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회 까대기(FAQ)방주 내에서 수많은 동물들이 1년여 동안 먹을 먹이와 물은 엄청난 양일텐데 그 양은 도대체 어느 정도이며, 어떻게 저장할 수 있었습니까?

초보안티들에게 엄청난 날개를 달아 줄 창조과학회 허접사기자료에 대한 반박게시판입니다

창조과학회 까대기(FAQ)방주 내에서 수많은 동물들이 1년여 동안 먹을 먹이와 물은 엄청난 양일텐데 그 양은 도대체 어느 정도…

기억의式 7 5,711 2005.08.29 20:26
http://www.kacr.or.kr/qna/view.asp?cate=B01&id=30&no=15


늘 그렇듯이 이 까대기 자체도 별거 없습니다.(게시판 점거용-_-)

제가 바로 밑에서 말했던 "최대 35,200 마리"의 한계가 여기서 드러나기 때문에 한번 짧은 내용 써 봤습니다.

(저 35,200 마리가 뭔지 궁금하신 분은 바로 아래의 제 글을 읽어주십시오.노렸쿠나!)

제가 바로밑에 썼을뿐만 아니라 자기네들도 바로 전에 서술해놓고서는 감쪽같이 시치미를 뗍니다.
(까 마귀 고기를 삶아드셨나...)

다른 멸종한 동물을 왜 안집어넣는지,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다고 하면 됩니다.
그런데 왜 아까까지 열변을 토하던 공룡까지 안 집어 넣는건지...

이것 참.
게다가 열심히 꺼내놓는 대상도 Woodmorappe 한사람 뿐이군요.
 이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미국 창조가설의 대부인가 봅니다.

그럼 한국 창조과학회는?
 연구가 아니라 미국 서적 번역만 하는 집단인겁니다.
 연구를 조금이라도 했으면 이런식으로 FAQ를 구성하진 않았겠죠.
 일례로 반기련의 FAQ를 보시면 창조과학회의 그것보다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구할만한 인력과 자본이 없지 않느냐-라고 생각하실 분들은 없으시겠죠?
 창조과학회 아저씨들은 그래도 꼴에 박사이지 않습니까? (주로 신학박사)


여기서 다시 본론으로 돌아갑시다. 어차피 창조과학회 까대는건 질리도록 했고, 앞으로도 할테니.

저 3만 5천 마리에 공룡 몇마리만 집어넣어 봅시다.
 생각 같아서는 25M~40M짜리 공룡들(새끼라도 어차피 1년 지나면 최소 20M는 넘겠죠. 야생동물이니.) 5쌍만 집어넣었으면 하지만, 그 공룡들을 넣으면 방주 침몰합니다.-_-
방주 높이가 12M이니까요.(그들의 주장입니다.)

 코끼리만한 공룡 5쌍만 집어넣어 볼까요?

코끼리가 하루에 400킬로를 먹습니다.
0.4톤입죠.

열마리니까 하루에 4톤을 먹는군요.
그걸 고대로 먹는게 아닙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밖에는 비가 주구장창 내리는 데도 먹이는 건조하게 유지했다고 합니다.

//먼저 먹이는 부패를 막기 위해 건조상태에서 저장되었을 것임으로 건조중량으로 총 1990톤으로 추정하였다.//

....

뭐, 어련하시겠습니까마는.

아예 대홍수때 너무 건조해서 물고기들이 목말라 죽었다고 하시지요?

좋습니다.
뭐, 따라가 주도록 하죠.

그럼 양을 절반으로 바꿔서 하루에 2톤이라고 합시다.
이걸 370일간 먹여야 합니다.

2*370=740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코끼리만한 공룡 5쌍만 먹는양이 740톤입니다.

총 1990톤에 740톤 더해볼까요? 그래도 끝까지 안전하실려나?
안전하다면 10쌍만 더 실어 보시지?




