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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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사랑하라굽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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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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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8 21:09
마태복음 5장 4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위의 구절이 얼마나 실행 실현 불가능하고 환상에 지나지 않으며 위선적인 가르침인지 고찰해 봅시다
이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의 말은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마태 5장 39절)라는 말과 함께 개독들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신약에서 가장 유명한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예수의 특징적이고 중심적 가르침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훌륭한 예수의 가르침이 있는데 왜 개독교 국가끼리 서로 분쟁이 있는 것일까요?
개독교의 역사에 참혹한 종교적 전쟁으로 수많은 잔학행위가 있는 것은 왜 일까요?
개독들은 마녀 재판, 십자군정벌, 아우슈비츠의 유태인 박해, 팔레스타인이나 아일랜드, 발칸 반도의 민족·종교 분쟁 등, 옛날이나 지금이나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과는 거리가 먼 짓들을 자행하고 있으며 일반 정상인들에게 불신감만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전쟁, 걸프전쟁의 개입, 혹은 또 이번 탈레반 무력 보복 등, 가장 성서적인 개독교국가라고 하는 미국조차도 정의를 위해서라면, 무력행사를 당연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개독교는 믿을 수 없는 집단이고. 사랑의 환상을 뿌리고 다니는 아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수를 사랑하라"는 이 말은 강자의 위선에 지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압박받고 있는 약자가 박해하는 자신을 괴롭히는 적을 위해서 진심으로 기도하며 그 원수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것은 억압과 박해를 받고 있지 않고, 전혀 이해관계가 없는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강자의 위선에 지나지 않습니다.
마태 복음 23장 11절 ~ 35절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없음)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화 있을찐저 소경된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우맹이요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예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 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 가리라
구약 "여호수아"의 잔인한 학살극이나 신약의 마태 복음 23장에 있는 유태인 율법학자, 바리새파에 대한 예수의 심한 증오와 모멸의 말을 읽다 보면 도대체 앞뒤가 맞지않는 모순이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특히 마태복음 23장의 예수의 모습을 보면 자기자신, 같은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람들 조차 사랑하지 않고 저주의 말을 퍼붙는 그의 행적을 볼때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은 예수조차도 지키지 못한 위선이 아니면 환상일 뿐입니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는 정말 압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