모르고 있는 거 네번째

: 갓난 아기도 기꺼이 죽이라고 계시를 내리는 악하고 자비심과 사랑이 없는 존재가 어떻게 자신들을 천국으로 보낸다고 확

신할 수 있는가?

 조희성이나 정명석같은 악인들이 자기한테 아무런 대가 없이 1억원을 줄 거라고 기대하는 것과 뭐가 다를 바 있으리?

그대는 조희성과 정명석이가 공짜로 그대를 백만장자로 만들어 줄거라고 믿고 있는가?

조희성이는 이렇게 말했다.

자기를 믿으면 금은보화를 실은 외국의 상선들이 승리제단이 있는 역곡으로 몰려오면 무상으로 금은보화를 신도들한테

나눠줌은 물론 모든 신도들한테 롤스로이스 한대 씩 줄거라고 말이다.

그대는 조희성이가 공짜로 롤스로이스를 그대한테 줄거라고 믿고 있는가?

갓난 아기를 죽이라고 계시를 내리는 무자비한 존재가 그대를 아무런 대가 없이 천국으로 보내주겠다고 확신하는 것과

조희성 일당들이 자기 교주가 몇 십년 후에 공짜로 롤스로이스를 줄 거라고 믿는 것과 도대체 다를바가 뭐 있단 말인가?


모르고 있는 거 다섯번째

: 갓난 아기도 기꺼이 죽이라고 계시를 내리는 사악하고 자비심 없는 존재가 하나님이라는 걸 그대는 어떻게 알고 있는가?

갓난 아기도 기꺼이 죽이라고 계시를 내리는 존재가 그대를 지옥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 속임수를 쓰는 악마이자 사탄이

아니라는 걸 그대는 어떻게 알고 있느냐구?

갓난 아기를 죽여야 천국에 갈 것이고 갓난 아기를 죽이지 않으면 지옥에 보낼 거라고 협박하는 사악한 존재의 계시가

그대를 지옥으로 끌고 가기 위한 악마의 거짓말이 아니라는 걸 그대는 어떻게 알고 있느냐구?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8-28 16:10:40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_= 2004.06.10 17:43
단세포 교조야. 마이 마이 믿고 계속 미쳐라.
구본성 2004.06.10 15:36
교조님아....
님은 글을 참 많이 올리시네요?
님도 계시라면 살인도 하겠네요?
충분하지...ㅉㅉㅉㅉ
푸룬비 2004.06.10 13:13
교조야  많이 믿고 니새끼도 야훼가 쥑이래믄 죽여라... 얼마전 그목사시키처럼 한강에 던지면 되겠네...비잉신 시키...
나그네별 2004.06.10 09:19
많이 많이 믿으시구랴
그 대가리로...ㅉㅉㅉ
교조 2004.06.10 09:18
만이 만이 연구하시구랴?
그 머리로~~~ㅈ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신이 갓난아기 죽이라고 계시를 내리면 댓글+5 루라 2004.06.10 3294
385 <개독도모르는 개독신에 대한 오해>1. 야훼의 무관심 댓글+2 인드라 2004.07.25 3294
384 개독의 안식일변명에 대한 답글 인드라 2004.08.22 3292
383 성서(에스겔)의에 쓰인 내용이 UFO? 군덕내 2004.04.28 3291
382 유럽국가들과 교회, 헌금과 교회세의 이모저모 댓글+1 반아편 2004.09.24 3290
381 무식하면 뻔뻔하다.. 댓글+3 개독 박멸 2004.06.03 3287
380 한국기독교가 양심불량이자 사이비 종교인 확실한 증거 댓글+1 루라 2004.06.13 3286
379 누구도 답할수 없는 개독교 근본 오류! 댓글+9 꽹과리 2004.06.09 3285
378 Nephilim이 뭘까? ... by =_= ※※※ 2004.10.01 3285
377 우리는 유기체.. 댓글+1 인드라 2004.07.27 3283
376 '이스라엘 주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숨을 쉬는 것은 모두 멸했다'[여호수아서 10장 40절… 댓글+1 제천대성 2004.10.12 3283
375 개독이 필요악??? 우째서? 댓글+3 김장한 2004.08.03 3281
374 또... 다수와 소수라니....-_-' 댓글+1 ravencrow 2004.07.16 3277
373 알라는 여호와가 아니다..! 아도나이이다..!(어원논쟁/번역오류에 대해...) 댓글+2 ravencrow 2004.04.09 3272
372 기독교 선교사들의 한국인식 ※※ 2004.08.19 3266
371 [잡설]개독경에서 말하는 우상을 찾아볼까요? 댓글+9 지나가다 2004.03.31 3261
370 왜 안티를 하는가? 댓글+2 인드라 2004.02.09 3257
369 한국거주 유대인들에게.. 한잔 2003.08.29 3255
368 개독 양종(兩種) 댓글+2 물귀신 2004.07.25 3254
367 믿음이 아닌 행위로 구원이 가능합니까? 댓글+1 인드라 2004.07.28 3249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85 명
  • 오늘 방문자 4,222 명
  • 어제 방문자 7,651 명
  • 최대 방문자 7,651 명
  • 전체 방문자 1,672,842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