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켈러는 신을 이렇게 생각했다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헬렌 켈러는 신을 이렇게 생각했다

꽹과리 0 3,227 2003.10.12 17:00
-시각, 청각, 언어 등 3중 장애에도 불구하고 우리시대 가장 탁월하고, 가장 영감이 발달한 인물로 꼽히는 헨렌 켈러(1880~1968)는 다음과 같은 신관, 종교관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다음은 헬렌 켈러가 펴낸 <나의 종교>란 책 속에 나오는 내용. 이책은 <헬렌 켈러의 신앙고백-나는 신비주의자입니다> (옛오늘 펴냄)란 이름으로 번역되어있음.

천국은 우리 밖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면 내세 같은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믿는다면, 여호와가 노한다거나 변덕스럽다거나 쉽게 변하는 분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터무니없는 개념들은 <성경>이 쓰여졌던 시대의 미개한 야만주의를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마음에 드는 자들을 편애하고, 거스르는 자들에게 보복하는, 그야말로 멋대로 상과 벌을 내리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우리의 하찮은 애국심으로 잣대로, 우리 나라의 승리를 위해 기도하는 우를 범한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3-10-13 00:02:18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Author

Lv.15 한님  최고관리자
25,050 (81.2%)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 개독놈들의 정신상태 쥐뿔! 2004.05.26 2843
32 [잡담] 모르면 닥쳐라... 오디세이 2002.10.11 2816
31 방문객 중 기독교인들에게,,,, -夜客 엑스 2002.09.24 3059
30 기독교의 모순..^^ 댓글+3 2004.05.21 4164
29 기독교...세뇌 그리고 이야기 꽹과리 2003.11.05 2926
28 *** 내가 이렇게 물으면 기독교인들은 이렇게 말한다 *** 꽹과리 2003.11.05 2864
열람중 헬렌 켈러는 신을 이렇게 생각했다 꽹과리 2003.10.12 3228
26 개독교의 구원과 불교의 해탈 댓글+1 꽹과리 2003.10.01 2989
25 자유의지 (by 오디세우스) (펀글) 자유인 2003.09.30 2519
24 우상에 대한 잘못된 견해 꽹과리 2003.09.29 2577
23 o.p.m님께^^ (모르몬교에 대해) 한잔 2003.08.20 3321
22 영생교는 그리스도교다! 쥐뿔 2003.08.15 3062
21 종교의 폐단, 그 사회적 문제의 근본 원인 Black Jack 2003.08.11 3129
20 개독놈들의 정신상태 쥐뿔 2003.08.08 3031
19 [비판] 사영리 뒤비기 (by 몰러) 오디세이 2003.08.06 2613
18 한국기독교와 문학3-주요섭, 인력거꾼 chung 2003.07.17 3861
17 나는 착한사람이기 때문에 교회를 나가지 않는다. (By Daniel G. Jennings) 땟국물 2003.06.27 3103
16 神에게 依支할 것인가? 스스로 求道할 것인가? 眞如 2003.05.23 2951
15 반쪽짜리 개신교인을 위한 천국보내기. 한잔 2003.04.24 2994
14 신은 인간세계에서 모순일 수 밖에 없다.. (by 오디세우스) 오디세이 2003.04.16 3008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49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7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