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成書(3) 아불함때 낙타는 집짐승이 아니었다. 이때 동전도 없었다.

"기독교의 역사"에서 주로 다룰 주제는 기독교인들이 저질러온 죄악들,
예를들어 십자군, 마녀사냥, 이단사냥, 루터와 칼뱅의 망언 사례, 인디언과 인디오 학살 등을 역사적 자료를 통해 조명하고,
기독교가 로마에 의해 공인된 과정, 유대인들의 역사 등 다채로운 주제를 포함하게 될 것입니다.

공갈成書(3) 아불함때 낙타는 집짐승이 아니었다. 이때 동전도 없었다.

반아편 3 5,801 2004.08.10 05:33

*** 용어선택 : 야훼 = 야훼. 신( 유태) = 호신.  신(일반) = 신.  Bibel (구약 ) = 成書 혹은 호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개독의 용어를 답습할수 없음이니 양해바람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까지 성서는 2300개 언어로  출판되었다. 루터판은 7십7만3천단어로 엮어 졌다.구석구석 호서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로 가득차 있다.

강간, 형제 살인, 소금기둥,  장자권을 죽한 그릇에 팔고, 욥같이 진창으로 얼굴이 짓뭉개 지기도 하고,
20여명의 선자자가 등장하고,  아가서 같이 사랑시도 있고,   철학을 논하는 듯한 글도 있다.

구약은 열왕기에서 기원전 10세기경에 이르는 사건들이 거론된다. 다른 편들은 훨씬 그후에 작성되었다.
최후의 완성은 기원후가  아닐까 한다.

구약은 거의 전체가 히브리어로 쓰여졌다. 카톨릭호서는 기원전 300년경 알렉산드리아에서 희랍어로
번역된 Septuaginta(=70인역)에서 번역된 것으로 교황 Damasus 1세의 명으로 교부 Hieronymus가
390년경에 라틴어로 옮겼다.(Vulgata)

루터는 히브리본에서 독어로 번역했다. 히브리본에는 70인역 보다 적은 수의 편들이 들어 있다.
구약엔 주역도 가끔씩 뒤바뀐다. 때로는 야훼이고  때로는 엘 혹은 엘로힘이다.

어떤 때는 호신은 구름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그러다가 불기둥을 뒤집어 쓰고 길을 안내하기도 한다.

누가 이런 대서사극을 창작했을까?  
지금까지 발견된 서류중 가장 오래된 것이 쿰란에서 발견된 것이다.(1947년 이후)

몇몇 쪼가리의 탄소측정결과가  최고가 기원전 240년의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호서의  탄생을  훨씬 이전으로 추정한다.

쿰란의 서류 두루마리는  옮겨 쓴 것에서 또, 또 옮겨 쓴 것이다.
호서에 나타나는 수십개의 지명과 인명으로 연대표가 만들어 졌고
이것을 보수파는 오늘도 역사를 재는 잣대로 쓰고 있다.

이에 의하면 기원전 1800경에 원조들이 살았고 기원전 1250경에 모세의 출애굽이 있었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自作史는 청동기 선사시대에 아브라함이란 목자를 우르에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출발시킨다.

„너를 통하여 이땅의 모든 백성은 축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호신은 장담한다.
아브라함은 최선을 다하고 베델과 시겜에서 제단을 쌓는다.

애굽에서 마누라 사라를 팔아요에게 판 댓가로 갑부가 되어 팔레스티나로
돌아온 그는 175살이 될때 까지  „실컷 살다가“ 죽었다.

애비처럼 유목민인 아들 이삭은 야곱이란 아들을 낳았고 야곱은 12명의
자식들을 낳아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이룬다.

열두아들 중 가장 어린 요셉은 형제들의 꾀임에 빠져 상인행렬에 팔려 이집트로 갔다.
창세기는 요셉이 해몽가로   장관의 자리까지 오르는 과정을 감명깊게 기술한다.

곧 이어 가나안에서는 기근이 생기고 요셉의 형제들은 이집트에 구걸을 청하고
창고를 가득 채운 요셉은 환성을 지른다.

사태는 다시 바뀐다. 새 파라오가 등극하고 유대들은  강제 노동을 해야 했다.
람제스의 시에서도  노역을 해야 했다. 람제스의 건축은 기원전 1270년경에 있었다.

이스라엘의 고역은 견딜수 없는 지경으로 심해졌다. 언제나 처럼 호서의 저자들은
호손들의 고통을 목록으로 열거한다. 그들의 고통을 더 참혹하게 그리기 위해서다.

그러나 모세가 있다. 히브리의 주운 아이는 궁전에서 자라 호신의 연장이 된다.

모세는 자신의 백성을 „종의 집“에서 끌어 낸다. 처음엔 가족드라마가 역사의 대사건으로 확대된다.

ㅡ 6십만명의 남자가 모세와 함께 탈출한다.
ㅡ 야훼는 홍해를 갈라 호족의 행로를 열어 준다.
ㅡ 시내산에서 야훼는 손가락으로 직접 돌에 글을 쓴다.
ㅡ 모세는 이 돌을 후에  언약궤( „유태의 가장 중요한 상징“=Finkelstein) 에 넣었다.
ㅡ 산에서 내려온 모세는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둘러싸고 예배하는 것을 보고 진노한다.
ㅡ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는 군사적인 진출했다.
ㅡ 여리고는 공격나팔과 함께 함락되었다.
ㅡ 언제나  호신이 엄호사격을 한다.
ㅡ  호신은 돌우박도 내리고 원수를 밝을 때 쳐 죽이라 태양을 붙들고 있기도 한다.

웅장한 건국사!
호족은 전능자가 친히 보증하는  소유권을  가지고 원수의 땅을 장악했다.

이 역사의 배경은 청동기시대를 가름케 한다.
그러기에 과거의 고고학자들은 청동기시대로 방향을 잡았다.

여리고에서 무너진 도시를 발굴할때는 여호수아의 공격나팔을 원인으로 보았다.
부서진 벽돌조각은 여호수아군대의 전투흔적으로 평가했다.

최근에 들면서 成書의 기존 해독방법이 위기를 맞았다.

ㅡ 아불함은 항상 낙타를 타고 다녔다. 이 일이 어떻게 가능한가?
    낙타는 기원전 1000년경에 최초로 운반용 짐승으로 등장한다.

 ㅡ 곧 모세도 „동화의 인물“로 의문의 대상이 되었다.
     처음의 견해로는 아불함은 기원전 950년경 다윗궁의 사관이라 짐작했다.

그런데 창세기 42장에서 곡식을 동전(돈)을 주고 샀나?
중동의 가장 오래된 동전은 기원전 7세기에 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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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퍼랭이 2004.08.12 06:45
성서에 요시야왕이 종교개혁을 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그때가 기원전7세기라고 합니다.
지방신전을 파괴하고, 신전이라기 보다는 제사지내는 곳이겠지요.
다신교적인 풍습, 습속을 제거하는 것.
제사는 예루살렘 신전 오직 한곳에서만...
반아편 2004.08.12 05:27
엇, 인드라님은 초극단파? 저두요. 근데 고칠수도 없고.
인드라 2004.08.12 02:27
대상낙타도 기원전 7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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