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명을 이름으로 쓰는 불쌍한 아이들.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세례명을 이름으로 쓰는 불쌍한 아이들.

목사킬러 4 3,658 2004.05.17 10:18
가끔 보면, 이상하고 신비로운 이름을 쓰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요한, 에스더, 마리아 등등...
이 이름을 지어준 어미가 야훼 광신도임에는 틀림없을테고, 집안마저도 그런 분위기라서 잡신교 설화에 등장하는 엑스트라들의 이름을 지어놓았겠지요.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개독교도 천주교도 아닌, 부모의 이데올로기입니다.
아이들을 소유함으로 바라보는 부모들의 극악의 예는 동반자살을 들 수 있습니다. 자살하려면 혼자 죽지... -_-; 그것은 다름아닌, 살인입니다.

아이들의 세례명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소유의 이데올로기로 당연히 그들의 종교를 강요하는 행위로밖에 안보여집니다.

아이들도 인격체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며 야훼잡신교 따위에 대해 세뇌당하고, 이름까지 시바스럽게 지어줘서 고통의 나락으로 빠뜨릴 권리는 없는 것입니다.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종교의 자유"를 위해서라도, 어렸을 때부터 세뇌식으로 만들어지는 종교인을 법적으로 막아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종교로 인해 시바스럽게 이름지어진 불쌍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이름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도 넓혀주어야 할 것입니다.

세뇌와 소유의 이데올로기가 없어지는 사회. 좀 더 밝을 것입니다. 그것은 개독박멸로 자연스레 이어질 것이라 당당히 주장합니다.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8-27 12:48:38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또또 2004.05.17 19:06
동정동물도 많습니다. 동정녀가지고 머라하지 맙시다.
그리고 현재 인간도 자기생식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사실또한 잊지마시길..

동정돼지, 동정사슴, 동정붕어, 동정메뚜기 이외에도 무지 많습니다.
목사킬러 2004.05.17 11:49
아예 예수라는 이름도 예전에 봤는데 -_-... 지금생각해보니 상당히 우습네요.
예수 재림이라... 어머니는 동정녀???

아참, 문비님 항상 와서 보는데 글을 잘 안남겼네요. 지성함돠~~ ㅋㅋㅋ
※※ 2004.05.17 10:50
목사킬러님 글로선 오랫만에 뵙니다!!! 반가~~ ^^
세례명 지어주는 것이 자랑이라도 되는 듯...조상에게 부끄럽게시리...족보 판 것들하며...
언제 제 정신 차릴려는지...오히려 어리석은 이시대의 서구 사대주의적 발상이지요!!!
개독킬러 2004.05.17 10:37
휴우... 그렇습니다. 이름 같고 그렇게 장난식으로 지어주면 그자식이 나중에 학교가면... 그거때문에 왕따 당할 가능성도 꽤 높다죠... 왠지 몇년전에 유괴됬다 살해당한 아이 이름이 생각나네요
박초롱초롱빛나리... ㅡ.ㅡ; 그리구 TV에 한번 나오던데.... 이름이 잘 생각은 나지 않지만... 대충... 김황금독수리석양을... 뭐 어쩌구 저쩌구 였는데... ㅡ.ㅡ; 부모의 뇌구조를 한번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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