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은 이용하기에 따라서는 진통제도 될 수 있기에... (모르핀이 대표적 예다)

마약은 이용하기에 따라서는 기호 식품도 될 수 있기에... (담배가 대표적 예다)

그러나 기독교는 마약조차도 되지 못했다.

마약이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기능은 황홀감과 함께 현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게 만드는 것이다.

마약은 똑똑한 사람, 멍청한 사람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황홀감과 위안을 준다.

그러나 기독교는 오직 소수의 바보들과 정신병자들에 한해서만 황홀감과 위안을 줄 뿐이다.

수많은 일반인들에게는 황홀감과 위안은 커녕 고통과 불안감만 심어준게 기독교였다.

이걸 마약이라고 부른다면 완전히 마약에 대한 모독이 아니겠는가?

기독교는 마약이 아니다.

마약이라 하더라도 진통제로는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저급 마약일 뿐이며, 수많은 사람들한테는 그저 죽음과 고통만

가져다주는 독약일 뿐이다.

기독교를 마약으로 보는 것은 너무도 기독교를 과대평가한 것이다.

기독교는 마약 수준에도 못미치는 독약일 뿐이다.

그런데 진짜 진짜 가증스러운 건...

마약의 수준에도 못미치는 독약을...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그나마 마약 효과를 주고 진통제로도 전혀 사용 불가능한 저급 마약을...

어떤 인간들은 만병통치약이라고 우긴다는데 있다.

더더욱 가증스러운 건...

만병통치약으로 우기는데서 끝나지 않고...

사람들을 살리는 수많은 진짜 약들과 치료제들이 오히려 독약이나 마약이라고 모함한다는

데 있다는 것이다.

자기네들은 마약 수준도 못되는 독약인 주제에...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8-29 16:16:55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