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의 종교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우상의 종교

꽹과리 0 2,522 2003.09.30 09:33
개독교는 타종교, 특히 전통제례나 불교 심지어는 장승까지도 우상이라고 말을 하며 파괴하려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 속에 그야말로 우상을 모시고 있으면서, 엉뚱한 것을 보고 우상이라고 말을 합니다. 우상이 종교적인 의미에서 사용될때는 일반적으로 유일신을 믿는 종교가 타 종교나 전통을 매도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 뒤집어 생각해보면 그들이 모시고 있는 신이나 상징물들이 모두 우상임을 자인하는 결과가 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들의 주장대로 전통제례가 우상숭배라면 지금의 예배나 미사는 모두 우상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배나 미사는 유태 제례의식이 변화하여 된 것입니다. 우리 조상이신 윗 어른을 모시는 것이 우상이라면 족보도 없는 유태의 조상귀신을 모시는 것은 얼마나 큰 우상숭배이겠습니까? 개독교 환자들은 여호아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므로 우상이 아니라 말하고 싶겠지만 여호아가 하나님이라는 것 역시 구약 당시 일부 유태인들의 개념이고 현재에도 전체적으로 인정받은 것이 아니며 그나마 그것을 믿던 사람들조차 그 망상에서 벗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만일 불상이나 단군상 장승이 우상이라면 저들이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 우상입니다. 분명 여호아는 너희는 어떠한 조형물로도 신이나 어떤 것도 기념하지 말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저들은 스스로가 그 명령을 어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를 상징하는 것이므로 십자가나 예수의 초상을 걸어 놓는 것은 우상이 아니라고 말을 합니다. 또 언제 예수가 자기가 죽고 나면 교회 꼭대기에 불 번쩍이는 십자가를 세워 자신을 기념하라 했으며, 십자가를 놓고 기도해라 했으며, 예수의 초상을 놓아 두라고 했습니까? 예수께서는 최후의 만찬에서 떡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며 인간을 위해 자신이 이 땅에 뿌리는 살과 피 즉 진리의 말씀으로 기억하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나 예수의 초상은 구약적으로 신약적으로 보아도 모두 우상입니다. 그리고 개독교(프로테스탄트)들은 카톨릭을 보고 마리아상이나 성자상을 놓아 둔다고 우상숭배라고 합니다. 허나 결국 양쪽 다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또 개독교 환자들은 전통 巫(무)의 만신이 내리는 것이나 영능력자들에 의한 심령현상은 모두 귀신장난이라고 말을 하면서 자신들의 성령 은사나 방언은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을 합니다. 웃기는 소리입니다.

우리의 토착신들이 도와 주는 것이나 영적인 진보가 높은 영들이 돕는 것은 마귀라면서,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며 장니한 유태 조상귀신이 도와주는 것은 은사라고요? 말이 됩니까? 양쪽을 동급으로 놓고 본다는 것 조차도 아마 영매들이나 무당들이 들으면 기분 나쁠 것입니다.

이런 저급한 영인 여호아 따위를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그 귀신에 미친 사람들에게나 성령 은사이지 이야말로 귀신장난이고 우상 숭배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자신들이야말로 마음 속에 커다란 우상을 안고 있으면서 남에게 우상을 숭배 한다고 말하는 기독교야말로 우상의 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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