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을 구합니다 - 종교적 양심이라는 말이 성립됩니까?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의견을 구합니다 - 종교적 양심이라는 말이 성립됩니까?

쥐뿔! 9 3,518 2004.05.24 18:29
최근 여증의 집총거부로 인하여 "종교적 양심"이라는 말이 자주 보입니다.
여기서 "양심"이란 용어에 대한 의견을 구합니다.

종교적 양심에 의한 집총거부라는 말이 성립됩니까?
요점은 바로 양심이라는 용어가 이 안에 들어갈 수가 있냐는 것입니다.

내 생각은 양심이란 용어는 이안에 들어가면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필요한 것은 종교적 집총거부입니다.
기독교(유사포함)에서 양심이란 말이 성립이 됩니까?

그들에게 종교라는 말 속에 있는 <여호와>와 무관한 순수한 양심의 의미가 있느냐 하는것......
요게 질문의 요체입니다.


의견을 피력해 보시지요.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8-27 17:48:47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순박한나그네 2004.05.25 01:38
절대로 성립할수 없다에 올인~
아마 그 판사놈 군대가기 싫어서 통빡 어지간히 굴렸던 지난날이 떠올랐던 것이겠지요
종교적 양심 지랄하고 자빠졌네
그런식이면
지금 서양에서 처럼
하나의 영화나 기타 소설같은 것을
신성시 해서 ......종교화 하고도 있는데
13일의 금요일이나 뭐 기타등등 공포영화를 숭상한다치면
사람을 죽여도 무죄겠네?
시팍것들 장난하나......
아뒤수천개 2004.05.25 01:08
양심이랑 두가지 마음이란 뜻이다.
겉다르고 속다른 마음을 뜻하는 단어다.
비슷한 말로는 위선이란 단어가 있다.
권광오 2004.05.25 00:22
그 씹새 판사는 평생 양심에 대한 합리화로 맘 고생 할 겁니다.
개 같은 새끼...
나라 2004.05.24 21:13
그 판사 양반 튀어 볼려구 무리수를 둔 것 같더라니.....ㅎㅎㅎ 그 종교적 양심이란게 남들의 묵묵한 희생속에 쥐새끼 처럼 뒤에서 누리는 특권이라면...........뭐 털난 양심도 양심은 맞네요...........ㅎㅎㅎ
때려죽여도 네버 절대 결코 성립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군대가기 싫으면 싫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낫지요
신성한 국가의 의무에 양심을 팔아먹는 다는건 이나라에 살아갈 가치가 없습니다
※※ 2004.05.24 19:52
음!! 좋은 주제를 들고 나오신 것 같습니다.  "양심"???!!!

"규범과 법률은 공동체가 우리에게 생존과 안녕을  보장해주는 대가로 우리는
 공동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규정하고 있다"라는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우리가 도덕적 규범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때에도,아니 바로 그럴 때에 우리는 이를
즉시 알게되고 판단하게 된다.왜냐하면 우리의 "양심" 속에 우리가 선의 길에서 벗어나
죄를 범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죄의식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종교적인 "양심"이란 역사,문화 공동체의 규범과 법률을 벗어나서
오로지 종교적 맹신 혹은 그것으로 가장한 일탈을 의미하는 것이며,공동체의 생존과
안녕을 외면하는 반국가적,반민족적 행위이기 때문에 종교적 양심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정체가 불확실한  인간이라는 이름의 동물은 삶의 방향타 역할을 하는 본능이 부족
하므로 생존을 위해서,그리고 가능한 한 잘 살기위해서,이러한 목표들은 그 혼자서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고 집단에 속해서만 이룰 수 있다.이러한 종교적 양심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며,공동체의 규범과 법률을 파괴하는 것이며,나아가 공동체의 존립을
위협하는 행위일 뿐이다.
쥐뿔! 2004.05.24 19:18
위의 양심이라는 말에서 야훼성을 제거한다면
그게 여증이나 기독교인들에게 의미있는 양심이 되느냐 하는 겁니다.
다른 말로는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양심 속에서 우리가 의미하는 인간적 내면적 양심이란 없습니다.
또는 공동선이나 선한 의지라는 것도 수식적 제한을 가미하는 야훼라는 말이 없이는 성립불가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종교적 양심이란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종교적 거부일 뿐, 양심이라는 단어가 그 안에 있다는 것 자체가 성립이 안됩다는 것입니다.
쥐뿔! 2004.05.24 19:09
이들에게 종교적 양심이란 야훼적 순종일 뿐이기 때문에 양심이라는 말을 수가 없습니다.
종교적 양심이라는 말의 참뜻은,  종교 = 야훼, 양심 = 순종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말하는 내면의 양심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다른 뜻입니다.
dntlsrl 2004.05.24 18:56
그들이 읽는 똥경에도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차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거부하는 놈들은 이 땅에서 살 권리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지놈들이 이렇게 편하게 사는 것은 6.25때 이름없는 전사자들의 피값임을 모르는 모양인데 병역을 거부하면 단순히 깝빵에 쳐 넣는 것이 아니라 국외로 영구 추방해야 할 것입니다 나라 없이도 지놈들 교회 지어놓고 쑈를 펼칠수 있을런지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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