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지금 사정이 너무 어려워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가계를 꾸려나가기엔 많이 힘겨운점이 있습니다. 일일이 말씀드릴순 없지만,제가 10%를 낼수 없는 형편이라는 겁니다. 식비를 줄여,피복비를 줄여도 현재는 너무너무 어려운 상태입니다. 하나님께 죄를 짓는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매일매일 저를 괴롭힙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늘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일하시는 목사님외 많은 분들을 뵈올때면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십일조도 내고,감사헌금도 많이 내어 교회가 앞장서서 하는일에 일조를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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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성도님에게 그만한 갈등을 갖게 하셨다면 주님께서 성도님을 향하여 일하시기 시작한 증거라고 봅니다. 또 성도님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마음이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힘들겠지만 기도하며 주님을 믿고 시작해 보십시오. 다른 헌금은 일체 중단하시고고서라도 십일조를 먼저 시작하십시오. 수입이 생기거든 그 수입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십시오. 주님이 주신 마음에 순종해 보세요. 분명히 심는대로 거두게 하시는 주님의 역사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열매를 거둘 때가지는 인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