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사는 야훼의 부르심이 있어야 한단다. 실력으로 되는게 아니란다.
엘릭젠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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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3 01:10
개신교 먹사들, 일년에 7,000명씩 쏟아져 나오는 개신교 먹사들 말이다.
개독들의 말에 의하면, 먹사는 실력으로 되는것이 아니고,
박식하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야훼의 섭리와 성령이 임한 가운데,
야훼가 먹사로 인사발령을 내려야 먹사가 될수 있단다.
하여튼 실력대결로 이기지 못할것 같으니까,
벼라별 개똥수작을 다 부리며 갖다 붙이는데로 지껄이는것이다.
요즘 한국경제가 좋지않아서, 대학졸업자들이 빈둥빈둥 놀고있는 사례가
많고, 취직이 안되어서 젊은 실업자들이 부지기수로 많다는 보도를 봤다.
그런데, 그 잘나빠진 신학교( 신학교도 학교인가?),
인가도 없는 유령 신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어떤부류들인가?
일반대학에 진학할 실력이 못되니까,
신학교는 줄만서면 그냥 들어갈수 있으니까,
(왜냐하면 성령만 임하면 되니까, 그넘의 성령(?)이 뭔지 모르지만.)
졸업하고 개척교회 만들어서 기회를 잘만 잡으면, 한몫 단단히 챙길수 있다는,
이런 사악한 생각을 품고, 소위 신학교란데를 졸업하고, 어중이떠중이 먹사에게
안수란걸 받고 먹사가 되었다고 치드라도 말씀이다.
그런데 한국에 어디 교회가 한두군덴가?
온 동내가 공동묘지판이 되어버린 마당에,신도 몇명 포섭하는것도 쉽지 않다는걸
알고는, 안되겠다 싶어서 미국으로 튀자.라는 생각에 지금은 종교비자로
미국 이민을 신청한 예비 먹사들이 부지기수로 많아졌다.
911테러이후에 미국이민이 아주 까다로와 졌는데,
종교이민도 마찬가지로 까다롭게 되었음은 물론이고,
빙신 먹사들이 종교비자로 미국에 입국하기도 쉽지 않으니까,
일반상용비자나, 관광비자로 입국해서 그냥 미국에 눌러앉는 사례가 많은것이다.
지금 내가 살고있는 워싱턴 디시 근교에는,
교회가 약 350개가 있지만, 대형교회는 몇개 안되고, 나머지 90%이상은
전부 하꼬방 교회다.
먹사숫자는 따블이다. 추산해서 1,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중에는 영주권도 못받고 불법으로 지내는 먹사들이 삼분의 이가 된다.
먹사과잉 시대다.
야훼가 술이취했는지, 뽕먹고 헤까닥 했는지는 모르지만,
먹사발령을 너무 많이 낸것같다. '성령'이 너무 많아서 파격세일을 했나?
이런 새대라리 먹사들이 설사 교회를 만들어서
신도를 몇명 꼬셨다고 치자.
그 먹사 입에서 나오는 설교가 어떻겠는가?
천편일률적으로 '먹사 설교집'에 있는것을 그대로 배껴서
앵무새 처럼 재방송을 하는것 외에는 없다.
한국도 먹사자질로 봐서는 미국에 있는 먹사들과 별반 차이가 없을거다.
뭐, 대가리에 든게 있어야, 신도를 꼬시든, 마켓팅 전략을 짜든
할게 아닌가?
이런 쁑신 먹사들에게 세뇌가 되어서,
예수를 믿고, 돈을 갖다 바치고, 정신적으로 헤까닥 해서
쁑신신도가 되어서는, 클안기 게시판에 와서 주절대니까
그게 어디 멕혀들어가겠는가 말이다.
성령이 임하고, 야훼의 부르심이 있어야 먹사가 될수있다는,
소가 하품을 할 이야기를 버젓이 해 대는 야소쟁이들아.
이번에 이랔크에 가서 야소배반하고 목숨을 부지한 먹사 일곱명 봤제?
살았다고 서로 부둥켜 안고, 꼭 이산가족 상봉이라도 한것처럼 울고불고
쥐어짜는 모습이 과연 한국먹사의 현주소가 아니고 뭐든가?
이런 저질 먹사들이 한국사람들의 정신을 좀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내가 이런말 하면, 발끈하면서 개독들이 한다는 말이,
'나와 하나님( 하나님 좋아하네)사이에 단독 대화가 중요하지
먹사를 믿으려고 교회에 나오는것은 아니다' 라고 속보이는 말을 하겠지만..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5 04:00:25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특히 메달리기 30분 이상... 또 에어컨 먹사꼴이 재연되면, 쪽팔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