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알이니 자지니 그런건 쌍스럽나?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불알이니 자지니 그런건 쌍스럽나?

쥐뿔! 8 3,321 2004.05.13 10:11
신명기 23장 1절에 나오는 "신낭을 해하거나 신을 베인자는 야훼의 제사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말 속에서 신이란 말을 우리 일반 용어에서 찾는다면 해구신이 가장 귀에 들어온다. 신낭은 불알이고, 신은 자지다.

그런데 이 불알과 고추를 상한 자는 야훼의 제사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말을 고깝게 보면 안된다. 왜냐하면 아브라함과 야훼의 약속은 가나안 땅에 유대민족을 번성하게 하다는 민족 번영의 계약이기 때문이다. 야훼 축복은 자손을 통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축복의 도구인 부랄과 고추가 상한 자는 야훼의 성전에 당연히 참례할 수가 없다.

야훼를 민족신으로 보느냐 혹은 조상신으로 보느냐의 관점 속에서도, 구약의 안식이라는 개념은 모두 열조로 돌아간다는 조상들의 세계, 그것이 조상신의 관점이다. 조상과 나 그리고 자손을 이어주는 도구가 상함은 유대민족의 관점으로 볼 때, 당연히 저주받은 불경이요, 민족번영에 반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구약에서도 남녀 성교는 자손번식의 당위적 목표가 있을 뿐 성적 쾌락을 탐닉한다든지, 밖에다 싸는 피임을 한다든지는 모두가 간음적 발상이라고 규정한다. 유대인도 우리나라처럼 씨받이와 씨내리가 있듯이, 대를 이어주는 일탈적 관습이 있었다.

대표적인 경우가 룻이란 여자가 나오미의 가문을 외간남자를 통하여 이어왔고, 그 손자대에서 다윗이 나온 것이다. 씨라고 하는 가문적 대물림에 대한 집착이 우리나라 조선시대 보다 뒤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예수마저 유대적 형사취수에 대한 답을 하는 것을 보면, 이땅의 자손증식의 대물림을 반대했다고 보지는 않는다. 물론 하늘나라에는 마누라니 남편이니 하는게 없다고 했으니까 그저 아무 문제 없는 것이다.

이 불알 상한 자에 대해서 현대적 입장을 보면, 정관수술한 자가 떠오른다. 불알은 상하지 않았더라도 고추가 베이지 않았더라도, 결국 씨가 안나오는 불임의 상태가 이에 접합한 예이다. 강대상 위의 목사나 의자에 앉은 정관수술한 신도도 결국은 야훼의 전에는 당연히 부적합하다.

불임의 쎅스라는 주제를 놓고 보면 콘돔사용도 불경한 짓이다. 카톨릭은 콘돔사용을 못하게 해왔다. 카톨릭 적으로 보면 불임을 위한 성교는 죄악이고, 저 남미 카톨릭인들은 국가의 콘돔사용장려에 폭동을 일으킬 정도이다. 얼마 전에 에이즈 확산 문제로 콘돔이 에이즈에방에 효과가 있다는 권장마저도 맨고추를 고수하고자 반대한단다.

할례라는 유대민족의 표시가 부랄에 칼자국으로 영원한 흠집을 주는 표장으로 삼은 터에는 그 속뜻을 알아야 한다. 유대민족의 축복은 부랄을 통한 자손번성에 있다는 유태민족적 성의식과 자손이라는 배타적 규정이다.

부랄은 속일 수 없는 유대 씨가림의 잣대자 축복의 도구이다.
그 도구를 훼손한 자는 당연히 야훼의 복전을 받을 수 없다.