부족한 논리나 보충설명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Comments

왕미할배 2006.03.01 22:29
일단 '홍수'와 '노아의 방주'는 거짓입니다. 그렇다면 관점을 바꿔서 '물의 범람'과 '대피 수단'이라고 하면... 대부분 실증이 가능하다네요. 일례로 과거에 최소 1차례 최대 3차례의 물의 범람이 고고학적으로 확인되고 있죠. 뭐, 이것은 많은 신화에서 나오는 공통 상황이라... '토라'만의 것이 아닙니다. 배달겨레에게도 '박달나무' 이야기에 보면 홍수가 나서 박달나무를 타고 떠내려가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거기에서 두남자와 한 여자, 몇몇 짐승과 씨앗 몇 개와 박달나무만 살아남죠. 그러한 기상이변(또는 지각변동)이 있기는 했겠지만, 그것이 '홍수'(비가 내려 범람)는 아닙니다. 거기에다가... 방주... 할 말이 없습니다.
인드라 2005.09.28 21:39
사랑과 생명...
님에게 님의 교단을 여쭙니다 ^^
사랑과생명 2005.09.08 01:21
장님과 벙어리에 싸움이구려....
사랑과생명 2005.09.08 01:19
죄 지으면 벌 받는 것은 당연지사.
"회개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는다"는 말(궤변)은 개독의 이기주의와 비양심이다.
회개???
돈을 빌렸으면 돈을 갚아야 빚이 없어지듯 돈이라면 100이면 금방 갚을 수 있을것이고 100억이면
갚을수 있을지 ... 만약 생명이면???
회개는 댓가를 치러야 한다는 뜻으로 온전히 확실하게
양심이 있어야지 말로 회개한다고 회개가 된다고 생각한다면,,,
지옥이 천국이라고 살아야지
암 그렇지 그렇구 말구
미쳐두 곱게 미쳐야지
개독 아닌님들 개가 짖는다구 개랑싸울라우???
몽둥이에 맞았다구 몽둥이랑 싸울라우???
좋은 세상에서 사시구려...
사람 답게 2005.08.29 23:04
노아의 방주...
거짓말의 극치 입니다..
아무리 따져봐도 이치에 맞지 않는 거짓말 일뿐..
기억의式 2005.08.29 20:31
뱀 뒷곁다리로,
 그들이 진화론 공격할때 쓰는 열역학 법칙이 있습니다. 한번 사용된 에너지는 다시 쓸 수 없다고 하는것인데(고->저), 이 찌질이들은 지구단위에서만 그것을 쓰고 있죠. 그런데 자칭 신이라는 여호와가 저지른 대홍수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엄청난 양의 물의 위치에너지를 자기 배알꼴린다고 쏟아부은것이 그것입니다. 이건 전부 저열에너지로 바뀌고, 우주의 엔트로피는 증가합니다.

즉, 여호와는 인류 뿐만이 아니라 우주, 3차원의 숙적이라는 소리입니다.
가로수 2007.01.17 21:55
건조된 먹이로는 진딧물등은 생존할 수 없습니다.
진딧물을 방주에서 살리기 위해서는 먹이를 수경재배를 하든 뭘하든 살아있는 싱싱한 먹이가 필요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3 <토론 제안 - 종합판 연속시리즈1> 땅이 둥글다. 댓글+4 인드라 2006.04.05 5208
242 <토론 제안 - 종합판 연속시리즈1> 땅이 둥글다. 댓글+1 불신천국예수지옥 2006.04.23 3697
241 [창조론자 반박] 연대측정법에 대해 댓글+4 20살.. 2006.03.31 5627
240 천천히 다루어 주세요 종합판입니다. ^^ 댓글+18 인드라 2006.02.09 9357
239 할례에 대한 반박입니다. 댓글+20 고래밥 2006.03.04 9552
238 <제안> 밀러의 실험 댓글+1 인드라 2005.12.30 6162
237 밀러의 실험 내용입니다. (네이버 펌) 댓글+3 기억의式 2006.01.01 5601
236 종겔의 we님이 쓰신 밀러 실험의 허구성 인드라 2006.01.05 3915
235 문제점 2,3번에 대한 답으로 옮깁니다.-밀러 실험의 변용 기억의式 2006.01.09 3788
234 우주공간에도 존재하는 아미노산(과학동아 기사) 댓글+4 기억의式 2006.01.09 4167
233 우주 공간에서의 아미노산 생성실험 확인 기억의式 2006.01.09 3533
232 아미노산에 대해. (과동 펌) 기억의式 2006.01.09 3789
231 아미노산에 대해. (과동 펌) 양양양 2006.02.14 3262
230 창조과학회 까대기(FAQ)홍수 후 바닷물의 침습에 의한 육지토양의 염분농도는 식물이 살 수 없을 정도였습니까? 댓글+5 기억의式 2005.12.25 4612
229 창조과학회 까대기(FAQ)노아 홍수시 민물고기는 어떻게 바닷물 속에서 살아남았습니까? 댓글+2 기억의式 2005.12.20 4300
228 창조과학회 까대기(FAQ)노아 홍수 시 식물들은 어떻게 바닷물 속에서 살아남았습니까? 댓글+2 기억의式 2005.12.19 3654
227 대진화는 불가능하다는 의견에 대해서... 댓글+5 토드 2005.11.21 5064
226 창조과학회 까대기(FAQ)세계적으로 육지 깊숙한 곳이나 높은 산 위에 염호(鹽湖)가 존재하는데 이는 노아 홍수와 어… 기억의式 2005.09.26 3639
225 창조과학회 까대기(FAQ)모든 동물이 창조시에 초식을 하였다면 육식에 필요한 송곳니는 왜 만들어졌습니까? 기억의式 2005.09.25 3424
열람중 창조과학회 까대기(FAQ)방주 내에서 수많은 동물들이 1년여 동안 먹을 먹이와 물은 엄청난 양일텐데 그 양은 도대체… 댓글+7 기억의式 2005.08.29 5712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25 명
  • 오늘 방문자 3,712 명
  • 어제 방문자 4,279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460,926 명
  • 전체 게시물 14,414 개
  • 전체 댓글수 38,036 개
  • 전체 회원수 1,663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