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류학에 대한 창조과학회의 쓰레기 주장 총반박

초보안티들에게 엄청난 날개를 달아 줄 창조과학회 허접사기자료에 대한 반박게시판입니다

고인류학에 대한 창조과학회의 쓰레기 주장 총반박

과학적 허구 기독교 0 2,466 2005.01.29 17:26

고생물학의 특별한 학문으로 바로 인류의 진화에 대해 연구를 하는 학문이

고 고인류들의 화석은 놀랄 만큼 점진적인 진화의 과정을 우리에게 보여주

고 있다. 우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 대한 창조과학의 주장을 살펴보자.

"1924년, 아프리카 보치나와에 있는 타웅이라는 곳에서 발견된 어린아이의

두개골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원숭이로부터 사람으로의 진화과정을 설명할

때 치아배열의 형태는 중요해석기준이 됩니다. 즉 치아 배열형태의 차이점

을 살펴보면 원숭이의 치아 배열형태가 말굽형(U자형)인데 비하여 사람은

완만한 포물선형이므로 턱뼈의 화석이 나올 때 치아배열형태로부터 원숭이

의 것인지 사람의 것인지 판별합니다. 발견된 두개골의 치열이 원숭이의

말굽형과 사람의 포물선의 중간형태이며 보통원숭이보다 작았기 때문에 원

인이라고 주장되었습니다. 브룸과 칼라크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 속하는

것들은 직립보행의 습관을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후 영국의 유

명한 해부학자 주커만경과 시카고 대학의 해부학 및 인류학 교수인 옥스나

드 박사는 이러한 견해에 반대하였습니다. 주커만이 이끄는 연구팀은 15년

이상 사람과 꼬리 있는 원숭이 꼬리 없는 원숭이 및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

속하는 화석들의 해부학적 특징을 연구하였습니다. 실제로 수백개의 꼬리

있는 원숭이와 꼬리없는 원숭이, 인류의 해부학적 표본들과 오스트랄로피

테쿠스의 이용 가능한 중요화석들을 모두 비교하였습니다. 사실 오스트랄

로피테쿠스에 관해 주커만 경보다 더 철저하고 세밀하게 연구한 사람은 없

습니다. 주커만 경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전혀 납득할 수 없다. 내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진화론적 지위에 관한 해부학적 주장을 검토할 때마

다 거의 실패로 끝났다." 주커만 경의 결론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원숭

이에 불과하며 인류의 기원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해부

학자인 옥스나르도는 그의 연구로부터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결코 사람처

럼 직립보행하지 않았으며 인류 혹은 인류와 가깝다는(진화론적으로) 고릴

라나 침팬지와 완전히 다르며 오랑우탄과 비슷하게 걸었을 것이라고 해부

학적 견지에서 결론지었습니다. 다른 인류와 관련된 화석과 마찬가지로 진

화론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원숭이와 같

은 크기의 뇌를 가졌다는 사실과 연결해 볼 때, 원숭이 변종과 아무런 차

이가 보이지 않으며 생태학상으로 개코원숭이와 비슷하다고 하겠습니다."

[새벽별의 창조론 홈페이지] 이 글을 쓴 사람은 인류학에 대해서 거의 모

르시는 사람인것 같다. 인간의 진화 과정은 크게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호

모로 갈라지므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어느 한 특별한 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안에서도 많은 종들이 발견되었으며 그들의

특징은 다 조금씩 틀리다. 위 글에서 언급된 주커먼은 1950년에 오스트랄


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로보스투스가 원숭이라고

주장했던 사람인데 이것만 가지고 다른 모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 적용시

키는 것은 인류학을 모르는 사람을 기만하는 행동이다. 뿐만 아니라 주커

먼의 주장은 엉터리였고 그는 1950년 이에 대한 토론에서 완패했으며 그

의 의견은 더 이상 받아 들여지지 않고 있다. 그 당시는 오스트랄로피테쿠

스 아프리카누스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로보스투스가 발견된 정도였다. 그

때 토론에서 인류학자들은 가장 중요한 논점인 직립 보행 여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모든 특징이 침팬지와 인간의 중간 형태

임을 주커먼에게 논리적으로 설득시켰다. 그리고 직립보행 여부를 최초로

확신하게 해 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이중 루시 포함)가 발견된

것은 1970년대였다. 쥬커먼이 회의에서 완패한 것은 루시나 기타 다른 중

요한 화석들이 발견되기 훨씬 전의 일이다. 그 회의에 대해 알아보자면 클

라크는 1950년 유인원과 인간의 두개골의 형태와 크기 차이를 비교해서

12가지 항목으로 분류시켜 논문으로 발표하였다. 그리고 여러 과학자들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화석들을 클라크의 논문을 비교해서 오스트랄로피테쿠

스가 유인원과 인간의 중간 형태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무렵 유

인원 행동에 전문가이던 주커먼은 거의 모든 학자들의 의견과 반해서 오스

트랄로피테쿠스가 유인원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런데 주커먼의

연구 결과를 본 과학자들은 주커먼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히 브

룸은 주커먼에 대해 생물학과 인류학의 기본도 모른다며 코웃음을 쳤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런 연구는 화석의 형태학적 연구와 측정학적 연구

