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역사"에서 주로 다룰 주제는 기독교인들이 저질러온 죄악들,
예를들어 십자군, 마녀사냥, 이단사냥, 루터와 칼뱅의 망언 사례, 인디언과 인디오 학살 등을 역사적 자료를 통해 조명하고,
기독교가 로마에 의해 공인된 과정, 유대인들의 역사 등 다채로운 주제를 포함하게 될 것입니다.
Theodora(916년 이후 사망)는 후에 교황이 된Johannes X(914~928)의 정부이고 Johannes X는
업무보다 그녀와 침대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다.
그녀는 „육신의 욕정에 불붙은 파렴치한 창녀이다“( Luitprand von Cremona)
그녀의 손자는 후에 교황Johannes XI가 되었다.
Johannes XI세는 Theodora의 딸 Marozia와 교황 Sergius III 사이에 태어났다.
Marozia는 세번 결혼했고 Sergius III외에도 여러명의 교황들과 정사관계에 있었다.
그녀는 수명의 교황들을 황직에 앉히고 갈아치고 죽였다.
교황직 앉힘 : Johannes X, Leo VI, Stephan VII, Johannes XI.
교황직 박탈 : Leo VI, Stephan VII, Johannes X.
교황 살해 : Johannes X, Leo VI, Stephan VII.
교황 잉태 : Johannes XI
Sergius III는 조카로 추정되는 Marozia를(당시 15세) 교황청에서 유혹해 첩으로 삼았고 아들 하나를 낳았다.
(아들 Johannes XI = 931년 즉위)
그녀의 모친 Theodora도 마찬가지로 그녀의 정사상대가 기적적으로 일찍 죽어 갔다.
처음에 Bologna의 주교(첫째 정부?) 가 죽고 Johannes X가 뒤를 이었다.
요한 십세는 14년의 세월을 교황직을 지켰고 부인격의 Theodora가 죽은 뒤 로마는
그녀의 딸 Marozia의 절대권력으로 들어 갔다.
딸은 어미의 기둥서방 요한십세가 말을 듣지 않자 <천사의 성> (= 바티칸 부근, 지금은 박물관)에
가두었다가 929년에 질식사 시켰다.
요한십세의 두 후계자 Leo VI(928), Stepan VII는 아무 힘없는 마로치아의 노리개였고
세르기우스3세와의 사이에 난 아들을 결국엔 23세의나이에 교황에 앉혔다.
Johannes XI 교황이 된 아들은 이태리 왕 Hugo(926~948)와 모친의 세번째 결혼식을 <천사의 성>에서
주례(932)했을 걸로 보인다.
마로치아는 스스로 로마의 황제가 되고 싶어 했고 아들이 제관식을 거행해 주길바랐으나 다른 남편과의 아들이며
Tuszien의 왕 Alberich II세가 자신의 지위에 위협을 느껴 부대를 보내 모친 부부와 의붓동생인 교황도 감금했다.
(어느 곳엔 마로치아가 아들 요한 11세를 감금했다 하고 후에 둘다 살해되었다고도 함)
그후 마로치아의 행적에 대해선 종적이 없고 로마의 총수가 된Alberich II세는 의붓동생을 교황청에 연금하고
자신의 노예로 부렸다.
왕 Alberich II세는 그후 사반세기를 (932~954)를 절대 권력을 휘두르며 모친인 마로치아를 공공연히
„창녀“라 칭하고 교황들을 휘어 잡았다.
Leo VII(936~939), Stephan VIII(939~942), Marinus II(942~946), Agapat II(946~955) 교황들은 순전히
알버리히의 덕에 직위를 가졌고 스테판 3세는 또 그에 의해 고문을 당하고 신체도 절단되는 죽음을 맞았다.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8-27 14:12:01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반대교황중에서도 비교적 제정신인 인간도 있었습니다. 가짜교황이란 단어 역시 제가 본 번역서에서 나온 글이므로 원어의 의미는 알 수가 없군요. 찾기는 귀차니즘 (당당!). 쿨룩... 어쨌든.... 몇몇 서적에는 당시 교권을 잡고 있던 자들의 엽기적인 성행각이 잘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용.
ps. 개신교도들에게 고함 : 이 교황들의 면모를 보자면, 자기 딸, 어미, 며느리와 동침하는 엽기남도 있었고, 그런 사실로 개신교가 카톨릭을 까는 자료로 쓰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개신교 목사도 만만챦아요. 두 자매 욕보이기, 모녀 욕보이기 등 애X매 라는 일본게임처럼 생활하는 먹싸들이 수두룩한 실정에서, 서로 똥칠하는 것 밖에 안돼요.
ps. 개신교도들에게 고함 : 이 교황들의 면모를 보자면, 자기 딸, 어미, 며느리와 동침하는 엽기남도 있었고, 그런 사실로 개신교가 카톨릭을 까는 자료로 쓰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개신교 목사도 만만챦아요. 두 자매 욕보이기, 모녀 욕보이기 등 애X매 라는 일본게임처럼 생활하는 먹싸들이 수두룩한 실정에서, 서로 똥칠하는 것 밖에 안돼요.
정식교황의 선발에 반대하는 무리들이 세운 반대교황이라는 자들이 한때 있긴 했었는데요.
반대교황을 가짜교황이라고도 하는지 한글로 된 서적을 읽은지 오래돼 자신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