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역사"에서 주로 다룰 주제는 기독교인들이 저질러온 죄악들,
예를들어 십자군, 마녀사냥, 이단사냥, 루터와 칼뱅의 망언 사례, 인디언과 인디오 학살 등을 역사적 자료를 통해 조명하고,
기독교가 로마에 의해 공인된 과정, 유대인들의 역사 등 다채로운 주제를 포함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아멘하라! 하나님의 은총에 따라
우리의 영도자요 군주이며,대영제국.프랑스.아일랜드의
왕이신 신아의 옹호자 제임스(James)폐하의 충성된
국민인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기독교신앙의 진흥,
우리의 왕과 조국의 명예를 위하여 버지니아의
북부지방에서 최초의 식민지를 건설하고자 항해를 시도했다
여기 본 증서에 의하여 엄숙하게 상호 계약함으로
하나님과 각 개인앞에서 계약에 의한 정치단체를 만들어
이것으로써 공동의 질서와 안전을 촉진하고 그 위에
상기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법령의 제정과 제도조직을
구성한다 이 모두는 식민지의 일반적인 안전을 위한
간편하고 적합한 생각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는 모두
여기에 당연히 복종할 것을 계약한다.이에 우리의 이름을
서명한다.
1620년 11월 11일 케이프 코드에서
John Cover 일행 8명
William Bradford 일행 2명
William Brewster 일행6명등 41명이 서명하고
그 가족과 총 101명
이렇게 서명하고 그들이 신대륙에서 최초로 행한것은
무엇일까? 교회를 세웠을까?무엇을 했을까?
바로 도둑질이다 굶주림에 지친이들은
인디언식량 저장고에서 옥수수를 훔쳐냈다
그곳에 인디언 추장인 마사소잇의 도움으로 그들은
정착할수있었다
그들은 황무지를 개간하지도 새로운 농토도 개척하지
않았다 그들이 도착하기 4년전(1616년) 이미 영국어부들이
가져온 전염병으로 그지방 인구가 반이상으로
줄어들었다 주인없이 놀고있는 땅을 그들이 차지한것이다
그러면서 여호와를 칭송했다......
청교도중 농사를 지어본사람이 없어서 그들은 인디언으로
부터 옥수수 밀 보리 감자 호박 토마토 재배하는법
물고기 잡는법까지 세세히 배워나갔다....
이들은 수년간은 상당한고생을 했다 의식주가 부족했던
그들은 원주민을 찾아가 사기,강탈,공갈,협박 등으로
필요한 물품을 약탈햐였다 그때 원주민들은 그들에게
"당신들이 필요한것은 우리가 다 사랑으로 줄 수있는데
왜 당신들은 폭력과 협박으로 빼았으려 하는가?"
라고 반문하였다.
제임스 타운의 지휘관이었던 존 스미스는 그때의 광경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식량은 떨어지고 굶주림에 지쳐있을때 원주민들이 그 기미
를 알아채고 습격해 올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들이
식량을 가지고와 우리를 구해준것은 실로 하나님의 은총이다"
결국 이들은 인디언을 거의 멸망직전까지 이끌었다
개같은 역사아닌가?
마지막으로 인디언의 눈물겨운 분노를 표현한 한마디가
있다
"우리들이 믿는 신은 남을 사랑하고 도우라고 가르치는데
당신들이 믿는 신은 왜 남을 죽이고 빼앗으라고만 가르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