가 함께 병행되어야 하며 오히려 측정학은 형태학을 보조하는 것이고 형태

학이 훨씬 더 중요한데 주커먼의 연구는 거의 측정학에만 의존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커먼이 형태학적 연구를 의도적으로 누락시켰는지 정말 몰랐는

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말이다. 쉬운 예를 들어 주커먼은 이빨의 기능은 제

쳐두고 크기만 가지고 연구를 한 것이다. 평균적으로는 말의 이빨은 당나

귀의 이빨보다는 크지만 큰 당나귀의 이빨은 작은 말의 이빨보다 클 수도

있다. 그런데 큰 당나귀의 이빨을 보고 크다는 이유만으로 말의 이빨이라

고 단정지은 것이다. 하여간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회의

가 열렸다. 먼저 클라크는 주커먼에 대해 형태학적인 내용을 공격하였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이빨과 조금이라도 닮은 유인원의 이빨이 있으면 내

놓으라는 식의 클라크의 공세가 계속되었지만 주커먼은 당연히 그의 요구

를 만족시킬 수가 없었다. 그의 연구는 잘못된 것이었기 때문이다. 클라크

는 자신이 작성했던 <인간과 유인원의 차이점 리스트>를 오스트랄로피테

쿠스와 비교해서 형태학적으로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모든 면에서 유인

원과 인간의 중간형태임을 보였다. 게다가 그의 측정학적인 결과에 대해서

도 회의에 참석했던 통계학자들은 의문을 제기했다. 그들은 주커먼이 측정

한 통계 자료와 수치들이 정확하게 산출된 것인지를 밝혀줄 것을 요구했

다. 주커먼이 자료를 본 통계학자들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크기는 통계

학적으로 유인원이라고 볼 수 없음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브룸은 회의

자체를 무시하고 있었다. 그에게 있어서 형태학이 전제되지 않은 주커먼의

측정학은 연구 결과라고도 할 수 없는 무의미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주커먼이 그의 주장을 입증하지 못하자 회의의 마지막에 찰스 리드는 이렇

게 주커먼에 연구에 대한 결론을 내렸다. "주커먼이 제기하고 있는 뚜렷하

지 못한 특징들을 제외하더라도 너무나도 우리는 명확한 특징들을 많이 가

지고 있다. 주커먼은 어떤 화석이 인류 진화 과정의 화석이 되려면 그 화

석이 완전한 형태의 인류의 특징을 상당수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에게는 그런 특징이 없으면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이었던 것이

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의 연구 범위를 떠나 분류학같은 다른 생물학의 상

식에 비추어봐도 명확히 잘못된 것이다. 주커먼은 이런 오해를 했고 또 그

가 겉으로 화석을 보기에 인간의 형태와 완전히 같은 것이 없었다. 따라서

그는 측정학에 의존해서 뇌의 크기, 이빨의 크기가 유인원과 닮았다는 이

유만으로도 그는 화석이 유인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하

지만 그들의 이런 자세는 극단적으로 너무 완고한 것이라고 밖에는 말할

방법이 없다." 이번에는 옥스나르도의 주장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옥스나르

도의 주장은 그다지 논쟁의 여지가 없는 것을 창조 과학자들이 부풀리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어떤 종이 직립 보행을 했는가를 판별하려면 최소한

골반뼈, 무릎뼈, 발뼈의 세 가지 중 하나 이상이 필요하다.(물론 이들은 좌

우 대칭이므로 좌우 중 한쪽만 있어도 된다.) 루시의 경우는 무릎뼈와 골

반뼈가 발견되어 루시의 직립보행을 증명해 주었다. 옥스나르도는 루시가

직립보행을 하지 않았다고 한 것이 아니라 직립보행을 했더라도 우리처럼

자연스럽게 걸은 것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과학계에서 중요

한 사실은 직립보행의 방식이 아니라 그 생물이 다른 포유류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직립 보행을 했다는 데 두고 있다. 루시같은 경우는 직립보행

을 택했지만 아직 완전히 직립보행에 익숙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큰 것

으로 보인다. 창조과학자들이 "옥스나르도는 루시가 인간과 같이 직립보행

을 하지 않았으며..." 하는 식으로 애매한 말을 쓰는 이유도 아마 옥스나르

도의 말을 루시가 전혀 직립보행을 못했다는 식으로 돌리기 위함일 것이

다. 흥미로운 것은 옥스나르도를 제외한 다른 30여명의 해부학자와 인류학

자들도 컴퓨터로 이것을 분석했고 그 결과는 옥스나르도와 정반대였다는

것이다. 옥스나르도는 통계학도 잘 모르는데가 부정확한 자료로 연구를 많

이 하여 많은 비난을 받았던 사람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창조 과학자인 기

쉬의 주장을 보자. 기쉬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의 인간적인 특

징은 철저히 은폐 왜곡시키고 유인원적인 측면만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명백히 길고 침팬지와 너무나도

