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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의 기준이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생명체의 기준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기복제 능력일 것이다.
지구상에서 생명체라고 불리우는 것은 자기복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바이러스도 생명체가 맞다.
자기복제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래서 현대과학에서 생명체의 기준은
자기복제 능력이며, 자기복제능력의 중심에 DNA
라는 것이 있는 것이다.
얼마전 이러한 생명체기준이 깨져버렸다.
누구때문에?? 바로 광우병 병원체 때문이다.
광우병 병원체는 DNA를 가지고 있지않다.
해서 전통적관점에서 볼때 분명 생명체가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단순한 단백질 덩어리일 뿐이다.
우리는 치즈나 버터 종류의 음식물을 생명체라고
부르지 않는다.
하지만 광우병 병원체는 특유의 기하학적인 구조로 인하여
다른 단백질을 자신과 같은 구조로 바꾸며 자기 복제를 행한다.
이것은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수 없다.
"생명은 생명으로 부터 나온다"
라고 알고있던사실들이
수정될수도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또한 생명이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비생명으로 부터
생겨날수도 있음을 암시한다.
오늘날의 과학은 생명체와 비생명체의 경계가 사라졌음을
인정하고 있다.
지금 토성 궤도를 돌고 있는 카니시호가
이번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호이겐스" 라는 탐사선을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 진입시킬 예정이다.
타이탄은 수십억년전의 지구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한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그곳에서 태초의 지구 생명체가
어떤 경로로 탄생했는지 밝혀줄수 있는 단서를 잡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땅에서 내용도없는 "창조주의 주장"이 발악을 하는 현재에도
다른 이들은 인간의 뿌리가 어디인지를 찾기위해 수조원의 돈을
쏟아붓고 있는것이다.
개독인들은 정말 개독교의 야훼가 씨부린 한마디에
천지가 창조되고 인간이 만들어 졌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믿으면 그만인가??
미리 창조되었다고 단언하고 그후에 모든 이야기를 짜맞추어 가는가?
정말 조금의 의심도 없이 말한마디에 인간이 생겼다고 믿는가?
스스로 반문하여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