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회 일단 까대봅시다.(FAQ)

초보안티들에게 엄청난 날개를 달아 줄 창조과학회 허접사기자료에 대한 반박게시판입니다

창조과학회 일단 까대봅시다.(FAQ)

기억의式 0 2,810 2005.07.29 14:43


창조 과학 FAQ. 창조와 진화의 논쟁이 정말 중요합니까?

http://www.creation.or.kr/qna/view.asp?cate=A01&id=3&no=1


반기련의 운영자분께서 이러한 "진실된 과학적 견해"를 피력할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어주심에 일단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일단 까대봅시다. 과연 그네들이 얼마나 창조설이라는 미친잡설을 신봉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진실만큼은 아니올시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자.
그러면 저 FAQ에 대한 제 생각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창조란 무엇인가?
이는 지적 창조론과 비슷하긴 하나, 일반적으로 일부 학계의 인정을 받는 "외계 기원설"과는 달리,
종교에 바탕을 둔 광신적인 믿음의 소산입니다.

어째서 그런가?
그들은 성경무오론을 믿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신의 말씀을 과학에 끼워 맞추려 합니다. 모든 과학은 성경대로 된다는것이 그들의 믿음입니다. 성경의 인문학적, 과학적 논증은 "안티 바이블"에 있으니 참조하시길.
즉, 창조설 신봉자들이 주장하는 소리는 非기독교 신자들에게는 완전히 또라이 소리라는겁니다.

어떤 이들은,
진화냐 창조냐가 뭐 그리 대수인가-하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비주류의 선량한 양심을 가지신 기독교인 분들이나 일반인들께선 그리 생각하실터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과학"이라는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는 점입니다.
당장에 네이버 지식인이든 뭐든 "창조론"을 검색해 보십시오.
기독교인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런식으로 선량한 대다수의 민중을 현혹시키는것이 그들의 방식입니다. 거기에다 젊은이들 특유의 환상, 비밀스러움에 끌리는 성향은 이를 더욱 부채질 합니다.

위 링크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들은 순전히 "믿음"을 공고히 하기위해 "과학"의 이름을 강탈해 갔습니다.
저는 이 방식에 대단한 분노를 느낍니다.
지난 천년간 과학이 "종교"에 의해 탄압받았음을 여러분은 아실겁니다.
그런데 이제와서는 그들 마음대로 자룡이 헌창쓰듯 날려대는겁니다. 단지 종교를 위해서.
자신들이 망쳐놓은 과학 앞에서, 이제는 자신들 마음대로 부리겠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낯짝하나 안 변하고 주절거리는 그들의 모습에 화가 납니다.
그들은 마치 "올바른"입장인양 신앙의 과학화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슬쩍 지적 창조론의 허울을 빌려 그 "설계자"를 성경에 나오는 야훼라고 강변합니다.
이정도쯤 되면 아예 강도입니다.

또한,
그들은 일반인들이 "현대"진화론에 대해 잘 모르고있다는 점을 악용,
수많은 거짓 혹은 왜곡된 증거와 자료들로 민중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은근슬쩍 진화론에 대한 설명은 제대로 하지 않은채 비하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제가 본건 10년 전 일인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

지금도 보십시오.

이 글을 읽고서, "번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대충 상상해 보셨습니까?
이 사람들은 일반인들의 무지를 악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번식의 실례는.

DNA(혹은 RNA)입니다.
이는 무기물로서, "에너지와 물질"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만들어질 수 있는 "물질"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치 "최초의 세포(혹은 생물체)"가 있어야 가능한 양 지껄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진화론은 우연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모습을 심어줌으로써 창조론을 내세웁니다.


그러면 한가지 질문해보겠습니다.
우연은 확률에 근거해 추론할 수 없는 것일까요? 우리가 추측 할 수 없는 어떤 "초 자연적인"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그것이야 말로 "초 자연적인 힘"의 개입입니다.
즉, 그들의 논리를 조금 뒤집어 보면 오히려 신의 존재를 부정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령, 도보를 건너다 사고가 났다고 합시다.
"우연하게도" 차가 피해자를 들이받았을까요? 아닙니다.
사건 자체가 피해자에게 일어난건 "우연적"이라 할 수 있지만, 도로의 특성상 언제나 "사고"의 필연성을 품고 있습니다. 만약 사건이 "초 자연적 힘"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면, 교통사고는 집안에서, 바다속에서, 그리고 하늘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왜곡하는 본질은 그러한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결코 우연에 목숨을 걸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아인슈타인까지 "신은 주사위놀음을 하지 않는다"했겠습니까?(물론, 그는 틀렸지만.)
모든것은 "예측 가능한" 범위내에서의 "필연"입니다. 단지 그 시간이 언제가 될지 모를 뿐이지만.

틀렸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제가 하나  "예언"해 보겠습니다.

오늘 지구상의 누군가는 죽음을 당할것이다.

우연이죠? 우연입니다.
그러나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필연이죠.
 
뭔가 감이 잡히십니까?
그들 중에선 꽤나 인문계열의 "박사"님들이 많기에, 자칫 잘못하다간 현혹되는 수가 있습니다.



"과학과 비과학이 있으면, 응당 비과학은 과학의 모임에 관여할 수 없을진대!"
-영국 왕립학회의 회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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