닮아 있어 그들은 나무 위에서 생활했던 원숭이 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발은 완전한 추

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발견된 것이 어디에도 없고 가장 보존 상태가 좋

은 것이 위 그림에서 보는 하다르 발 화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쉬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발이 화석을 볼 때 침팬지와 매우 비슷하다고 거짓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발견된 부분만으로도 충분히 침팬지보다는 인간의

발에 비슷함을 알 수 있다. 이럼에도 진화론자들은 함부로 오스트랄로피테

쿠스의 발은 인간과 같다는 결론을 함부로 내리지 않을 정도로 신중했는데

기쉬는 허위적인 결론을 마치 사실인양 함부로 내리고 있다. 하지만 라에

톨리의 발자국은 기쉬의 주장을 일격에 무너뜨린다. 이 자국은 300만

년~350만년전 라에톨리 지역에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남긴 발자국 화석이

다. 당시 라에톨리 지역은 지금과 큰 차이가 없이 높은 화산이 분출하고

사바나 지역에 많은 육식 동물과 초식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화산재가 폭발하고 이 위를 우리의 조상들이 지나감으로써 그 발자국의 흔

적을 남겼던 것이다. 그리고 또다시 화산이 폭발하여 라에톨리의 자국들을

덮어버리고 그 위에 비가 내렸다. 이 발자국은 정말 운좋게 형성되어 우리

인류의 조상의 단서를 추측하는 중요한 증거가 되었던 것이다. 이 화석은

이 발자국의 주인공이 두 발로 걸었음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었다. 화이트

박사는 직접 침팬지와 모래 위를 걸은 뒤 생간 발자국을 이 발자국과 비교

했다. 결과는 침팬지와 인간의 발자국 형태를 직접 비교 판단하여 라에톨

리의 발자국은 놀랄정도로 인간의 것과 비슷하며 힘의 분배 정도라든지 파

인 부분이 거의 일치했던 것이다. 이 발자국의 주인은 3명이며 그 중 한

명은 걷다가 잠깐 멈추어 서서 왼쪽을 돌아보았던 것도 알 수 있었다. 우

리의 조상도 다른 동물들이 그랬듯이 항상 위험을 감지하며 살아야 했던

것이다. 기쉬의 눈에는 이 발자국이 침팬지의 것으로 보였다니 정말 대단

히 이상한 눈을 가진 사람이 아닐 수 없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

스에 속하는 화석 중 가장 중요하고 유명한 화석인 루시의 화석은 인류학

사 최초로 골반과 무릎의 뼈가 남아있어 가장 중요한 화석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시대는 약 350만 년 전이다. 또 두개골 앞부분은 이미 파손되어 있

어 있었지만 턱은 남아 있었다. 턱 역시 인간의 것과 침팬지의 것의 중간

형이었다. 인류의 진화를 추적학 위해서는 인류만의 특징 그 중에서도 가

장 특기할 만한 것인 직립보행의 여부 판별이 매우 중요하다. 어떤 생물이

직립하였는지 하지 안하였는지는 직접적인 증거로써 판별하기 위해서는 골

반뼈, 무릎뼈, 발뼈가 필요하다. 머리뼈만으로는 간접 측정만 가능하다.루

시에서는 골반뼈와 무릎뼈의 좌우가 각각 온전히 발견되는 정말 인류학상

보기 드문 대 발견이 이루어졌고 곧 루시는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화석이

되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침팬지가 하지 못하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직립보행을 했다는 것에 있다. 물론 다른 특징도 인간과

 

침팬지의 중간적인 특성을 보여주지만 직립 보행 여부는 가장 중요한 중간종으로써의

특징이다. 창조론자들이 이들의 직립 보행을 거부하기 위해 뭐라고 하든

우리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두발로 걸었다는 증거를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다.

루시가 두 발로 걸었다는 해부학적 특성 외에도 두 발로 걸으면서 골반이나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 역시 뼈의 스캐너 단층 찰영이나 X-선 촬영으로 측정 가능하다. 인간의 골반이 침팬

지보다 낮은 이유는 직립 보행시 가해지는 상체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두

발로 걸으면서 흔들리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루시 역시 인간과 비슷하게

눌린 듯한 골반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이처럼 뼈가 인간의 것과 비슷한 반면 근육이 붙어있었던

흔적을 보면 인간에 비해 골반에 붙어있던 큰볼기근과 엉덩 넓적다리뼈근이 매우 튼튼하다. 마치

대형 고릴라같은 형상이다. 골반 역시 침팬지와 인간의 특성 양 쪽 모두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매우 전문적인 내용은 생략하겠지만 루시는 직립보행

