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들, 야훼, 예수를 만났다는데...
지나가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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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4 00:56
개독들이 누누히 하는 이야기가 있다.
모태신앙이었든, 무교였다가 우연한 기회에 개독을 믿게 되었든...
그것은 바로 야훼, 예수를 만나고, 개독을 믿게 되었다는 얘긴데...
그럼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뭐 개독경의 오류는 잠시 미뤄두더라도, 구약에선 야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고 얘기하고 있고, 신약에서도 예수는 자기를 통하지 않고는 하늘로 가지 못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어떻게 개독들은 야훼와 예수를 만날 수 있었을까?
바로 요 아래에도 고등학생이라는 한 개독환자가 쓴 글에도 나와있듯이 자기 생각에는 순수하다고 믿는 자신과 친구들은 야훼와 예수를 만났기에 교회에 간다고 자랑스럽게 쓰고 있다.
거참 신기하기도 하지...
내가 아무리 통빡을 굴려도, 개독경에 의하면 말도 안되는 얘기인데도 그걸 자랑스럽게 쓰다니 도대체가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를겠다.
자, 그럼 개독들, 한 번 물어보자.
느그들이 만났다는 야훼와 예수는 어떤 모습이었는데?
만났다메?
그럼 당연히 야훼나 예수의 모습을 설명할 수 있겠지?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3 19:59:20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에효~!
내가 아는 사람은 교회에서 기도하는데 갑자기 학 수십 마리가 나타나서 옷자락을 입으로 물고 하늘로 끌고 올라가 예수님 앞에 데리고 가서 마주이야기를 했다고 하데요.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어디서부터 얘기를 꺼내야 할지 적막공산입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