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는 나중이 더 문제다.(19세미만 禁)

초보안티들에게 엄청난 날개를 달아 줄 창조과학회 허접사기자료에 대한 반박게시판입니다

노아의 방주는 나중이 더 문제다.(19세미만 禁)

진리탐구 4 3,096 2004.08.21 11:22

노아의 방주에 대해 과학적으로 반박한 뛰어난 글들이 많다. 그리고 노아의 방주가 사실이라고 대충 우기는 환자들의 허접한 글들도 많다. 그런데 백번 양보해서(난 양보를 너무 잘해서 탈이다) 노아의 방주가 100년 넘게 고생해서 만들었고 기술적으로 너무 완벽해 그 폭우에도 부서지지 않고 물에 떠있었으며 전체 생물 두 쌍씩 안 싣고 나중에 개량할 계산으로 종류중에 한쌍씩만 넣었고 동면 상태로 먹이걱정 없이 물 빠질 때까지 잘 자고 있었다는게 모두 사실이라고 치자.(그야말로 치자. 사실은 아니지만…)<?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러한 양보에도 불구하고 노아의 방주는 홍수가 끝난 다음에 야훼가 머리 긁적이며 멋쩍어 해야만 하는 상황을 만들어낼 수 밖에 없다.

 

우선 땅에(아라랏산에) 닿은 후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옹기님의 글에서도 본적이 있는데 물위로 삐죽이 나온 산에 배 앞대가리가 먼저 닿고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 산의 경사가 있으므로 배가 기울기 사직한다. 그럼 어떻게 될까. 우당탕탕…배는 졸라 튼튼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하니 안부서질테고 일단 내용물들이 뒤쪽으로 다 몰려갈 것이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가라앉는 장면을 생각해보라. 어쩌면 이제 육지에 도착했으니 자빠져 자고 있던 동물들 정신 번쩍 들게 하려는 야훼의 배려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한번 요란하게 잠에서 깬 동물들이 기지개를 펴고 그리운 땅으로 내려오면 곧이은 거창한 난리가 기다리고 있다. 잠에서 깨어난 동물들이 출출하다는 것이다. 자고 일어난 허기로 이성을 잃은 사자는 자신을 살려준 노아 가족도 잡아먹을 판이다. 빌어먹을 홍수땜에 그 군침도는 질기고 쌉싸름한 토끼풀을 찾지 못한 토끼 또한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늑대의 고기라도 씹고 싶어질거다.(뉴스에도 나왔는데 키우다 너무 커져 공원에 버려진 토끼를 보면  알 수 있다. 먹을게 없어 이넘들은 공원에 놀러온 사람들이 주는 닭고기도 먹는다 --;) 그게 아니라면 맹수들 눈에 안 띄는 곳으로 그야말로 쫄딱 굶으면서도 뭐 빠지게(빠지면 번식은 어떻게 한다냐) 배에서 내리자 마자 뛰어야 한다. 그야말로 구사일생으로 노아의 방주에서 살아나온 동물들은 땅에 내려서자마자 이종격투기장이 연상되는 먹고 먹히는 난장판이 되고 만다. 아~이러한 난장도 야훼의 권능으로 바로잡아주신다. 일단 식물 먼저 자랄 동안 동물들 계속 자게 하고 초식동물 먼저 깨어나게 하고 육식동물은 초식동물들 적정한 수로 번식한 다음에 깨어나게하고…(환자들이 아마 이런 궁색한 변명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이렇게 홍수 이후에 바로 닥친 2차 환란(?)도 무사히 넘기고 모든 동물들이 자리를 잡고 야훼의 말대로 번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럼 여기서 야훼 또는 노아의 노가다 삽질이 시작된다. 좁은 배에 태우기 위해 다 죽이고 종류별로 하나씩만 태웠으니 이넘들 예전의 종류로 늘릴려면 둇됐다. 금붕어가 어떻게 생겼는가. 중국인들이 수백수천년을 개량해 만들어낸것이다. 많은 숫자중에 유달리 눈 튀어나온 넘끼리 교배를 시키고 특이하게 붉은 넘끼리 교배를 시키고…그야말로 인내력과 선별력을 갖춰야만 한다. 근데 야훼나 노아가 이짓을 할려고 해도 숫자가 너무 부족하다. 그 짧은 수천년동안 빨리 종류를 늘리기 위해서 적은 종류라면 숫자라도 많아야 돌연변이 같은 넘들을 골라낼텐데…아무리 생각해도 숫자가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야훼는 모든 동물들에게 명령한다. “모두 식음을 전폐하고 빠굴에 전념하라. 밤에는 물론이거니와 낫거리도 권장한다. 나의 계산착오로 둇됐다. 후대에 나를 추종하는 무리들이 이 사건을 정당화 시킬려면 빨리 모든 종류들을 원상 복귀시켜야 한다.”

 

야훼의 이 명령에 모든 수컷들은 코피 터지고 자신의 진이 다 빠져 수척해지는 것도 모른체 일에 전념한다. 오로지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 근친교배같은건 상관없다. 오로지 숫자를 늘려라… 야훼가 ‘늘어라’하고 말씀으로 숫자를 늘렸을까? 그럼 애초에 동물들을 왜 태운거야. 이넘의 말씀 능력은 창세 이후에 열려라 콩인지 팥인지 주문을 까잡수셨는가보다. 그 쉬운 방법을 한번도 안써먹는다. 온누리에 밤낮으로 신음소리 가득할 때 야훼는 뭐했을까. 홀애비 벽에 귀대고 옆집 신혼부부 사랑놀이 도청하듯 귀 기울였을까. 아니면 전무후무한 쾌락과 환락의 집단 성교 잔치를 보며 흥분하고 있었을까…그것도 아니면 수컷들의 노고를 덜어주기 위해 말이고 개고 돼지고 찾아다니며 성령으로 잉태시켰을까.