을 하면서도 인간보다는 덜 균형잡힌 모습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전문적인

해부학적 연구 결과이다. 루시의 치아의 연구를 위해서 치아를 확대 촬영

하고 단층 촬영을 통해 닮은 흔적과 성분등을 조사해야 하기 때문에 이 작

업에는 수많은 치의학자와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동원되었다. 치아는 창조

론자들조차도 인간과 침팬지의 중간종이라고 인정할 정도다. 영장류중에서

치극 즉 이음새가 없는 종은 인간뿐이다. 루시의 위턱의 모양을 보면 침팬

지의 것에 비해서 이음새가 매우 작아져 있어 점점 인간의 것에 가까워 오

는 모양을 볼 수가 있다.또한 어금니 배열이 수직적인 모양을 하고 있는

침팬지와 타원 형태인 인간의 것과 비교할 때 루시의 어금니 배열은 상당

히 그 둘의 중간적인 모양을 하고 있다. 인간의 무릎 관절에 생기는 각도

와 타원 형태의 접합점은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에 생긴 것으로 단

지 모든 영장류 중에서 인간만이 이런 모양을 하고 있다. 루시의 무릎관절

각도와 접합점의 모양은 명백히 인간과 일치한다. 루시의 발견자인 도날드

요한슨도 발견된 무릎 관절들을 맞추어 보다가 아주 자연스럽게 각도를 이

루는 것을 보고 뭔가 큰 일이 났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고 한다. 그는 다

시 이 관절들을 침팬지처럼 수직으로 맞추어보려 했으나 아주 어색하고 잘

되지 않았었다고 전해진다. 루시의 침팬지적인 특성만을 강조하는 창조론

자들은 정작 루시의 무릎에 대해 제대로 언급한 적은 없다. 지금까지 살펴

본 것과 다르게 루시의 두개골은 침팬지와 매우 비슷하다. 다른 점이 있다

면 대후두공의 위치와 두뇌 크기 그리고 치아와 턱의 모양 정도이다. 치아

와 위턱은 인간과 침팬지의 중간형이었음은 이미 살펴보았고 두뇌 크기 역

시 인간과 침팬지의 중간 정도 크기는 450cc이다. 대후두공의 위치의 경

우 루시는 인간과 일치한다. 머리만은 침팬지와 거의 비슷한 루시지만 이

중에도 역시 인간만의 특성이 산재해 있는 것이다. 대후두공이란 척추가

빠져나가는 구멍으로 침팬지의 경우는 직립보행을 하지 않고 직립보행을

흉내낼 뿐이므로 대후두공의 위치가 상당히 위에 있다. 하지만 인간이나

루시는 직립보행을 하므로 대후두공의 위치는 머리뼈의 아래 부분에 있어

야만 한다.그래야 척추가 자연스럽게 통과할 수가 있다. 루시 화석은 미국

연구팀(팀장 : 도날드 요한슨 박사), 프랑스 연구팀(팀장 : 이브 코팡 박

사), 에티오피아 연구팀(팀장 : 모리스 타이에브 박사) 3개국 공동으로 구

성된 인류 화석 발굴단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1974년에 발견한 화석

이다. 사진은 루시를 발견한 직후의 도날드 요한슨 박사와 톰 그레이 박사

이다. 편한 생활을 마다않고 아프리카의 오지로 뛰어들어 40도가 넘는 더

위 속에서도 단 하나의 화석이라도 찾으려고 했던 수년동안 고생한 끝에

그에게 마침내 이런 행운이 찾아왔다. 창조과학자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뒷

받침할 만한 근거는 전혀 없이 진화론 흠짓내기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이들의 열정을 사기극으로 폄하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미

국에서 유럽에서의 편한 생활 접어두고 오직 학문의 열정만으로 일부러 아

프리카의 오지로 뛰어든 당신들을 아아 그 누가 당신들을 욕할 수 있단 말

인가? 루시가 발견된 구역의 모든 흙을 다 가져와서 혹시라도 빠진 화석이

있는지 일일이 다 체크를 해야 하고 초기 루시 연구에만 인류학자, 해부학

자, 고생물학자, 통계학자, 지질학자, 핵물리학자, 치의학자, 고고학자, 컴

퓨터 프로그래머 등 200명이 넘는 학자들이 동원되어야 했다. 창조 과학자

들은 정작 자신의 주장이 사기인 것은 모른 채 이들 수백명의 학자들의 각

분야의 연구결과를 단순히 사기극으로 몰아 버리고 만다. 200명이 넘는 과학자

들이 연구 노트를 바탕으로 화이트 박사의 지휘아래 해부학 전공 겸 예술가인

존 거쉬 박사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를 복원하면서 존 거쉬는 스스

로 이 작업은 정말 우리의 조상을 부활시키는 작업이라고 고백했다. 이 작업이

야말로 치의학자와 컴퓨터 프로그래머까지 동원되었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

렌시스(루시) 연구 의 최종 산물이었다. 창조 과학자들에게 묻는다. 그대들의 조

상을 보고 있는 느낌이 어떻한지를...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

서 끝마치고 이제 호모 에렉투스와 호모 하빌리스로 넘어가 보자. 트리닐

2번 화석은 자바에서 발견된 호모 에렉투스는 즉 자바 원인중에서 가장 초

기에 발견된 화석의 하나로써 1893년 듀보아가 발견하였다. 창조 과학자

들 특히 기쉬는 이 화석이 긴팔 원숭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은 다음

과 같다. "듀보아는 스스로 인류 진화를 풀겠다는 욕심에 빠져서 인도네시

아로 가서 결국 머리뼈 윗 조각과 허벅지뼈 하나 그리고 이빨 하나를 찾았

다. 듀보아는 진화론을 옹호하기 위해 스스로의 양심을 버리고 이 세 뼈가

다른 개체의 것인데다가 머리뼈는 긴팔 원숭이의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개체의 것이라고 알렸으며 또한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두 개의 인간

