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교회의 문제점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초기교회의 문제점

인드라 6 2,922 2004.05.21 01:40
예수의 사도들은 예수를 신인으로 보지않은듯하다.
인간은 천국과 지옥의 구속앞에서는 죽음을 불사할정도로 맹목적인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구약의 금송아지사건은 신의 기적을 목격한사람들의 행위라고 보기 힘들고
신약의 베드로의 배신사건은 정말이해할수가 없다.
그리고 좀더 시간이 흐르고 스테파노의 순교와 베드로와 예수의 사도들의 행위를 보라.
예수는 율법의 저주에서 유대인을 해방하려 하지않았는가?
그것의 대가가 죽음이 아니었는가 말이다.
그러나 그의 유지를 즉 십자가의 길을 따른자가 없다는것이다.
물론 순교한 스테파노를 빼고 말이다.
그러나 스테파노가 돌에 마자죽을때 사도들은 무엇을 하였는가?
예루살렘에 남은 것이 아닌가?

결국은 예수는 변변한 제자하나없었다는 말이다.
예수가 야고보를 후계자로 지목한일은 그가 신이라고 보기에는 자격미달인것 같다.
실지로 베드로도 그를 인간예수로 보았기에 그를 배신할수있었던것이 아닌가?
그가 3번 예수를 부인했다고 한다.
그러나 가만히 보면 그가 율법의 교회와 손을 잡은것을 보면 그는 예수사후에도 줄기차게
예수를 부인하였던것이 아닌가?

예수의 사도들은 작금의 교회를 통해 분신을 남겼다고 볼수있다.
왜 이런일이 발생한것인가?
예수가 신이 아니라서?
인간이 나약해서? 사도들이 예루살렘교회와 손을 잡지않았다면 다 뒈졌을것이다.
우리는 지금의 개 신교인들을 만나보면 이들이 철저히도 예수의 사도들과 닮아있다는것을 알수가 있다.
그들은 한사코 예수의 십자가의 길을 왜곡하고 부인하고있다는것이다.
예수의 십자가를 같이 진다는것은 어쩌면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천국과 지옥의 구속자인 예수가 아니라 인간예수를 따른다는것은 정말 불가능할것이다.
그들의 순교는 예수때문이 아니다.
천국과 지옥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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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나라 2004.05.21 02:58
초기 교회의  나름의 소박하고 순수(?)했던 신앙에서도..(니케아 공의회 이전).......이전 예수의 사도들 간에도 ...... 그들에겐 제일의 충복(?)이 되기위한 나름의 경쟁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왜 아니 그렇겠습니까? 종들의 충성도와 그를 평가하는 절대 보스의 주종관계에서만이 성립가능한 일종의 봉건제가 개독이니까요.......
인드라 2004.05.21 02:41
하기사 그나물에 그밥이구먼...그넘의 사도들을 보건데...작금의 개독은 오죽하리요..ㅋㅋㅋ
나라 2004.05.21 02:37
장독꺼내다 장독깨는 삽질..........ㅋㅋㅋ
나라 2004.05.21 02:36
부자가 아니라 사제간이었군요........ㅎㅎ 행임 ~~ 그래도 똥경 몰입해서 무협지 읽듯이 있어보면 비장합니다..... 뭔가 있어뵈죠.... 가끔 인간 주인공(?)이 깨는 삽질을 해서 그렇지............ㅎㅎㅎ
인드라 2004.05.21 02:27
개독교가 뭔가 있는듯해도 똥경을 보면 볼수록 가관입니다..
인간예수...그게 진정한 개독교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나라 2004.05.21 02:20
고로 인간은 유유상종이라 ........................... 요한이 젤이라 치켜세우다가 요한 목 떨어지자마자 밥 타령 하며 썅!방울 소리나게 흔들면서 토낀 그 님의 행적으로 판단컨데... 어찌 견부 아래 호자 있으리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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