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은 무지하고 몽매할까?
엘릭젠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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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6 02:19
기독교를 믿고, 교회라는데를 나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사리판단에 어둡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고가 부족해서 그럴까?
단, 부모형제가 이미 기독교인인 경우, 소위 모태신앙일 경우에는
그냥 당연히 나가야 되는줄 알고 교회에 나가겠지만,
나이들어서, 처음으로 교회라는델 나가야 하겠다고 생각하는사람들은
대체로 아래와 같은 이유때문이 교회에 나가기 시작할것이다.
1) 나보다 똑똑한 양반들도 교회에 다니고 있다.
나보다 많이 배운, 박사,석사,과학자, 교수, 이런사람들도
교회에 나가니까, 엉터리는 아닐것이다.
2)예수가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갔다고 하는데,
진정 예수는 우리에게 고마운 사람이다.
3)인간이 빵만으로는 살지 못한다. 종교라는것은 삶에 있어서 필요하다.
불교는 너무 이해하기 어렵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믿는 기독교가
현실적으로도 우리곁에 바싹 다가와 있으니까 기독교를 믿는게
좋다.
4)일주일 내내 사회에서 부대끼다가, 일요일 단 하루라도 엄숙한
분위기에 젖고싶고, 예배시간을 이용해서 지나간 한 주일동안에
있었던 일들 회상하며 반성할게 있으면 예수 앞에서 반성할수 있다.
5)정신적인 삶도 중요하다. 교회에 나가서 예배를 보는 시간 만큼이라도
정신적으로 성숙되고 싶다.
6)삶에 있어서 그냥 먹고,마시고,싸고만 할게 아니라,
어떤 구심점이 있어야 된다. 지금 한국에는 구심점이 될만한
모델이 없다. 성경(글짜 그대로 성스러운 경전)을 나의 생활에
구심점으로 삶고싶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교회로 나가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기독교의 교과서가 바이블인데, 한번 정식으로 읽어보고, 공부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은 아예 없다.
먹사들의 설교만 들으면 more than enough 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교회에 나가기 시작 했을때는, 헌금이란걸 하는데도,
그냥 천원짜리 한장이나, 1불정도 매미채에 넣는다. 남들이 다 하니까,
나도 안하면 쪽팔리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세월이 흐르고, 계속 교회에 다니다 보면,
회의감도 들때가 있다. 하지만, 종교는 과학도 아니고, 논리적으로
따져서 해결될께 아니란걸 느끼고, 무조건 바이블을 믿게된다.
바이블을 한번도 읽어보지 않고, 읽을 생각도 하지 않지만,
바이블 그 자체를 맹목적으로 믿어버리게 되는, 아주 ridiculous 한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렇게 또라이가 되어가는데는 먹사의 공(?)이 지대하다.
먹사 설교를 계속 듣다보면, 바이블의 기본지식을 습득하게 되고,
그것을 지들은 바이블에 도통한것 처럼 착각을 하게 되는것이다.
십일조를 내기 시작한다. 이쯤되면, 개독물에 빠져서 중독된 상태다.
십일조 뿐만 아니라 일반헌금 액수도 많아지고, 집사정도의
타이틀을 받게되면, 교회일에 열심히 발벗고 나선다.
될수있으면 돈을 많이 냈으면 하는 맘도 생긴다. 하나도 아깝지가 않다.
교회에 나가지 않는사람들을 볼때면 연민의 정도 느끼고 불쌍하다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무식하게 보인다.
그러나, 내면적으로도 갈등이 심하다. 과연 나는 예수님의 생명책에
기록이 되어서 천당으로 갈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이 점점 많아진다.
왜냐하면, 믿을수록 천당가기가 어렵다는걸 느끼기 때문이다.
바이블 구절이 그렇게 만든다. 부자가 천국가는것은 낙타가 바늘구멍
으로 운운 하는것도 맘에 걸린다.
그래서,때로는 울고불고 통성기도라는것도 해 보지만, 맘은 역시 무겁다.
