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의 쓰레기같은 논리... 예정설...!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기독교인들의 쓰레기같은 논리... 예정설...!

ravencrow 0 3,208 2004.04.09 02:15
칼뱅에 대한 개인적인 증오는 일단 덮어 두고서라도....

'천국에 갈 종자와 안갈 종자가 따로 있다'그리고 그 종자의 선천성을 주장하는 것이 바로 예정설입니다. 즉, 원래 예정설은 선천적으로 천국에 갈 종자들과 안갈 종자들의 구분이 지어져 있다는 논리입니다.

쟝 칼뱅은 자신이 주장한 이 예정설로 부르주아들을 포섭하여 그 자신의 정치적인 기반으로 삼았습니다. 즉, 택함받은 자들이 부르주아들이라는 이론을 내세워 당시 귀족들로 부터 멸시받던 그들의 잠재력을 이용해 자신의 지위를 확고히 합니다.

또한 이 논리로 택함 받았다는 칼뱅파는 대다수의 택함 못받은 저열한 인종위에 당당히 군림하였으며, 또한 그 중에서도 악의 축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태워 죽이고 고문 했습니다. 그 이론을 받아들인 나머지 과격파도 그리 했죠...

이것이 바로 칼뱅의 예정설입니다. 아무리 미화되어도 피냄세는 가시지 않습니다.

지금 기독교인들이 가지는 선민사상, 그리고 포교용으로 날조된 기본골격만 조금 바꾼 예정설... 그것이 기독교의 현주소입니다.

자신들에 대한 비판을 뭐라하기 전에 자신들이 근간에 삼고 있는 이론들이 어떻게 피를 부르고 또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먼저 상기하기 바랍니다. 다시 말하지만, 선행으로 이런 잘못들이 여과되지도 않을 뿐더러, 오류를 감출수도 없습니다.

이게 아니라구요? 칼뱅은 분명히 그렇게 말했습니다. 바로 예정설의 원래 주창자가 말이죠....ㅋㅋㅋㅋ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3 20:42:35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 지옥이 조아 댓글+4 김재성 2004.05.15 3345
52 유마와 먹사의 대화(펌) 댓글+5 인드라 2004.05.10 3178
51 선을 행하는데는 종교구별이 없다. 댓글+2 복지사 2004.05.08 3647
50 어버이날 특집 - 두 아버지 댓글+2 !쥐뿔! 2004.05.08 3616
49 도올싸이트에 올린 개독에 관한 글 댓글+1 인드라 2004.05.06 3240
48 레반트 신화의 개요 댓글+8 인드라 2004.05.03 3921
47 딴지에서.. 비신자는 더 이래야 한다는 말에 대한 반론.... ravencrow 2004.04.27 2498
46 안티에게 사탄이 어쩌고 하는 말을 아무대나 뽑아대는 인간들 잘 보쇼..! 댓글+1 ravencrow 2004.04.27 2744
45 긴급 현상수배 죄명 : 강도 강간 집단 살육 등등 댓글+2 두터운벽 2004.04.26 3482
44 기독교의 '자유의지' 댓글+1 어벌 2004.04.20 3464
43 바울의 영리함 댓글+12 어벌 2004.04.17 3501
42 히브리 신이 주신이 된 과정....-_-' 댓글+5 ravencrow 2004.04.12 3585
41 갸롯 유다에 대해.... 댓글+3 ravencrow 2004.04.10 3639
열람중 기독교인들의 쓰레기같은 논리... 예정설...! ravencrow 2004.04.09 3209
39 개 신교인의 사랑은 보상인가? 사랑인가? 댓글+21 인드라 2004.04.07 3747
38 기독교인들은 무지하고 몽매할까? 댓글+7 엘릭젠더 2004.04.06 2757
37 좀비기독교의 언덕 댓글+3 어메나라 2004.04.02 2675
36 기독교의 최면작전(2) 후최면 암호와 가상기억의 무서움..... 댓글+4 crow 2004.03.27 3324
35 무뇌한 매혼노(賣魂奴)집단....... 댓글+2 두터운벽 2004.03.10 2874
34 기독교의 공격성과 영역 주장성 대한 소고, 댓글+1 봉털도사 2004.02.29 3152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450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