민족번영은 어쨌든 씨물림을 통해서 이루어지니......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8-26 23:59:57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나라 2004.05.13 20:05
결론은 성(?)스럽네요............ㅎㅎ
쥐뿔! 2004.05.13 16:48
흑인유대인들도 있는데........에티오피아 유태인들입니다.
솔로몬의 씨를 받아 애를 밴 시바여왕의 후손이라 합니다.
언제적 야그인지는 몰라도......3천년 가까이 되는 씨를 누가 가려?
쥐뿔! 2004.05.13 16:25
유대인들 요사이는 부계 유태계는 2급이구요
모교 유대계를 확실한 유대혈통으로 친다고 합니다.
엄마쪽은 바람이든 아니든 반은 유태인이 확실하고
애비쪽은 여자가 유대인이 아니었을 경우
애비라고 주장해도 그 애비씨가 아닐 확률이 높다는 거죠.
ㅋㅋㅋ........누가 알아?
반아편 2004.05.13 15:59
씨뿌리기. 그놈들 요즘도 여자는 외국인과(비유태) 결혼이 금지되어 있어요.
그래도 굳이 결혼을 하려면 일단 외국으로 나가서 해야 되더군요.
권광오 2004.05.13 11:33
히브리의 민족번영은 씨물림으로서 이지만
대한민국의 민족번영은 홍익인간으로서이다.
권광오 2004.05.13 11:32
신낭을 해하거나 신을 베인자는 야훼의 제사에 참여하지 못한다

홍익인간을 해하고 유일신으로 말미암아 이기와배타로 민족정신을 해하는자 개독은 대한민국의 모든 것과 곳에 참여하지 못한다
권광오 2004.05.13 11:24
개독들 배워라!
배워서 남주냐?
권광오 2004.05.13 11:12
역시!
짝짝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06 개독들이 멀티닉으로 깐죽거리는건 지 애비를 닮아서군.. 댓글+2 ※※※ 2004.09.18 3366
405 신학자가 기독교인들에게 주는 메세지 댓글+7 ※※ 2004.06.26 3362
404 기독교식 전도에 대한 비판 댓글+1 無心.. 2004.07.21 3357
403 희안하게도 성경에는 자유의지란 단어가 하나도 없다. 댓글+1 루라 2004.07.16 3356
402 슬픈 군상,절망의 기독교인들 댓글+6 ※※ 2004.07.10 3353
401 그래, 그대는 골수까지 병든 예수쟁이라.... 댓글+3 두터운벽 2004.02.08 3352
400 바이블을 위하여 댓글+7 러셀 2004.03.21 3345
399 러셀의 80 회 생일 에세이. 댓글+1 롱기루스 2004.04.18 3342
398 과연 세상은 복사기인가? 댓글+2 인드라 2004.09.13 3342
397 개독잡신...... 2000년간 졸았나? 댓글+3 순박한나그네 2004.07.22 3340
396 [잡설]개독경에서 말하는 우상을 찾아볼까요? 댓글+9 지나가다 2004.03.31 3337
395 기독교에 대한 7가지 비판 댓글+1 신비주의자 2004.07.10 3336
394 밀레니엄의 원개념...! 댓글+1 crow 2004.03.28 3335
393 무식하면 뻔뻔하다.. 댓글+3 개독 박멸 2004.06.03 3334
392 어느 개독의 이단같은 소리하고 자빠지는 꼴보게 댓글+7 ※※※ 2004.03.23 3327
391 먹사는 야훼의 부르심이 있어야 한단다. 실력으로 되는게 아니란다. 댓글+3 엘릭젠더 2004.04.13 3327
390 똥개는 짓어도 기차는 간다.....어버이 수령 김일성 댓글+1 소방차 2004.05.30 3323
열람중 불알이니 자지니 그런건 쌍스럽나? 댓글+8 쥐뿔! 2004.05.13 3322
388 이원재 교수님께 댓글+9 진달래 2004.04.13 3321
387 개독님들아~ 잘~~~읽어보고 가능하다면 제대로된 비판한번 해보시지요~ 댓글+7 돌머리안티기독교맨 2004.05.16 332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211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