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까지 날조하는 추잡한 개독들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역사까지 날조하는 추잡한 개독들

꽹과리 0 2,804 2004.06.26 11:08

기독교놈들의 역사 왜곡은 일본의 그것을 능가한다.
이런놈들은 유언비어 살포죄 같은것을 적용 사기치는것을 막아야 할것이다.
(글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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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도는 기독교…김유신 하나님 앞에서 맹세”
“신라 불교 받아들여 기독교 종주국 금관가야 쳐”
“백제에 불교 전한 마라난타는 기독교 선교사”….

통일교에서 발행하는 일간지 <세계일보>의 훼불에 이어 개신교에서 발행하는 일간지 <국민일보>까지 지면을 통한 훼불에 가세해 물의를 빚고 있다.

<국민일보>는 최근 ‘창조사학 특강’이라는 연재물을 통해 본격적으로 불교비방과 역사왜곡에 나서고 있다.
“올바른 창조관과 기독교 세계관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개신교 작가 김성일씨가 연재하고 있는 ‘창조사학 특강’에서 <국민일보>는 기독교는 불교가 전래되기 전에 우리 나라에 들어와 있었으며 호전적인 불교가 전래되면서 기독교를 탄압하고 기독교 역사를 말살했다는 식의 일방적인 불교 비방과 아전 인수격인 역사 왜곡을 늘어놓고 있다.

“마라난타는 선교사”등 억지 주장


“우리나라 역사 왜곡에 있어 일제의 식민사관 보다 더욱 무섭고 유치한 것이 기독교 역사관이다.”
<국민일보>가 최근 연재한 ‘김성일 교수의 창조사학’의 내용을 접한 교계와 역사학자들의 반응이다.
기독교 작가이며 창조학회 부회장이기도 한 김성일씨가<국민일보>에 연재하고 있는 창조사학 특강은 불교가 고대에 한반도에 들어와 있던 기독교도들을 탄압하고, 기독교로 이루어진 우리 고대사를 말살한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

김씨는 연재물에서 “고구려에 불교가 중국보다 300년 늦게 들어온 것은 기독교가 이미 고구려에 들어와 있었기 때문이며 고국원왕은 초토화된 고구려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호전적인 호국불교를 받아들였다”고 밝히고 있다. 또 “백제에 불교를 전한 마라난타는 아랍어로 ‘우리 주께서 오시다’라는 의미로 기독교 선교사가 분명하며 가야는 기독교의 종주국으로 호국불교를 받아들인 호전적인 신라무장들에 의해 멸망당했다”는 괴변과 함께 불교를 호전적인 종교로 매도하고 있다.
특히 2월 1일자 ‘김유신의 꿈과 좌절’에서 한술 더 떠 “화랑도는 기독교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해 놓고 여기에 기대, 김유신이 15세에 성령으로 거듭나 화랑이 되고 불교 천하가 되어버린 동방을 다시 하나님의 땅으로 회복시키려 했다”는 터무니 없는 억지 소리를 늘어놓고 있다.

이화여대 사학과 김영미 교수는 “80년대 초 기독교의 한 학자가 역사학 세미나에서 ‘고대 한국은 기독교 국가였다’는 내용을 발표했다가 정신병자 취급을 받은 적이 있다”며 “일간지에서 자기 민족의 역사를 자의적 왜곡한 이런 글을 실을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라고 냉소했다.

이에 대해<국민일보>종교부 이승환 부장은 “불교를 폄하하거나 왜곡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정확히 원고를 정확히 검토하고 실은 것은 아니었다”며 (문제가 있어)계획보다 일찍 끝을 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조계종 종교편향대책위는 “공공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일간지에서 불교를 왜곡·폄하하는 내용이 버젓이 연재한 것에 대해 묵과 할 수 없다”며 <국민일보>에 불교 왜곡과 폄하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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