 

이제 모든 동물들의 희생으로 숫자를 어느정도 늘렸으니 종류를 늘려야겠다.(여기서 환자들은 그들이 혐오해 마지 않는 진화론을 지들이 응용하는 등신 같은 짓을 하지만 그런건 제껴두고) 우선 돌연변이 같은 놈들을 선별해서 다시 밤낮없는 베드씬…에궁. 숫자 늘리는거야 그냥 하면 되지만 도대체 시베리안 허스키에서 치와와를 만들어내려면 얼마나 더 이런 환락파티를 열어야 하는거냐. 침팬지를 고릴라로 만들려면 또 얼마나 몸 만들기 훈련을 해야하는거냐. 고양이를 호랑이로 만들려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줘서 성질 드럽게 만들어야 하는거냐. 고작 몇천년동안…

 

이 일을 다 하고 난 뒤에 아마도 야훼는 탈진으로 뻗었을거다. 자기의 계산착오를 원망하며 다시는 인간세상에 관여 안하겠다고 멀리 도망갔을거다. 그래서 귀찮아 자식을 내려보냈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보낸 자식마저도 별일 못하고 죽었으니, 아니 오히려 세상을 더 나쁘게 만들어놓았으니 이제 야훼의 능력은 다 했나보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3-01 08:13:50 (구)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7-29 12:44:10 창조잡설 비판(으)로 부터 이동됨]

Author

Lv.1 전우영  골드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한마디 2004.08.21 16:40
인간이 못마땅해서 심판을 하려면 홍수는 왜 일으켜서 모든 생물을 죽였을까요?
전지전능한 야훼는 인간만 골라서 죽일 수 없었을까요?
그리고 뭐하러 생물을 한 쌍씩 태웁니까?
다 죽이고 나서 새로 만들면 될텐데...
야훼가 모든 생물들을 동면에 빠지게 할 능력이 된다면 차라리 물 속에서도 모든 생물이 죽지않게 하는 것이 더 편하겠군요.
이래저래 야훼는 꼴통입니다.
진석이 미틴놈(나무매트 이론, 활피해구 집사의 진실 주인공)도 더이상 할 말 없겠네요..와!
존경합니다
무소유 2004.08.21 15:38
푸하하.. 아주 시원하게 까발린 진실입니다.. 특히..
" 이제 모든 동물들의 희생으로 숫자를 어느정도 늘렸으니 종류를 늘려야겠다.(여기서 환자들은 그들이 혐오해 마지 않는 진화론을 지들이 응용하는 등신 같은 짓을 하지만 그런건 제껴두고) 우선 돌연변이 같은 놈들을 선별해서 다시 밤낮없는 베드씬…에궁. 숫자 늘리는거야 그냥 하면 되지만 도대체 시베리안 허스키에서 치와와를 만들어내려면 얼마나 더 이런 환락파티를 열어야 하는거냐. 침팬지를 고릴라로 만들려면 또 얼마나 몸 만들기 훈련을 해야하는거냐. 고양이를 호랑이로 만들려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줘서 성질 드럽게 만들어야 하는거냐. ........"

그러고도 막무가내로 삽질만 해 되는 개독들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지요..ㅎㅎㅎ
그것만 문제인가요? 노아의 홍수에서 바벨탑을 쌓는 150년 의 세월동안 인구가 얼마나 증가하였는지는 생각을 안하고 무조건 믿으라고 하는게 개독인데요. 개독들은 토끼나 쥐의 자손쯤 되는건가? 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 우주설계론에 대한 생각 댓글+4 김장한 2004.08.25 2271
열람중 노아의 방주는 나중이 더 문제다.(19세미만 禁) 댓글+4 진리탐구 2004.08.21 3097
119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모두 마징가 Z? 창세기의 엉터리 연대기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592
118 야훼의 엉터리 설계 이야기 1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621
117 야훼의 엉터리 설계 이야기 2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159
116 아담과 이브의 근친상간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3566
115 사람의 눈이 보여주는 진화의 역사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336
114 고인류학에 대한 창조과학회의 쓰레기 주장 총반박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469
113 지적 설계론에 대해서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029
112 태양도 야훼가 만들었다고?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310
111 과학이라는 것이 모르면 야훼놈의 기적이던가?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1982
110 규산염을 분해해서 비율을 맞추고 특별히 탄소까지 첨가한게 인간?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192
109 인간으로의 진화과정의 전이화석, 육상포유류->고래로의 전이화석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034
108 왜 중간종 문제가 자꾸 제시되는가?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244
107 네안데르탈인의 정체(창조과학회 주장대로라면 네안데르탈인은 신의 실험 실패작?)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208
106 Kr - Ar 연대측정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088
105 파충류 -> 포유류 전이화석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553
104 공룡 -> 조류 전이화석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552
103 어류 -> 양서류, 양서류 -> 파충류 전이 화석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439
102 지층연대, 창조주의자들의 순환논리 주장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1.29 2412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61 명
  • 오늘 방문자 533 명
  • 어제 방문자 528 명
  • 최대 방문자 1,477 명
  • 전체 방문자 779,513 명
  • 전체 게시물 14,428 개
  • 전체 댓글수 38,147 개
  • 전체 회원수 1,61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