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 서설(無神論序說, An Introduction to Atheism)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무신론 서설(無神論序說, An Introduction to Atheism)

※※※ 0 2,803 2003.06.11 13:06

무신론 서설(無神論序說)


원저: 매튜(meta@pobox.com)

번역 및 주석: 김도형

역주

  • 번역은 직역을 원칙으로 했다. 그것이 번역에 대한 어렵지만 바른 태도라고 본다.
  • 원문에 있는 구두점은 비록 영어와 우리말의 차이가 엄연히 존재하지만 가능한 한 그대로 살렸다. 원문의 구조를 흐트리기 싫어서이다.
  • 이 번역의 원문은 URL:http://www.infidels.org/news/atheism/intro.html이다.

이 글에서는 무신론에 대한 일반적 소개를 하고자 한다. 논쟁의 여지가 많은 주제들에 대해서 가능한한 중립적이고자 노력은 했으나, 이 글이 단지 하나의 관점을 나타낼 뿐이라는 것을 독자들은 항시 기억해야 한다. 필자는 여러분들이 폭넓게 읽고 자신 나름대로의 결론을 이끌어내도록 권유하고 싶다; 몇 가지 관련 서적들은 첨부된 다른 글에 정리되어 있다.

집중적이며 진행되는 느낌을 주기 위하여 필자는 이 글을 무신론자와 유신론자(有神論者) 간의 가상적 대화 형식으로 서술했다. 가상의 유신론자가 던지는 질문들은 모두 alt.theism 뉴스 그룹이 만들어진 이후 거기서 반복적으로 수집된 것이다. 몇몇 단골 질문들(FAQ)에 대해서는 첨부된 다른 글에 답해져 있다.

이 글은 기독교적 시각에서 제시되는 질문들에 대해 답하는 것으로 확실히 편중되어 있음을 아무쪼록 유의하기 바란다. 그 이유는 FAQ 화일이 실제로 던져진 질문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alt.theism 뉴스 그룹에서 전도하는 사람들은 대개 기독교인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자가 종교에 대해 말할 때는 주로 기독교나 유대교, 회교와 같이 인간을 초월한 어떤 신성한 존재를 수반하는 종교를 말하는 것이다. 논의의 상당 부분은 다른 종교에도 적용될 것이나, 어떤 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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