교회 때려칠려니까 겁이난다. 큰 죄를 짓는것 같이 느끼기 때문이다.
이정도로 빠져들면, 바이블에서 무슨 개차반 같은 소리를 해도,
그것이 성스러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린다.
믿지않는 사람들에게 전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예수천당,불신지옥을 외치는 지하철에 또라이 망나니가 보기싫지가 않다.
본인이 그렇게 해야되는데 남들이 해 주니까 대리만족을 느낀다.
기독교를 비판하는 안티가 정말 밉다. 안티는 정말 똥인지도 된장인지도
모르고, 무식하게 성스러운 기독교를 비판하고 있는데, 이들은 분명
마귀이며 사탄이라고 생각한다. 말세다. 정말 말세다.
오, 주여 저들을 용서하시옵소서.
이렇게 개독병에 걸리면, 아무리 해도 낫질 않는다.
죽을때 까지 이러다가 가는수 밖에는 도리가 없다.
바이블이 성경인가 그렇지 않고 악경인가는 생각 조차도 해 보지 않았고,
이성과 논리라는것하고 기독교와도 한번도 대비시켜서 각해본일 조차도 없다.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이러하다.
지금 안티활동을 하시는 분도 거의가 예전에는 이와 비슷한 기독교인이었음에
틀림없다. 그러다가, 어느날 회의감이 들고, 바이블을 읽고 개차반 삼류
포르노 소설보다 못하다는걸 느끼고, 그리고는 안티가 되는것이다.
안티와 기독교인들은 상대가 안된다.
안티는 부처이고, 기독교인은 부처의 손바닥에서 지잘낫다고 활개치는
원숭이라고 하면 적절한 표현이 될것이다.
고로, 기독교인들, 안티 보기를 니들이 좋아하는 예수보듯 하라.
이말씀이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3 20:16:39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정치바라 조금씩 변하고 이찮냐? 안정되면 어떻게 되겠냐? 공산당 되려하진 마라. 네놈 천당가기전에 뒈질것이니....
생명수? 그거 마신다고 생명이 느니? 너 지금 게임하니? 페르시아의왕자 게임이 생각나는구나 1탄해보았니? 제대로된거 마시면 생명이 하나 늘거던.
생명수를 생명수로 먹지 못했으니 안티는 당연할것이다.
그렇다.
어떤이는 그에게서 생명을 .....
어떤이는 그에게서 사망을 먹는다.
이 차이가 있을 뿐이다.
여기 반기련의 인간 군상들은 사망을 먹은 사탄의 자식들이 분명하다.
내 욕을 만이했지만 너거들이 욕하는 것과는 그 질이 다르다.
너거들은 스스로 사망의 길을 택하였고 기독인을 보면 무조건 개독이니 뭐니하면서 개지랄들을 떠니
내 너거들이 불쌍하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답답하기도하다.
너거들이 사단의 종이되기 위하여 이미 결정되어 나온 넘들같기도하고
또 너거들은 악당을 담당하고 지옥불에 들어갈 자들인가도 생각이된다.
일일이 너거들을 가르칠라면 세상이라도 부족하것다.
그러나 방법은 하나
너거들이 되지는 것이다. 되지면 살것이다.
지금의 너거들이 죽지않는한은 사단이 너거들을 불쏘시게로 쓸것이다.
잘 생각들 하기바란다.
머리토이 돌통이니 어렵겠지만~~~쪼다들아! 회개해라!
무식하면 알려고 노력하는 기색이라도 있어야하지 왜 니가 모른다고 다 니 눈에 맞춰 보냐...
하기야 이사람들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이니 무슨 말이 먹히냐
기독교는 아주 이성적이다.
기독교는 아주 논리적이다.
내가 니처럼 그런 마음으로 교회갔으면 벌써 때려쳤다.
무식하면 진지하게 알려고 해라
왜 꼭 이런데서 숨어서 욕이나 하고 있냐 못난 사람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