의 머리뼈를 은닉하고 숨겼다. 그가 죽기전에 이 모든 것을 솔찍히 고백했

으나 그의 이야기를 들은 진화론자들도 진화론을 옹호하기 위해 이 사실을

숨겼고 우리는 그대로 이 화석을 자바 원인이라고 이름붙이고 인류 진화의

단계의 화석으로 기록하고 말았다."[새벽별의 창조과학 홈페이지] 창조론

자들의 위 주장 중 일부는 맞다. 듀보아는 스스로 자신이 인류의 진화의

비밀을 풀겠다는 허풍스런 욕심에 빠져서 그가 발견한 머리뼈 윗조각과 허

벅지뼈 그리고 치아를 같은 개체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허벅지뼈와

이빨은 윗머리뼈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화석으로 치아와 허벅지뼈는 고릴

라나 오랑우탄의 것으로 생각되며 이것을 지적한 사람도 모두 진화론자였

다. 그럼에도 창조론자들은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에 쇄뇌되어서 거짓말도

서슴치 않고 하는 사람으로 치부해 버리고 만다. 하지만 정작 거짓말쟁이

가 누구인지 계속 보도록 하자.

 

우선 듀보아가 듀보아가 트리닐 2번 화석

과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인간의 머리뼈를 숨기려 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

이 아니다. 듀보아는 1890년에 이에 대한 논문을 3개나 발표했으며 기쉬

는 나중에 진화론자들과의 논쟁을 통해서 이를 알 게 되었음에도 이 주장

을 계속 했다. 또한 인간의 머리뼈가 발견된 Wadjak 은 트리닐 2번 화석

이 발견된 곳에서 65마일 떨어져 있는 곳이다. 듀보아가 말했던 "at the

same level "을 그들은 같은 지층이라고 번역했을 뿐이다. 또한 트리닐 2

번 화석을 호모 에렉투스와 겹쳐보면 저렇게 잘 겹쳐지는데도 그들은 이

화석을 긴팔 원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트리닐 2번 화석의 머리

용량은 950cc에 이른다. 이 정도 두뇌를 가진 유인원 또는 원숭이는 어디

에도 없으며 긴팔 원숭이는 겨우 97cc일 뿐이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아

프리카의 호모 에렉투스와 트리릴 2번 화석은 너무나도 잘 겹쳐진다. 이렇

게 잘 겹쳐지는 것을 가지고 창조론자들은 자바 원인이 원숭이라고 주장하

고 있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조론자들은 이 트리닐 2번 화석은 잘

언급하면서 상기란 17번 화석등 수많은 다른 자바 원인도 또 자바원인을

떠나서 아프리카 지역의 호모 에렉투스에 대해서도 언급한 적이 없다. 단

지 자바원인 중에서 KNM-ER 3733번 화석에 대해서만 이것은 호모 에렉

투스가 아니고 완전한 인간이라고 가끔식 언급할 뿐이다. 하지만 정말 그

럴까? 창조론자들이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는 상기란 17번 화석은 그들의

주장을 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석이다. 창조론자들은 자바원인의 화

석인 트리닐 2번 화석을 윗머리뼈만 발견된 점과 듀보아의 개인적 욕심이

빚어낸 사기극이며 진화론자들은 그의 사기극에 놀아났다고 주장한다. 물

론 이 말은 거짓이지만 설마 참이라고 해도 그렇다면 상기란 17번은 어떻

게 설명할 것인가? 이 화석도 분명한 자바 원인이 아니던가? 이 화석은 눈

두덩이 두텁고 뒷머리뼈가 각이 져 있는 등 아프리카 지역의 호모 에렉투

스와 매우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다. 두뇌 용량도 전형적인 호모 에렉투스

의 크기이다. 위 화석은 유인원도 인간도 아니지만 굳이 구분을 한다면

호모 계열의 화석답게 여러 가지 면에서 인간과 더 닮아 있다. 이들은 침

팬지처럼 턱이 나와있지도 않고 머리뼈 최대 너비도 침팬지와 달리 사람처

럼 아래에 있다. 위 화석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의 자유이다. 바른 과학적

가치관이 성립되기 전에 다른 사상으로 쇄뇌된 사람들에게는 이 화석이 무

엇으로 보이는가? 창조 과학회는 이 화석을 언급한 적이 아직도 없다. 또

다른 화석으로는 아프리카의 쿠비포라 지역에서 출토된 KNM-ER 3733번

화석이다. 여러 가지 면에서 앞서 소개한 상기란 17번 화석과 비슷하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자바 원인과 비교할 때 머리뼈가 더 얇고 뒷머리가

