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왕좌 (2) 야훼의 보좌는 없었다. 토라는 기원후 50년경 까지 손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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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역사"에서 주로 다룰 주제는 기독교인들이 저질러온 죄악들,
예를들어 십자군, 마녀사냥, 이단사냥, 루터와 칼뱅의 망언 사례, 인디언과 인디오 학살 등을 역사적 자료를 통해 조명하고,
기독교가 로마에 의해 공인된 과정, 유대인들의 역사 등 다채로운 주제를 포함하게 될 것입니다.
허구왕좌 (2) 야훼의 보좌는 없었다. 토라는 기원후 50년경 까지 손질됐다.
반아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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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9
2004.07.08 21:30
………………….(중략)………이하 구약 = 狐書 = 호서 = 여우의 글…………
많은 굴욕들이 호서속에 나타난다.
좌절과 분노속에서 전능의 공상이 쌓여간다. 극작가들은 붓 하나로 바벨탑을 폐허로 만든다.
(실은 90m 높이의 바벨탑은 완공된 상태였다)
에스겔에서 호신은 파라오에게 성난 짐승처럼 달려 든다. „내가 너의 땅을 산꼭대기 까지 너의 피로 적시겠다“
2천년이 지난 이제서야 이 모든 종교적인 신화들에 대한 냉정한 검토가 시작되었다.
연구가들은 호서의 뿌리까지 도끼를 가지고 파고 들어 갔다.
점점더 분명해지는 것은 „책중의 책“ 이란 호신의 말은 사기투성이
(voller Mogeleien) 라는 것이다.
<신명기파>라 불리는 위조가들의 한 무리가 실제사를 조작했다.
그들은 불쾌한 자료들을 없애고 헐리우드의 각본처럼 약속된 땅의 역사를 지어냈다.
그 작업이 일일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자세히 알수는 없다.
성서검열반은 교활하게 작업했다. 주변의 실제역사에다 가공인물을 넣어 꾸몄다.
작업장은 확실하다. 지금의 알앜사 회교사원과 금지붕 바위사원이 있는 곳에 예루살렘 신전 유태인의
중앙성소가 있었다. 여기서 모든 일이 통제되었다.
(야웨)신전을 길이로 따라 가면 최고 성소 „Debir“라는 곳에 닿는다.
여기에 희미한 불빛속에 금으로 씌운 두개의 Kerubim 이 있었다.
케루빔은 사람의 얼굴에 사자몸매의 날개가 달린 조각으로 야웨의 보좌를 지킨다.
야웨의 보좌? 이런 것은 애초에 없었다. 無 즉 부정 그 자체다. 다른 곳곳에선 조각을 섬기며 떠들석할 때
유태들은 조각숭배를 금하고 전능자의 왕국에 접근했다.
그러나 이런게 맞기는 맞냐? 지금은 유대인이 유일신의 제창자란 것도 의심을 받는다.
成書의 나이와 쓰인 연대에 대해 세무리가 엉켜 싸우고 있다.
*** 전통파 : 成書 중심부가 기원전 1000년경에 쓰여 졌다.
*** 중도파 : ……………… 기원전 600 년경에 쓰여 졌다.
*** 최소파 : 헬레니즘의 소산으로 본다. 최고 기원전 330년이라 하며 이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죽음 후가 된다.
*** 극단론?: 한술 더 뜨는 사람이 있다. Bernd Jörg Diebner 는 기원후라 주장한다.
그는 30년간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신학을 가르쳤고 해 초에 신교신학 교수에 임명되었다.
(주:독일에선 박사는 교수가 아니다. 박사는 Promotion이란 과정을 거치며 교수는 박사를 거쳐
다시 Habilitation을 마쳐야 교수라 칭함을 받는다)
그는 교수임명후 첫 강의에서 „이스라엘은 신비적 규모“라 말하고 토라는
„외교적 합의문서“라 평하며 기원후 50년도 까지 조절되었다고 주장한다.
Diebner는 成書를 종파적 세력다툼의 소산, 문화정치적인 범죄소설로 본다.
예루살렘의 대제사장들은 역사적 사실들을 위조했고 자신들의 권력에 대한 꿈을
과거 역사에 조작해 넣었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7-09 04:28:05 반기련 해외지회(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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