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역사"에서 주로 다룰 주제는 기독교인들이 저질러온 죄악들,
예를들어 십자군, 마녀사냥, 이단사냥, 루터와 칼뱅의 망언 사례, 인디언과 인디오 학살 등을 역사적 자료를 통해 조명하고,
기독교가 로마에 의해 공인된 과정, 유대인들의 역사 등 다채로운 주제를 포함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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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필독; 예수 지도 인간 (1)
소방차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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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5 21:18
,,,,예수 연구를 위한 사료 사해문서.....
요즘 대체 예수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료를 사용하고 있을까?
한번 쯤은 생각해 볼만한 일이다. 물론 신약이다. 그다음엔? 사해문서라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반찬인데, 사해문서란 무엇인가 오늘은 그것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져 한다.
이스라엘 사해의 북쪽 서편 해안에 위치한 쿰란은 약 BC 2세기 경 부터 이스러엘의 팔레스탄인계
엣세네 무리들이 살고 있었다. 지금은 폐허된 황랑한 고원이지만 이곳에 머물었던 그들은 이스라엘의 옛귀족이며, 다윗의 영광을 다시 찾으려는 꿈과 기도로 이어지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1947년 2월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 헤메던 한 베도인 소년이 동굴을 발견하고 그 동굴의 항아리 속에서 고문서를 발견한 것을 시발점으로 1950년과 1960년대에 걸쳐 주위의 동굴들 속에서 찾아낸 고문서들이 소위 말하는 사해문서(THE DEAD SEA SCROLLS)이다.
이지역은 로마군의 요새로만으로 믿어져 왔으며,과거의 폐허를 내리다보는 동굴에서 수개의 항아리 속에서 사해문서를 발견한 소년들은 이것이 돈이 될것이라는 생각으로 베드레헴의 골동품상에게
팔았고 이 소식은 다시 수케니크 교수에게 들어간다, 그는 다른 사해문서를 찾아내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 분이며, 뒤에 이스라엘 고고학계의 거장이 된다. 그는 또한 1977년 이스라엘의 부수상을 지낸 이가엘 야딘의 아버지 이기도 하다.
이것이 세상에 알려졌던 또 다른 한 길은 에루살렘에 있는 동양연구소에 휴가차 와 있던 미국의 젊은 학자 덕분이다. 그는 이 문서들이 성서적이며, 가장 오랜된 것으로 인식했다.이런 연유로 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맨 처음의 소식통들은 이사야서에 관한 것이며 이것은 현재의 이사야서 보다 천년 이상 오래된 것에 대한 관심이였다.계속 발견된 수백 다발의 구약은 학자들의 관심을 끄렸을 뿐이지 교직자들의 관점에서는 현재의 것과 별 다른 것이 없었다.오래전에 만들어진 구약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현재 사용되는 것과 같은 것이였다.
이것과 함께 발견된 몇 다발의 두루말이는 성서에 관한 것이 아니였다. 이것들은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약 12개의 완전한 두루말이와 100점 이상이나 되는 소품들은 기독교 발생시에 쓰여진것이다.
쿰란 고원의 주위에 산재해 있던 11개의 동굴에서 계속해서 두루말이가 발견이 되는데
4번 동굴 같은 곳에서는 항아리 없이 접어져 포개진 상태로 고스란히 수백점이 발견 되기도 했다.
이것들의 제목은 빠져 있었지만 후에 내용에 따라 이름이 붙어졌는데,공동체의 규칙,빛의 자식의 어두움의 자식과의 싸움,성서해설 등이다.
이중에서 특별한 에비소드를 가진 것도 있다.
그것은 신전 두루말이로 11번 동굴에서 발견 된 것으로 처음에는 고고학자들에게 넘겨졌지만
어찌다 불법적으로 다시 골동품상으로 넘어갔다. 수케니크 야진 교수는 이를 다시 찾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이 계속 되엇고 ,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미국의 어느 목사가 골동품상과 야딘 교수간에
중재를 서서 협상을 벌이기도 했지만 너무나 많은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7년을 끌다가 야딘교수가
포기하고 말았다.
그러다가 1967년 6월에 6일전쟁이 터졌다.
이때 야딘은 때마침 최고급 군사 고문관이 되어 날마다 전투의 진척 상황을 보고 받게 되었다.
전쟁 중인 수요일 그는 동 예루살렘을 포함한 지역을 점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곳은 그 말성의 아랍 골동품상이 있는 곳으로 이스라엘군의 손에 있었다. 이를 안 야딘은 정보 부대원 몇명을 그곳의 골동품상으로 보내 두루말이들을 몰수했다.
신전 두루말이는 배타 신발 상자에 넣어져있었고 타올과 새로판지로 포장이 되어 있었다.
다른 것들은 캐럴 담배 상자에 넣어 마루 밑에 넣어 둔 것으로 파손이 된 것도 있었다.정보대원들은 목요일 저녁 전투 사령부에서 야딘에게 몰수 되어온 두루말이들을 주었다. 이를 본 야딘은 비록 골동품상이 불법적으로 이것들을 숨겨두고 있었지만 앞으로 더 숨겨 두었을런지도 모르는 다른 것들을 돌여 받기 위하여 많은 돈을 지불하였다고 한다.