각이 더 졌으며 눈두덩뒤에 파인 모습이 있는등 상기란 17번 화석과도 틀

린 점도 있어 호모 에렉투스가 아닌 호모 에르가스터로 재분류되어있는 상

태이다. 아프리카 출토 호모 에렉투스에 대해서 별 다른 언급이 없는 창조

론자들이지만 이 화석에 대해서는 이 화석이 인간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화석의 어디가 인간으로 보이는가? 물론 인간적인 측면도 많이 있지만

이 화석을 완전한 인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이

화석은 인간처럼 턱이 안나오지도 않았고 두뇌 크기도 훨씬 작다. 옆머리

뼈 윤곽도 인간처럼 곡선이 아닌 곧게 내려온 모습니다. 이런 특징은 이시

기에 아프리카에서 찾아지는 화석들의 공통된 특징이다.

도대체 이 화석의 어디가 완전한 인류란 말인가? 하지만

이 화석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원시적인 모습에서 벗

어나서 빠르게 인간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

다. 이번에는 고인류의 도구에 대해 좀 알아볼까 한다. 아슐리엥 도구라고

불리우는 석기는 초기 인류의 중요한 석기 유적 중 하나이다. 이 석기를

만든 자가 누구일까? 인간인가? 네안데르탈인인가? 기독교적 창조 사상대

로 아담과 이브인가? 답은 모두 아니다. 이 석기를 만든자는 바로 호모 에

렉투스이다. 이 아슐리엥 연모의 특징은 거칠게 손질되었으며 격지를 떼어

내는 과정을 반복해서 만든다는 것이라는 것이다.(고고학자들이 실제로 이

연모를 그 방식으로 제작해 보았었음) 흔히 이 연모는 아프리카의 호모 에

렉투스 화석이 있는 곳이면 항상 발견되곤 한다. 한두 화석이 그런 것이

아니도 대개 발견되는 것마다 그렇다. 하지만 아시아에서 출토되는 호모

에렉투스에서는 발견이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인류학자들은 호모 에렉투

스가 아프리카에서 출발해 아시아로까지 퍼지고 아프리카에 있던 호모 에

렉투스들이 돌연모를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성경의 창세기

에 보면 아담과 이브가 나오자마자 아니 최소한 그들의 아들들인 아벨과

카인 세대 때 이미 농경을 시작했다고 적고 있다. 즉 인류의 시작과 동시

에 농경이 시작된 것이고 그들에게는 구석기 시대도 신석기 시대도 없다.

하지만 이것이 어디 고고학과 역사학적으로 말이나 되는 소리였던가? 호모

에렉투스 근처에서 이런 돌연모는 발견되어도 농경을 위한 도구는 어디에

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농경을 위한 도구는 청동기 시대에나 이르러서야

보이기 시작한다. 창조과학자들이여 대답을 해보라. 이 돌연모는 누가 만

들었단 말인가? 이 돌연모의 시대 때는 농경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다. 설

사 백번 천번 양보해서 호모 에렉투스를 완전한 현생 인간이라고 가정하더

라도 인간의 시작과 동시에 농경이 시작되었는데 이런 돌연모는 많이 발견

되어도 농경을 위한 도구는 왜 전혀 나타나지 않는가? 그러다면 이 돌연모

가 동물이 제작한 것이란 말인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이 돌연모가 농사

용이었단 말인가? 대답을 해 보라 창조과학자들이여~ 마지막으로 크로마

뇽인과 네안데르탈인에 대해서 언급해보도록 하자. 네안데르탈인은 분명히

우리와 다른 종이다. 1997년의 네안데르탈인의 DNA 검사 결과가 이를 증

명한다. 1997년 이전에는 네안데르탈인이 우리와 같은 종인지 다른 종인

지 아니면 진화 가지의 곁가지인지 판별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창

조론자들에게 네안데르탈인은 구루병 환자, 즉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고 끊

임없이 주장해 왔다. 그들은 여전히 유전학과 분자 생물학의 연구 결과를

아는지 모르는지 네안데르탈인은 그들에게 여전히 인간이다. 하지만 네안

 

데르탈인은 우리와 다른 종이었고 그럼에도 훌륭한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기독교에서 흔히 말하는 인간만이 독보적인 문화를 가진 존재라는 것과는

정면으로 반대되는 결과이다. 네안데르탈인은 우리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기독교적 관점대로라면 동물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당신은 매장까지 하고

