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형성오류...^^;; 이번엔 남의 이름 도용말고 정면으로 붙으시지....ㅋㅋㅋㅋ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성경의 형성오류...^^;; 이번엔 남의 이름 도용말고 정면으로 붙으시지....ㅋㅋㅋㅋ

crow 7 3,329 2004.03.27 02:24
*딴데 내가 쓴 답글입니다...^^;; 즐감...^^;;

제가 가끔 노는 네이버 지식즐에서 성경의 형성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말이죠...

다음은 위 내용 중 일부입니다.


성경의 집필과정은 천년이 넘는다. 또한 선지자들의 처한 배경이나 상황들이 전혀 교류를 하지 못하는 시대라는 것이 주요(主要)다. 그들의 시대적 배경과 상황은 일단 시공만 팔천년을 넘는다. 또한 성서 발견의 지역들도 3개 대륙이다.
->ㅋㅋㅋ 3개죠.. 중근동, 북아프리카, 유럽....-_-' 슬라브어나 에디오피아어등도 있구요... 유대계 유일신앙을 가진 곳은 이스라엘지역 외에도 더 있었습니다. 교류를 못하는게 아니라, 문제는 일단 흩어졌다 모여지는 과정안에서 있었던 유대교적인 전통에 의한 편집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생각해 보시길.. 슬라브어의 경우 동유럽 지역이니까, 근데 문제는 성경 편집과정, 즉 2~3세기경에 슬라브어 문서가 정경 심사에 올랐다는 점을 상기해 주시길....-_-' 이런 주장은 편찬과정에서 아람어->헬라어->그다음언어순으로 문서의 언어 신빙성이 주장되었던 배경을 모르기에 말하는 억지 주장입니다.

이말이 무슨 뜻이냐하면 가만히 생각해보라. 인터넷의 풍성한 혜택을 받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라도 딱 10년동안이라고 가정해보자. 2000년에 태어난 사람 10명과, 2005년에 태어난 사람 10명, 2010에 태어난 사람 10명.. 이 모든 사람들이 각기 다른 나라에 살고 있으며 또한 서로를 모르는 체 자신들만의 책을 써왔는데, 놀랍게도 공통의 주제를 가진 책을 써왔다고. 이거 미스테리 아닌가? 잘난 과학적인 논리로 설명되지 않으면 모두 저것은 미스테리다! 라고 주장하는 동물이 사람아닌가?
->서로를 모르는게 웃기는 이야기구요... 일단 유대인들의 지배사를 보면 나옵니다. 즉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동안 이들은 이리저리 찢어지고 소위 랍비라는 지식층에 의해 성서는 보존 되었는데, 문제는 강제이주민 2세들은 히브리어보다는 당시 공용어에 익숙했고 따라서 바빌로니아 어나 혹은 다른 언어로도 편집이 된 것입니다. 이는 탈무드에서 볼수 있는 예입니다. 유대교의 지식은 구전입니다. 그리고 성서가 쓰여진 것은 구전에 한계를 느껴 성문화 하기 위한 것이구요... 해서 나중에는 결국 편찬때 비슷한 전통에 의해 편집됩니다. 구약이 그렇구요... 신약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구전에 한계를 느끼고 결국 성문화의 길로 들어서다가 포교의 한계를 느끼고 번역을 한 것이죠...

그러나 그들의 시대적 배경 중 꼭 시공만 따지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문명은 배조차 없는 시대. 각지 자신들의 대륙이 전 세계라 생각하는 인류들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종이조차 발견되지 않아 양피지에 직접 서술하여 토기그릇에 담아 놓는 문명이다.
->바빌로니아의 점토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강제 이주민인 이상 이리저리 이주당하는 동안의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곳에도 랍비가 있고 종교가 있고 구전이 있습니다. 결국 유대인들이 복속이 되고 나중에는 계속종횡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러다 보면 지식은 퍼집니다. 결국 이에 의해 성서가 퍼집니다.

과연 종이조차 발명하지 못한 문명을 가진 인간들이 과연 대륙을 떠나 일천년이 넘는 시공을 격해 의견을 나누고 책을 동시 집필 할 수 있을까? 거기에 그들 모두는 신의 계시를 받아 서술했다고 주장한다. 성경을 한번이라도 일독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성경의 저자는 단 한명이다. 신(하나님)은 인류 모든 역사에 대한 계획과 그들의 근원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놓았다.
->번역상의 오류는 계속 나타납니다. 신명, 즉 여호와 자체로 귀따갑게 이야기 했지만 번역상오류로 나타난 명칭오류요, 신성모독입니다. 또한 구전지식을 집대성하는 과정에서 결국 탈락된 부분은 신의 편집이 아니고 인간의 편집입니다. 외경이 그 주체입니다. 만일 저들의 주장이 맞다면 외경은 신의 의지에 의해 저열한 영성에게 허락되지 않은체 혼의 진화를 소원하는 자들에게 허용된다는 말이 맞습니다. 노예는 노예의 규율이... 그리고 인간에게는 인간의 규율이 필요한거죠...

(이런 사실들이 정녕 의심스럽다면 성서고고학을 공부해 보기 바란다)->따지고 보면 이게 엄청 논란 그 자체의 대상이 되는 것이란점... 성서 고고학의 논쟁은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카발리스트나 유대교인들도 성서 고고학을 연구하구요... 또한 크리스챤 신비주의자들(우리나라 수준으로 생각하지 말구요... 신비주의자들중, 신약의 내용을 주적인 관점으로도 해석하는 사람들입니다.)역시도 성서 고고학을 연구 합니다. 우리나라와는 논쟁 자체의 스케일이 틀리구 우리나라에 들어온 성서 고고학은 기독교 사변적인 관점밖에 없습니다.

