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
대체 그 죄가 무슨 죄라는건가?
개호와가 아담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했을 때 개호와가 진실로 금한 것은 뭘까?
1. 선악과 열매는 영험하니까 허락없이는 먹지 말라는 것인가? (절도범)
2. 아니면 선악을 아는 것은 (누구한테인지는 모르지만) 해로우니 먹지말라는 것인가? (사상범)
3. 아니면 1,2와는 관계없이 단순히 아담이 자기 말을 잘 듣기를 원했던 것일까? (명령불복종, 괘씸죄)
개호와가 선악과를 특별하게 만들어 냈다는 기록은 없다.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만들어져서
에덴동한 한구석에 있었을 뿐이다. 그것으로 무얼 하려 했는지는 모르지만...
개호와는 특별히 손수 진흙을 개어서 숨을 불어 넣어 아담을 만들고 에덴동산 산지기를 시켰는데
먹지말라는 선악과를 아담이 따먹자 노발대발하면서 아담에게 저주를 퍼부었는데...
왜 그랬을까? 자기가 아끼는 선악과 열매를 아담이 훔쳐 먹었기 때문일까? 그렇다면 왜 생명과는
먹지 못하게 하지 않았을까? 그것도 꽤나 귀한 것일텐데... 그리고 선악과를 따먹어서 화를 냈다면
고작 열매 두 개 없어진 것 가지고 그랬다는 말이 되는데 뭔가 이치에 맞지 않는것 같다.
설마 선악과 나무에 열매가 두 개 밖에 없었던 것도 아닐테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맺힐텐데
쫀쫀하게 그걸로 자자손손 죄인을 만든다는 것은 조금 이상하지 않는가? 그렇게 귀한 거면
아담한테 죽을 때까지 에덴동산 산지기를 시키면 되지 않는가? 개호와는 아담 보다는 선악과 열매가
더 소중했다는 말인가?
만약 선악을 아는 것 자체를 금했는데 아담이 알아 버린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하자. 그렇다면
이것이 과연 저주를 받아서 마땅한 행위인가? 선악을 아는 것 즉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될 일을
구분할 줄 아는 것은 당연히 권장되는 일이지 않는가? 어른들은 아이들이 마땅히 할 일과
해서는 안될 일을 구분할 줄 알게 되면 철이 들었다고 좋아한다. 그런데 개호와는 아담이 그렇게
되는 것을 왜 싫어했던 것일까? 그리고 아담이 아무런 죄책감 없이 선악과를 먹었던 이유도
선악과를 아직 먹지 않았기 때문에 해선 안될 일이란 개념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설사 그것이
개호와가 금한 일이라 할지라도 별다른 죄책감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이런 경우
개호와는 치명적인 논리적 오류에 빠지게 된다. 개호와는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금지를 내리지만
아담에게는 금지된 일은 해서는 안된다는 죄책감이나 수치심이 없는 상태다. 그리고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비로소 금지된 일은 해서는 안된다는 죄책감이나 수치심에 대한 인지가 형성됐을 때에는
이미 개호와의 금지를 어긴 상태이다. 이건 모순이다. 모르면 지킬 수 없고 알면 이미 어긴 것이 되는...
개호와의 지시는 이미 모순을 내포한 자가당착이었던 것이다. 요즘 개독들이 성경구절 들이대며
순환논리로 어거지를 부리듯이
아니면 선악과 열매도 다시 나면 그만이고, 선악을 알든 말든 기억을 지워 버리면 그만이므로 상기 1,2의
죄가 성립되지 않고 다만 자기말 안들었다고 그런 저주를 내렸다면 뭔가 모자라는 구석이 있는 것이
아닐까? 결국 자기가 통제할 수 없는 생명체를 만들어 놓고는 테스트에 불합격하니까 자자손손
죄인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저주를 퍼부은 것이 아닌가? 즉 진흙이 안좋았거나 숨을 불어넣는 시점이
어긋났거나 아니면 생명창조 메뉴얼에 오류가 있었기 때문일텐데... 자기가 잘못 만들었으면
여태 그랬듯이 다시 제대로 만들면 그만이지 왜 자기 잘못을 만들어진 결과물에게 돌리는 것인가?
뭔가 더 큰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것인가? 그래서 좋지 않은 부품(아담과 그의 자손)이지만
그대로 쓸 수밖에 없는 것인가? 그리고 그 잘못은 부품한테 뒤집어 씌우고?
개수가 인간의 죄를 대속했다는데, 위의 사유 중 무엇때문에 인간은 죄인이며 개수는 그 죄를
어떤 의미에서 어떻게 했길래 대속했다는 것인지 설명 좀 해 보시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미 신입니다
아직도 그런말을 하시남? 똥경 자체가 일체의 논리도 없고 그냥 히브리 사막에 무식한 목동들의 잡신이다보니
내용도 저런거 아니겠소........
KJV를 열심히 연필로 밑줄 그어가면서 들여다 보시길래~
"맨날 영어공부하시느라고 그렇게 수고하지 마시고
쉬운 개역성경이나 보세요. 뭐 번역이 잘못된거 있나요?"하고 딴죽 걸어보니
있답니다. 한글개역성경이 번역하는 과정에서 KJV와 틀린곳이 많다는 겁니다.
"그럼 왜 성경이 성령의 감응으로 씌어진것이라 일점 일획도 틀림없다고 합니까?
어차피 KJV도 그리스어 72인역을 번역한것이니 오류가 없다면 그 많은 장과 절에 사본에 대한 주석은 뭡니까?"
장로님왈 "야 너 자꾸 그러면 지옥에가~!"
"난 죽어서 지옥에 갈테니 걱정마시고 장로님이나 이 불황에 돈 못벌어 고생마시고 천국에나 빨리 가시지요"
". . . . ."
자기형상대로 지으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면서 저처럼되는게 왜싫은지? 참 꼴값두 급수가 낮더라구요.
그리구 재수넘이 대속했으면 원상회복해서 죽이지 말아야지 왜 맨날 죽이구, 학살하고 지랄 날리 발광을 떠는지..
하여튼 개구라라서 답변도 빈약한게, 가만 있는 분한테 죄 졌대, 씨발너미
바퀴벌레보더 더 더럽고 해독이 큰 씹충벌레 씹작에다가 못 박아서 사그리 박멸해야할 텐데...
정신분열을 일으킨 개독 환자 들은 아마도 할수있지 시픈데...
어디 미친 개독 있으면 답좀 해드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