사해문서중 신전문서는 그 길이가 9미터나 되며 방 두개의 길이에 해당 된다. 이것은 신전 계획에 관한 것이며 그 자체에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계시로 쓰여진 것이라지만 그 때에 다른 것과 같은 시대에 쓰여진것으로 보인다.이것은 1977년 까지는 손을 대지 않다가 그후 몇년이 지난뒤 영어로 번역이 되었고, 현재도 여전히 사해문서 중 관심을 모으는 것 중의 하나다.
이 사해문서는 로마가 쿰란 지역을 점령중일 때도 계속 기록이 되었으며 그 쓰여진 기간은
BC 140년 부터 AD 68년으로 200년이 조금 넘는다.
사해문서의 기록 시기에 대한 논란은 학자에 따라 다르지만 , 현장에서 발견되는 경화(coin) 와
AD68년에 로마군에 의하여 폐허가 된 마을의 유적을 보아 위에서 말하는 시기가 더 믿음직하다.
대체적으로는 기독교의 발생시기다라고 하겠지만 예수가 가르쳤던 시기는 AD 30경이고 바울과 다른 제자들이 활동했던 시기도 AD 50년과 60년대로 위의 시기 안에 들어 간다.
많은 학자들이 기독교도들과 동시대의 사람이 기록한 것으로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를 따르면 사해문서는 초기기독교와 관련이 깊다는 결론이 나온다.
오래 동안 신약을 가르쳤던 어떤분은 자기가 가르치면서도 풀지 못했던 문제를 이 사해문서를 통하여 풀었다고 고백하는가하며,이 문서로 인하여 예수에 대한 연구의 새 전환점이 되었다고 한다.
이 지역에 살았던 엣세네(에세네, 이센 ,Essenes ) 파 유대인들은 약 4000명 가량으로 추측되며
그들은 세상의 불순과 거리를 멀리하며, 금욕주의 자들이 였다. 영혼 불멸 사상을 믿고 부활은 믿지
않았으며 모세의 율법을 엄격히 지겼다. 그리고 독신 생활을 주로했다.
로마 사학자 프리니는 사해의 서안에 엣세네이라는 사람들은 세상의 불순을 멀리하는 이들로 그들은 해안 그 자체를 즐기며 세상에서 외롭고 독특한 사람들이며,여자도 사랑도 돈도 없이 오직 야자수를 벗으로 사는 사람들이라고 기술했다.
이 사해문서의 기록자들은 초기에 예수를 따르던자들과 많은 점이 유사하다는 것이다.
엣세네의 쿰란 지파와 초기의 기독교인들은 거의 같은 시대에 같은 곳에서 살았다는 것이다.
이 두무리들 모두가 입회를 위하여서는 포도주와 빵을 성찬으로 하였으며,재산을 공유하고 유대인들 중 가장 특이한 삶을 살았다. 독신생활에 있어서는 쿰란지파는 아주 엄격했지만 기독교인 측에서는 조금 느순하였다.
여기서 일일이 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 사해문서가 초기의 기독교를 연구하는데 불과분의 관계가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이 사료들은 2000년간 아무런 증감도 없이 고스란히 그 때의 상황을 지니고 있다는데도 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역사적 사료를 중심으로 연구한 예수와 신약에 대한 책들이 나와 있지만 아직도 웬 일인지
이 땅에는 그런 사실이 있는것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기독교의 대성장지였던 곳은 이미 상식으로 통하는 것이다. "예수는 평범한 인간으로 태어나 왕이되고 왕은 다시 구세주,메시아로 신격화된 존재에 불과하며, 오늘 날 우리와 똑 같은 인간이였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시대적인 조류로 기독교가 저물어 가는 것도 사실이다.
나는 어쩌다가 번역에도 기독교에도 전문적인 지식은 못가졌지만 안티편이 되었다.앞으로
이런 것 쯤은 안티로서 알라야 될것 같은 것을 소개하려고 한다. 안티님들께는 도움이 되리라 믿지만 , 프로들에게는 기분 안 좋은 일이 될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거울에도 자기의 믿음을 다시 한번 재조명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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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8-28 15:22:20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어제 봤어요...궁금하신분들은 pd박스에서 다운 받아 보세요...
'성혈과 성배'의 저자도 나오는데 꽤 미남이더군요.....^^
사해문서를 통해 생각할수 있는것은
예수는 신격화되었고 만들어진 인물이라는것입니다.
그가 원했든 원하지 않던...
또 그가 실존인물이든 그렇지 않든지간에....
그는 이용되었을뿐이라는거죠....
『발굴과 해독』C.W세람 저자, 오흥식 옮김, 출판사 기억이안남.“아무것도 없으면 아무것도 해독 할 수 없다.” 119쪽
『문명의 창세기』데이비드 롤 저자, 김석희 옮김, 해냄.
기독교인 여러분 제발 책좀 읽으세요.
그라고 헛소리좀 하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