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의 종교풍속에 관한 논란 [기독교 망하고 있다]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유럽에서의 종교풍속에 관한 논란 [기독교 망하고 있다]

군덕내 3 3,017 2004.06.15 13:21
세상 돌아가는 풍속을 보노라면 개벽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른다.
작년 9월부터 프랑스에서는 종교적 상징물에 대한 표현하는 행위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제제를 받게 되었다. 그동안 프랑스 당국에서 얼굴을 숨기는 회교여성들의 차도르[chador]카파를 걷으려는 회교 침해행위로 갔으나 신앙의 자유를 헌법에 명시하다보니 각종교의 상징물도 같은 맥락의 도마에 오르게 된것이다.
특히, 기독교를 상징하는 십자가형상이나 장신구도 이에 포함되며 두건이나 치렁치렁 흘러 내리는 중동인들의 의복까지도 그 영향이 갈것이라 보고있는데 아마 복식의 제한은 제 2라운드에서 시작할 것이라한다.
테러범을 경계하기위한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소형폭발물을 길게 드리운 회교도 전통 복식에 감출수 있다는 의심이 눈엣가시처럼 봐왔겠지만 얼굴을 확인키 어려운 회교여성들의 얼굴 가리는 천이 영 눈에 거슬러 이와같은 금지법안이 통과시키려 애를 많이 썼는가보다.
이러한 연유가 기독교의 상징물인 십자가도 도맷금으로 넘어가 이미 이딸리아 에서는 미션계 학교라 할지라도 성모상이나 예수가 못박힌 십자가상은 공공기관이나 많은 사람들이 왕래 하는 곳에서 일체 전시 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학원이나 학교에서도 그 설치가 용인 되지 않고 있으며 기존 교회 시설물도 철거 하라는 법원 명령이 있었다. 이는 사람들에게 협오감을 준다는 명분이나 그 만큼 기독교 또는 카톨릭 신자들이 감소추세에 있음을 증명 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나라에 그러한 법이 시행 된다면 아마 기독인 전체가 들고 일어나 난리를 쳤을 것이다.  앞으로 공공건물이나 개인이 종교적 상징물을 설치하는 행위 또는 장신구로서 타인에게 보여서는 안된다는 법령이 시행되므로서  기독교의 몰락은 눈에 띄게 나타 날 것이다. 기존 기독국가라고 자부하던 유럽에서도 이러한 법령으로 종교적 믿음을 제한하는 법이 시행 되는데 유독 기독교 국가도 아닌 대한민국에서는 왜 국가가 이를 방치하고 있는지 도대체 알수없는 노릇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그러한 유사법안이 통과되어 그많은 십자가나 짓고 까부는 십자가 목걸이도 없어지기를 고대해본다
저녁 이후 남산에 올라 도시의 야경을 둘러 보라. 보라.  도시의 건물 사이로 보이는 빨간 십자가를...
외국인은 이를 묘지로 착각 한다. 그리고 알고나서는 더 깜짝 놀란다. 그게 교회건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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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개독박멸007 2004.06.15 21:57
이것좀 퍼나르겠습니다.
=_= 2004.06.15 14:58
한국의 개독들 작태가 이상한거죠. 해외까지 원정나가서 마구마구 세워대는 통에 증말 짜증납니다.
퍼랭이 2004.06.15 14:00
중국만 부러워 했더니만 유럽도 부러워질라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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