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는 혹시 성서(性書)라 하는, 히브리의 잡서 속 등장인물
"예수"를 아시나요.
그의 아비 야훼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생명을 살육한 자라 합니다.
물론 그 모든 것이야 예수교 성경이란 잡서에 나오는, 한낱 가상의
수작들에 불과한 것이겠습니다만
오늘 날 이 땅에는 그러한 잡설을 마치 사실인양 믿어, 저희들
국조의 머릴 동강내고 조상과 부모와 형제와 그리고 벗들에게
마저 "예수천국불신지옥"이란 헛소리를 짖어대는 이들이 있으니,
가히 예수교 성경이란 잡서는 판금대상의 엽기 소설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두 딸년이 아비의 바지를 벗겨 씨를 받은 롯의 이야기나 저의
마누라 팔아 한 몫 잡은 아브라함의 이야기나, 잡서 속 나오는
내용이 어디 우리의 앞날을 짊어진 청소년이 읽어야 할 내용이겠습니까.
정부는, 저들이 성경이라 말하는 바이블이란 잡서를 판금조치는
물론이거니와 그 잡서를 성스러운 내용이라 짖어대고 있는 세상의
목사놈들 모두를 당장, 정신병원에 처넣어야 할 것이며
마땅히 이 나라 백성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예수교를
"국가 전염병 1호"로 지정하여 에이즈를 퇴치하듯 정부는
예수교 박멸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똥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