뭐 성경의 내용에 대한 깊은 연구를 할 필요없이 그냥 집필된 것 자체가 사람의 지혜로 알 수 없는 것이다. 과연 3개대륙에 걸쳐 일천년의 시공을 지닌 몇십명의 인연자들이 동일한 주제의 책을 쓸수 있는 확률이 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러나 문제는 집대성하는 과정에서 일어 났습니다. 또한 인간마다 쓰임이 틀리기에 전해진 지식도 조금씩 다르다는 데 그 오류가 바로 보입니다. 2~3세기 성경을 집대성할때는 기독교도가 상상하는 것과 같은 성령의 은사가 아닌 정치적인 이유가 태반이고 또한 종교혁명이나 정교회의 성서는 일부외경을 인정합니다. 이것이 편성오류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만일 그들의 주장대로 진리가 하나라면 외도는 인정될수 없는 덕목입니다.

이 글에서 주장하는 3개 대륙에서 몇천년의 시간 간격을 두고 형성되었다는게 성경의 어느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성경 전체인가요? 아니면 모세오경?
->일단 외경 포함입니다. 문제는 2~3세기에 성경의 편집중 고려되었던 문서들중 슬라브어등의 문서가 끼어있고, 또한 북아프리카 일부 언어문서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 성경들이 아람어 진본들에 비해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여겨져 편집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토라(모세5경)의 경우 히브리어 진본을 원칙으로 하나, 히브리어 자체의 해석이 어려워 아람어나 헬라어본을 참고해서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성서가 헬라어로 쓰인 이유를 생각해 보면 쉽습니다. 유럽의 로마 지배지에는 라틴어를 주로 사용했으나 알렉산더에게 점령되어 있었던 중근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는 헬라어가 널리 쓰였습니다. 결국 포교를 위해 바꿔 쓴 것이나, 아람어 진본의 문서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통설이라는 억지를 주장하는데, 아람어 고본은 외국에서 연구한 바로도 어디론가 유실되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왜 성경의 본문서중에 라틴어가 없겠습니까... 그 포교지가 로마의 지배지인 중부유럽 위주가 아니고 또한 헬라어와 토속언어로 편집이 된 이유를 잘 생각해 보면 쉬운포교 이외에는 없습니다. 당시 로마는 국제도시이기 때문에 라틴어 이외에도 헬라어나 다른 언어가 자주 쓰이는 지역이었기에 포교용으로 헬라어가 유리했던 게지요....-_-'지역은 다 떨어지고 언어는 다 틀릴수 밖에 없습니다. 아람어는 중근동의 공용어이고, 헬라어는 북아프리카나 지중해 연안, 그리고 슬라브어등은 동부유럽... 당연히 언어권이 틀리니 따로 번역이 가해진 거죠....

중요한 것은 토라와 유대교 일부경전을 제외하고는 히브리어 문서가 성경 편찬시 기준이 된 적이 얼마 없다는 점입니다. 이점을 유의한다면 언어가 각자 달라진 것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공용어가 달라진 점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포교 지역 역시도 결국 멸망당해 흩어진 민족의 비애를 상징한다는 점... 일단 알아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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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조성완 2004.03.27 10:49
....... 집요한 성격은 사람에게 불퀘캄을 주지요, 위에분 이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내요.
=_= 2004.03.27 10:39
자세한 자료 감사합니다.
조성완님 보소. 개독들도 성경이 신의 영감을 얻어 사람이 쓴거라고 가르치치않소? 신의 영감을 받았다한들 인간에의해 주관이 개입되지 않았을꺼라 보는 것도 웃기지 않소?
조성완 2004.03.27 02:53
감사합니다. ^^
crow 2004.03.27 02:39
퍼가시길....-_-' 알고자 하는 분들께 공개하는 것입니다. 저 멍청한 맹신자들도 반대론자와 그들에 의해 검증된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조성완 2004.03.27 02:38
결론을 말하자면 성경은 신이 직접 쓴게 아니라 인간이 직점 쓴거군요. 성경의 의미를 다시 적어야 할듯..
조성완 2004.03.27 02:36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저이거 퍼가도 돼나요?
crow 2004.03.27 02:31
아참... 인정 좋아하시는 분들... 이거 성경 편집한 교황청도 인정한 사실이오... 즉 당신들이 믿고있는 성경을 편찬한 것은 신의 영감이 아니라 2~3세기의 교부철학자나 문서 편집가들이라는 것이지...ㅋㅋㅋㅋ 성령의 역사는 없었소이다. 신비주의적인 요소가 잘린 것은 반면교사인 그노시즘의 발호를 막기 위해 그런 것이고, 크리스챤 그노스는 구약의 신을 악신으로 쳐서 문서자체가 극도로 제한이 되게 된 데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쳤소.... 또한 유대 그노스나 다른 분파들이 영비적인 면을 숭상하였기 때문에 외경이라는 위험 요소가 배제된 것이지....-_-' 성경 형성사에 당시 그노시즘이 반면교사 및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의 연구가 증명하고 있소이다. 즉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종교 분파적인 면의 통제를 위한 기득권의 역사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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