장례를 치루었으며 불을 사용하고 돌칼과 돌망치를 만드는 동물을 본 적이

있는가? 네안데르탈인은 현생 인류와 상당기간을 공존하면서 살아왔다. 네

안데르탈인은 초기 호모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계열의 화석과는 다르게 매

우 최근의 생물이었기 때문에 그 화석도 매우 많고 보존 상태도 좋아 복원

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종이다. 이스라엘과 유럽에서 출토된 일부 호모 사

피엔스, 즉 우리 인간의 화석들을 전자스핀공명법과 열발광연대측정법이란

새로운 연대측정법으로 정밀 분석한 결과 8만∼10만년 전의 것이란 사실

이 밝혀졌고 미토콘트리아 유전자 추적에 의하면 인류의 최초의 등장은

14만년 ~ 20만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네안데르탈인의 화석은 바로 2만

9천년 전의 지층에서까지 발견되다가 갑자기 안 발견되고 있다. 상당 기간

서로 다른 두 종의 인간이 바로 옆에서 살았다는 사실에 인류학자들은 경

악했고 그들은 아프리카의 어느 한 곳에서 출현한 현생 인류가 바이러스처

럼 여기 저기로 퍼지면서 네안데르탈인을 멸종시키고 또는 네안데르탈인이

생존 경쟁에서 뒤처지면서 멸종하였을 가능성이 참으로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런던자연사박물관의 스트링거 등 일부 인류학자들은 인류가 구

인류인 네안데르탈인을 마치 인종청소 하듯 살육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

각하고 있다. 네안데르탈인이 멸종하지 않고 계속 살아왔다면 참 재미있었

을 것이다. 과학적 발전성과를 가지고 누가 먼저 발견하는 가로 경쟁도 해

야 할 것이고 네안데르탈어가 온 인류에게 필수 제 1외국어가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불량 제품이었던가?

프랑스 크로마뇽에서 발견된 크로마뇽 1번 화석은 크로마뇽인으로 매우 유

명하며 우리 현생 인류로 인정되고 있다. 이 화석은 우리를 자신의 초기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호모 사피엔스의 표준 화석, 즉 우리들 자신의 표

준 화석으로 사용되고 있는 화석이다. 이에 비해 프랑스의 페라시에서 발

견된 라 페라시 1번 화석은 네안데르탈인의 표준 화석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두 화석이 같은 종으로 보이는가? 네안데르탈인의 해부학적 연구 결과

는 가장 자세하게 알려져 있으며 이 내용만으로도 책 몇 권은 거뜬히 써

낼 정도이다. 하지만 그림 4만으로도 이 두 화석이 그렇게 간단하게 같은

종이라고 판별한 문제가 아님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창조론자들에게는 볼

필요도 없이 이 두 화석은 같은 종으로 즉 인간이었고 그것도 왼쪽의 화석

은 구루병 환자였다. 그들의 주장을 잠깐 살펴보면 "골격의 외형으로 볼

때도 네안데르탈인은 분명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1450cc 이상의 두개골

용적(현대인은 평균 1400cc정도)을 지니고 있었으며, 두개골의 두께는

7.2mm였고 다 만 키가 좀 작아 160cm이하였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여러

가지 흔적으로 미루어 네안데르 탈인은 사냥을 하였고 불을 사용하였으며

장식품이나 석기를 시체와 함께 부장하는 습관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네안데르탈인은 완전한 직립보행을 하였으며 현대인과 구별할 수 없다는

결론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의 평균 두개골 용적이 오히려 현대인

보다 더 컸 다고 합니다. 두개골의 크기만으로 판단한다면 네안데르탈인은

현대인보다 오히려 더 진화된 존재라는 엉뚱한 결론이 나옵니다."[새벽별

의 창조론 홈페이지] 하지만 네안데르탈인은 주걱뼈의 갓도리가 바깥으로

한 개이지만 우리는 안쪽으로 두 개이고 네안데르탈인의 허벅지뼈는 우리

보다 안쪽으로 더 굽어 있는등 우리와 수없이 다른 점을 가지고 있다.[박

선주 저 - 인류의 기원과 진화, 로저 르윈 저 - 인류의 진화] 그럼에도

1997년 DNA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진화론자들은 네안데르탈인이

우리 인간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화

석을 보고 알 수 있는데 까지만 정직하게 말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지 창

조론자들처럼 제대로 이해하겠다는 자세보다는 단지 부정을 위한 부정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네안데르탈인에 대한 또 다른 흥미로운

창조 과학회의 견해를 보도록 하자. 창조 과학자 중에는 네안데르탈인을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서울 대학교 전산학과 고건 교수

가 그런 경우이다. 네안데르탈인이 인간이었고 구루병 환자였다는 다른 창

조 과학자들의 주장과는 정반대되는 입장이다. 이는 인류학 전공도 아니라

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부정만을 위한 부정을 하다보니 통일된 견해가

없음에도 결론은 확실한 것처럼 내리게 됨은 자명한 것이다. 최소한 진화

론자들은 서로 알 수 있는데 까지만 통일된 견해로 합의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면서 자신의 주장은 가설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고건 교

수의 글을 잠깐 보도록 하자. "네안델탈인 화석을 처음 조사한 과학자는

불란서 사람 Boule이었다. Time 지에 의하면 그는 그 시대를 풍미하던 다

윈의 진화론에 매우 부담을 느낀 것 같았다고 적고 있다. 그래서 그는 네

안델탈인을 인류와 원숭이 사이의 연결고리라고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다.

