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인들의 천문학적 지식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개독초딩을 위한>고대인들의 천문학적 지식

인드라 0 3,359 2004.09.04 14:26
*. 지구는 둥글다
위대한 현자 피타고라스(기원전525년경)는 세계가 평탄한것이 아니라 공처럼 둥글다고 가르쳤다.

*. 지구는 움직인다. 지동설은 철학자 필로라오스가 기원전450년경에 처음 기록했다.

*. 지구는 축을 중심으로 자전한다.
헤라클레이데스는 기원전 4세기말에 지구의 자전설을 설명했다.
그는 또 태양계 안쪽 행성인 금성과 수성이 태양주변의 원형공전궤도를 따라 움직인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마찬가지논리를 지구에 적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 지구는 태양주위를 공전한다.
아리스타르코스는 기원전280년경에 완벽한 태양중심체계를 제시했다.
고대 그리스의 가장 위대한 천문학자였던 그는 지구가 축을 중심으로 자전하면서 다른 행성들과 더불어
태양중심의 원형궤도를 공전한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아리스타르코스가 제시한 태양계이론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정확하여 17세기 갈릴레오 시대까지 개선되지않았다.
또 그는 항성들이 무한거리에 있다는 사실도 인식했다.

*. 지구의 크기, 지리학자인 에라토스테네스(기원전273~192년)는 지구의 지름을 1만2631칼로미터로 계산했다.
오차가 0.5퍼센트에 불과하다.

*. 달까지의거리, 히파르코스(기원전125년경)는 지구로부터 달까지의 거리를 지구지름의 30.25배로 계산했다.
놀랍게도 오차의 범위는 0.3퍼센트에 불과하다.
그는 또 세차운동, 즉 여러세기에 걸쳐서 지구의 축이 불규칙하게 움직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붙박이(일례 북극성) 별들의 위치변화를 초래했다.

*. 혜성들은 주기적으로 되돌아 온다.
기원후 60년경 네로황제의 교사였던 고마의 작가 세네카는 혜성들이 주기적으로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는 에드먼드 핼리경이 이 이론을 수학적으로 입증하기 1600년 전이었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3-01 10:20:15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Author

Lv.1 인드라  최고관리자
400 (4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6 그래, 그대는 골수까지 병든 예수쟁이라.... 댓글+3 두터운벽 2004.02.08 3340
265 기독교식 전도에 대한 비판 댓글+1 無心.. 2004.07.21 3343
264 슬픈 군상,절망의 기독교인들 댓글+6 ※※ 2004.07.10 3344
263 희안하게도 성경에는 자유의지란 단어가 하나도 없다. 댓글+1 루라 2004.07.16 3344
262 신학자가 기독교인들에게 주는 메세지 댓글+7 ※※ 2004.06.26 3347
261 [인용] 고대신화와 현대인 오디세이 2002.11.06 3356
260 개독들이 멀티닉으로 깐죽거리는건 지 애비를 닮아서군.. 댓글+2 ※※※ 2004.09.18 3356
열람중 <개독초딩을 위한>고대인들의 천문학적 지식 인드라 2004.09.04 3360
258 홍수가 있다고 한들... 댓글+2 아미 2004.08.03 3365
257 영웅의 동정녀탄생 신화소-분석심리학적 고찰 댓글+2 석동신 2004.05.04 3366
256 안타까운 개독,슬픈 개독 댓글+2 ※※ 2004.07.26 3367
255 단기 연호와 이승만의 비밀 댓글+3 chung 2004.06.19 3368
254 나그네님, 신전매춘에 관해... 댓글+3 지나가다 2004.05.04 3375
253 신앙고백적인 언어라고요? 조까~~ 인드라 2004.09.13 3377
252 변하고 사라지는 것들 댓글+3 ※※ 2004.08.13 3384
251 짜증나는 아브라함의 후손들 구양봉 2004.07.23 3389
250 야훼야 내 자지 돌려도 - 200번째 블레셋인의 절규 - 댓글+1 두터운벽 2004.02.13 3390
249 이데올로기로서의 근대 조한주 2004.08.21 3390
248 성경이 진리가 아닌건 이미 결론이 났는데... --;;; 댓글+7 돌안기맨 2004.06.05 3391
247 내가 댓글+7 박진구 2004.07.01 3392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40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