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고민됩니다. 김구,안창호선생같은 분들이 기독을 믿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독교의 역사"에서 주로 다룰 주제는 기독교인들이 저질러온 죄악들,
예를들어 십자군, 마녀사냥, 이단사냥, 루터와 칼뱅의 망언 사례, 인디언과 인디오 학살 등을 역사적 자료를 통해 조명하고,
기독교가 로마에 의해 공인된 과정, 유대인들의 역사 등 다채로운 주제를 포함하게 될 것입니다.

엄청고민됩니다. 김구,안창호선생같은 분들이 기독을 믿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지형 6 5,165 2004.02.06 20:35
저는 정말 이해할수 없습니다. 어떻게 민족의 정신인 김구,안창호선생같은 분들께서 쓰래기종교 기독교를 믿었는지? 왜? 데체? 정말 고민스럽습니다. 어찌 생각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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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 2004.02.17 01:34
기독교를 믿었기 때문에 그러하 인물이 된겁니다.
아리랑기독교 2004.02.08 17:57
여의도순복음교회의아줌마부대라

하하하.어지간히할일없는마나님들이군

과연그대가리속에무었이들었슬고


미친년들
개독교타파 2004.02.07 11:29
자유인님의 말씀에 적극 공감하며.......
미국 앞잡이인 한국 기독교의 대부분은 평화통일을 바라지 않습니다.
오로지 미국의 시각에서만 보기때문에 군사적인 적화통일만을 바랄뿐이지요.
작년 U대회 직전에,
독재의 잔당인 허삼수-조갑제를 각종 군발이 단체 주도로 시청앞에 모여 인공기를 찢고 불태우는 등의
시위를 벌였던 15만명 중 대부분이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동원한 아줌마부대(개독교)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면모는.... 미국앞잡이이면서 군사독재 떨거지인 한나라당-자민련-조선일보-동아일보-중아일보 역시 마찬가지
자유인 2004.02.07 01:52
안창호 선생이 민중 계몽 운동할 당시에 천주교에서 그를 파문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 후에 슬그머니 다시 끼워 넣었었고...
김구 선생은 감옥에서 나온 후 즉 중국으로 가기 전에 잠시 민중 계몽 운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당시에 기독교에 들어 가게 됩니다. 그러나 김구 선생이 기독교 사상의 영향을 받았다는 건 어디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 분의 사상이 집약된 백범일지에도 기독교적인 시각이 없으며, 광복 이후의 어록이나 백범일지 후기 어디에도 기독교 사상이 담긴 부분이 없습니다.
만약 백범 선생이 외래 사상에 물들었던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 부분에 대하여 짚고 넘어 가야 하겠으나, 그 분은 민족주의자이지 절대로 기독교 같은 허접한 사상에 물든 이승만 같은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별 볼일 없는 넘이지만, 제가 만약 민족의 지도자 반열에 올라서면 기독교인들은 저를 기독교인이라고 할 겁니다.
제가 과거에 교회에 다닌 적이 있고, 상당히 많은 교회에 제 이름이 등록되어 있었을 거니까요.

제가 인터넷에 있는 백범 관련 싸이트를 꽤나 자세히 뒤졌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주장하는 "경찰서 몇개를 짓는 것보다 교회 하나를 짓는 게 낫다"라고 한 백범의 이야기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찾지 못했습니다.
그 말을 한 넘들에게 도대체 출처가 어디냐고 따졌으나, 그 넘들은 백법 연구소에 가면 나온다는 말만 반복합니다.

백범이 그런 말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을 한 상황이라든가 누구를 상대로 한 말인가 등은 굉장히 중요하므로 저는 그걸 찾아 보고자 했던 겁니다.

어쨌든 백범 선생이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했던 안했던 지를 떠나서 존경합니다.
단지 그 분이 기독교인이라서 위대한 민족 지도자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기독교인이 있다면 그건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백범은 천도교(동학)의 해주 접주였던 사실, 그리고 충청도 모 사찰에서 스님으로 지냈던 상황등으로 미루어 보건데... 그러면 다른 종교에서도 충분히 백범 선생을 그쪽 종교인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백범 선생이 한 때 기독교에 들어간 적이 있었다고 그를 기독교인으로 여길 필요는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제삼자 2004.02.07 01:09
근세에 들어와서 중국이나 일본 사람 중에 구미로 유학을 한 사람 중에 예수쟁이가 되어 돌아온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 사람 중에는 예수쟁이로 변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필자가 별도로 연구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나중에 거론하기로 하지요. 어쨌든 우리 한국은 조금 쯤 불행한 민족이 됐습니다.
도깨비 2004.02.06 21:30
당시에는 선교 초기이다 보니 본질을 숨기고 좋은일 많이 하는 척 했을 겁니다 ... 그래서 그 분들은 기독교의 본질을 몰랐을 것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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