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의 쓰레기같은 논리... 예정설...!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기독교인들의 쓰레기같은 논리... 예정설...!

ravencrow 0 3,171 2004.04.09 02:15
칼뱅에 대한 개인적인 증오는 일단 덮어 두고서라도....

'천국에 갈 종자와 안갈 종자가 따로 있다'그리고 그 종자의 선천성을 주장하는 것이 바로 예정설입니다. 즉, 원래 예정설은 선천적으로 천국에 갈 종자들과 안갈 종자들의 구분이 지어져 있다는 논리입니다.

쟝 칼뱅은 자신이 주장한 이 예정설로 부르주아들을 포섭하여 그 자신의 정치적인 기반으로 삼았습니다. 즉, 택함받은 자들이 부르주아들이라는 이론을 내세워 당시 귀족들로 부터 멸시받던 그들의 잠재력을 이용해 자신의 지위를 확고히 합니다.

또한 이 논리로 택함 받았다는 칼뱅파는 대다수의 택함 못받은 저열한 인종위에 당당히 군림하였으며, 또한 그 중에서도 악의 축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태워 죽이고 고문 했습니다. 그 이론을 받아들인 나머지 과격파도 그리 했죠...

이것이 바로 칼뱅의 예정설입니다. 아무리 미화되어도 피냄세는 가시지 않습니다.

지금 기독교인들이 가지는 선민사상, 그리고 포교용으로 날조된 기본골격만 조금 바꾼 예정설... 그것이 기독교의 현주소입니다.

자신들에 대한 비판을 뭐라하기 전에 자신들이 근간에 삼고 있는 이론들이 어떻게 피를 부르고 또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먼저 상기하기 바랍니다. 다시 말하지만, 선행으로 이런 잘못들이 여과되지도 않을 뿐더러, 오류를 감출수도 없습니다.

이게 아니라구요? 칼뱅은 분명히 그렇게 말했습니다. 바로 예정설의 원래 주창자가 말이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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