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핵, 유태인 (=유태교 신자)

아무리 인종적-민족적 편견을 안 가지려 해도 안 가질 수가 없다. 최루탄도 물대포도 아니고, 권총도 장총도 아니고, 시위대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놈들이 세상에 유태인 말고 또 있을까?

"유태인들의 목적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하나하나 천천히 죽여서 결국 멸종시키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던 한 아랍인의 말이 다시 귀에 생생하다. 아마도 맞는 말인 것 같다.

하기야 따지고 보면 인종적 편견도 아니다. 왜? 지금의 유태인은 예수 시대의 그 유태인과 인종적으로 매우 다르고, 사실상 단일 인종이라고 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섞인 집단이니까.

무슨 말이냐고?? 같은 중동인인데 왜 유태인들은 거의 백인에 가까운 외모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해 보신 적 없나요? 바로 옆 시리아나 요르단 사람들과 저렇게 다른 외모의 비밀은 무엇일까? 유럽에서 2천여년을 살면서 엄청 섞였다는 얘기다. 인종으로서의 유태인은 이미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유태교--기독교와는 무척 다른, 기독교를 이교라고 생각하는--신자 집단으로서의 유태인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고로 정확하게 말하면 유태교 신자들이 미국 등의 기독교인들을 갖고 놀면서 이슬람인들을 하나씩 하나씩 표적살해하고 있는 것이 지금 이스라엘의 상황인 것이다. 종교적 광신으로 무장되고("우리만이 신에게 선택받았다") 경제적-정치적 이득을 철저히 계산하며 진행되는 '느린 인종청소', 이것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의 핵심이다. 실로 저주받아 불지옥에 떨어질 종자들이다. (펌)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8-28 14:46:34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