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겔의 we님이 쓰신 밀러 실험의 허구성

초보안티들에게 엄청난 날개를 달아 줄 창조과학회 허접사기자료에 대한 반박게시판입니다

종겔의 we님이 쓰신 밀러 실험의 허구성

인드라 0 3,928 2006.01.05 16:29
밀러의 실험
1953년, 스탠리 밀러는 원시지구의 대가와 같은 환경에서 전기충격을 주어,
생명체의 기본요소인 아미노산을 만들어냈다.

문제점1
밀러의 실험에서 나온 아미노산은 L형과 D형 아미노산이 혼합된 형태였으나,
단백질 형성에 필요한 것은 L형이고, D형은 단백질형성에 방해역할을한다.
또한 기능이 가능한 단백질은 오직, DNA와 RNA의 지령에 의해서만 만들어 질수 있다.

문제점2
원시대기의 환경에서 과연 실험실에서와 같이 냉각시킬수 있는 환경이 있었수 없다.

(리플다신분을 위해 주석 :(제발 지구구평평하냐 등의 어거지 소리보다는 제시한 글을 정확히
봅시다.^^실험실에서와 같이 냉각시킬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고 말했죠?! 실험실에서는 의도하여 냉각정도와 시간을 임으로 조절할수 있습니다. 즉, 냉각과 가열을 임의대로 반복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시 환경은 이런 환경이 조성될수 없죠)

문제점3
당시과학자들은 원시대기가 메탄, 암모니아, 수소와 수증기의 혼합물 로 이루어졌을거라
생각했으나, 1970년대에와서는 벨기에 생화학자 플로르킨은 밀러가 사용했던, 원시대리론은
폐기처분되었다고 선언했고, 1995년 사이언스지에서는 '원시대기는 밀러가 실험한 것과 전혀다르다'
라고 말하고 있다.

그럼 무엇이 다른가?
현대의 이론에 따르면 원시대기에는 수소는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원시대기는
이산화탄소, 질소,수증기로 구성되어 있다. 즉, 밀러가 사용한 원시대기 상태는 잘못되었으며, 잘못된
원시대기 상태가 아닌, 정확한 대기상태를 사용해 실험을 하면, 아미노산은 절대로 얻을 수 없고, 대신
유기분자들을 얻을수 있을 뿐이다.

그럼 이 유기분자물이 그게 생명체의 선구물질이 되는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 얻어지는 유기분자는 '포름알데히드'이다. 이것은 독성이 강해 뚜껑이 닫혀있다 하여도
생물학 실험실에는 두지 않는다. 뚜껑을 열경우 가스만으로도 주위 단백질들을 익혀버리기 때문이다.

요약
밀러의 실험에서 나온 아미노산은 단백질이 형성될수 없다.
원시대기는 냉각이 가능한 상태가 아니었다.
정상적 원시대기에서 나오는 것은 아미노산이 아닌, 포름알데히드이다.

*정확한 것을 전달하여 교육시키는 것이 교과서의 역할입니다.만일 정확하지 않다면, 이러한 가설이 있다라고 명확히 밝혀주어야 할것입니다. 어울리진 않지만, 밀러빠라도 있는 것일까요?
*왜 교과서에서는 이런 문제점에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이,
잘못가정에서 실험된것을 그대로 가르치고 있을까요?  

어울리진 않지만, 밀러빠라도 있는 것일까요? 정확한 것을 전달하여 교육시키는 것이 교과서의 역할입니다.
만일 정확하지 않다면, 이러한 가설이 있다라고 명확히 밝혀주어야 할것입니다.



추신 : 만일 제글에 반박하고 싶으시면, 욕과 인신공격대신 논리적인 과학적 사실로 반박하시기 바랍니다. 밀러실험의 문제점 제시에 무엇이 문제인지 말하고 그 문제점이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제시하면 될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좋아하는 정확한 사실을 이야기하는 과학적 논리일테까요!!

Author

Lv.1 인드라  최고관리자
400 (4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3 [펌] 지적설계론(ID론)의 허구성 댓글+2 스파이더맨 2005.08.05 4084
202 DNA가 있는 것이 왜 창조주의 존재를 증명한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댓글+12 나도손님 2004.05.18 4079
201 누가 누가 한 말일까요... 댓글+5 과학적 허구 기독교 2005.08.18 4075
200 6백만 년 전에 시작된 인류의 진화. 댓글+7 군덕네 2004.03.07 4037
199 그들)지구는 생명체를 위해 창조되었다. 댓글+4 기억의式 2005.07.31 4037
198 제 블로그의 글입니다. 100년 거짓말과 여호수아의 잃어버린 하루 댓글+3 음냐리 2004.08.11 4033
197 무식한 창조론자들의 한문이 창조론을 증명한다는 거짓말에 대해 댓글+4 신비인 2004.11.12 4025
196 창조과학회 까대기(FAQ)노아 방주는 보통의 배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댓글+3 기억의式 2005.08.17 3993
195 파티마 3대 예언에 대한 안티 고수님의 답변 부탁 드립니다... 인드라 2004.09.18 3952
194 지구도 제 대로 못 본 야웨와 불교의 우주관 댓글+4 가시 2004.09.14 3931
열람중 종겔의 we님이 쓰신 밀러 실험의 허구성 인드라 2006.01.05 3929
192 전 지구적인 홍수의 문제점들 엑스 2002.09.08 3905
191 창조주의 추방 - by 고레스 댓글+3 (ㅡ.ㅡ) 2004.08.26 3905
190 생물학과 전공 시간에 교수님이 하신말씀... 댓글+4 안티크라이스트슈퍼스 2004.10.20 3903
189 과학적 창조론의 허점 규명 오류의 증거 제시 文學批評 2004.08.25 3864
188 창조과학회 까대기(FAQ)창세기 1장 2절에 나오는 땅과 수면은 창조 이전인데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요? 댓글+3 기억의式 2005.08.11 3856
187 2차원 바코드 인드라 2004.09.25 3837
186 성혈과 성배관련 사진자료.. 댓글+3 文學批評 2004.08.25 3834
185 창조과학자들과 창조과학 엑스 2002.09.24 3830
184 [펌] 물리학자가 기독교 노벨상 수상한 까닭은? 댓글+2 스파이더맨 2005.08.04 383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29 명
  • 오늘 방문자 4,290 명
  • 어제 방문자 5,355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573,667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