Boule의 보고에 의하면 네안델탈인은 (그 모양이 마치 현대인과 원숭이의

중간처럼 보여서) 발을 원숭이처럼 곧바로 펴지를 못했었다. 원숭이처럼

발로 물건을 쥘 수 있었다. 원숭이처럼 척추를 곧게 펴지 못했었다. 원숭

이처럼 턱이 앞으로 나왔다.라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1957년 미, 영 과학

자들이 Boule이 조사했던 바로 그 화석을 재조사해 보니 정반대의 결론이

나왔다. 재조사에 의하면 네안델탈인은 발을 곧바로 폈었다. (Boule이 조

사한 화석은 관절염 때문에 굽었었다) 발로 물건을 쥘 수 없었다. 척추는

곧바로 뻗었었다. 더욱 더 수상한 것은 네안델탈인의 두뇌는 우리의 두뇌

보다 더 컸는데 이 중요한 사실을 Boule 은 보고서에서 일부러 누락시켰

다는 것이다. 1957년 이후로도 계속 네안델탈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연구가 되면 될수록 인류와 네안델탈인들은 완전한 다른 종임이 입

증되고 있을 뿐이다. 1997년 12월 17일 CNN은 영국 과학자들이 네안델탈

인의 DNA를 조사해 본 결과 네안델탈인은 인류와 무관한 종으로 나타났다

고 보도하고 있다. 그런데도 국내 교과서는 오늘날까지도 네안델탈인을 인

류의 조상으로 고집하고 있다."[창조과학자 고건 교수] 우선 네안데르탈인

을 처음 조사한 사람은 버블이 아니며 네안데르탈인의 가장 초기 연구에는

19세기의 플루토, 헤르만 샤프하우젠 그리고 그 유명한 토마스 헉슬리 등

이다. 네안데르탈 화석을 범상한 화석이 아니라고 느낀 최초의 사람이 플

루토였으며 그는 이 화석이 인간의 것인지 인간의 것이 아닌지 정확히 알

수 없어 그 화석을 연구해보라고 헤르만 샤프하우젠에게 넘겼던 것이다.

그리고 토마스 헉슬리는 그의 저서에서 이 네안데르탈인 화석은 다윈이 그

토록 찾고 있는 잃어 버린 고리인지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고 그의 저서에

솔직히 적고 있다. 고건 교수는 글의 서두에서부터 명백한 거짓말로 시작

을 하고 있다. 그리고 네안데르탈인이 두뇌가 인간보다 더 크다는 것은 진

화론자들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며 또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버블이 그

사실을 일부러 숨겼는지는 지금 내가 가진 자료로는 판단 할 방법이 없다.

하지만 버블이 곧 드러나게 될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정말 그 사실을 은닉

하려고 했다면 그는 진정한 과학자도 아니고 진정한 진화론자도 아니다.

그리고 네안데르탈인은 우리 인류와 다른 종이라고 1997년에 판단이 났

다. 고건 교수도 어디서 그 말을 듣기는 들었는가 보다. 그 전까지 진화론

자들은 네안데르탈인에 대해 우리와 같은 종인지 다른 종인지 아니면 진화

가지의 곁가지인지 판별을 유보한 상태였다. 1997년의 결과로 네안데르탈

인이 진화상의 곁가지라는 주장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고건 교수는 네

안데르탈인이 우리와 다른 종이라면 더욱 더 자신의 주장에 불리해지며 그

래서 다른 창조론자들이 네안데르탈인을 인간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전혀 몰랐던 모양이다. 고건 교수의 주장대로 네안데르탈인은 사람이 아니

다. 그리고 고건 교수는 그 전제 아래서 네안데르탈인이 매우 훌륭한 문명

을 가지고 있었던 사실과 인간과 상당시간을 공존한 사실에 대해 정확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네안데르탈인의 두뇌크기는 현 인류보다

아주 약간 더 크다. 두 생물이 비슷한 시기에 함께 공존해서 살았기 때문

에 네안데르탈인의 두뇌 크기가 약간 더 크다는 것은 진화론적으로도 그리

고 뇌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경향에 대한 통계적 분석으로도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만일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중에서 현생 인류만한 두뇌를 가

진 종이 있다면 그것은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는 발견된 적이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대체 어느 교과서가

네안데르탈인이 진화해서 호모 사피엔스가 되었다고 적고 있단 말인가? 지

금 당신 앞에 국사나 세계사, 또는 생물학 교과서가 있다면 당장 펴보시기

바란다. 네안데르탈인이 나타났다는 구절은 있어도 네안데르탈인이 진화해

서 호모 사피엔스가 되었다는 말은 그 어다에도 없을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진화론자들은 화석을 보고 알 수 있는데 까지만 정직하게 말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지 창조론자들처럼 제대로 이해하겠다는 자세보다는 단

지 부정을 위한 부정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인류의 진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과학자들이 회의적이라는 것도 밝혀둔다.

진화의 가장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가 바로 격리인데 인류는 이미 이 격리

를 제거한지 오래 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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