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라는 것이 모르면 야훼놈의 기적이던가?

초보안티들에게 엄청난 날개를 달아 줄 창조과학회 허접사기자료에 대한 반박게시판입니다

과학이라는 것이 모르면 야훼놈의 기적이던가?

과학적 허구 기독교 0 2,932 2005.01.29 17:15
기독교도들은 성경을 기반으로 근거를 제시한다고 하였는데
성경을 기반으로 하기 탐구과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성경이 옳다는
증거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성경이 맞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으며
(물론 다른 종교의 경전도 마찬가지....)
성경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신들의 집단에서의 생각뿐입니다.

과학은 맞든 틀리든 우선 증거가 필요한 학문입니다.
따라서 창조사상은 증거가 없을뿐만 아니라
수많은 모순까지 않고 있는 성경의 내용은
단순히 증거가 없어서 모른다는 결론에 앞서서
모순이 있으므로
그 자체가 엉터리라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신들이 아무리 진화론의 헛점을 들춘다해도
그것이 창조의 증거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물론 그 헛점에도 거의 대부분이 사기성 말이긴 하지만요.

우리는 당신들이 뭘 믿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들이 공적인 자리에 억지로 기독교의사상을
관철시키려고 하고 그것이
학계에 투영된 것이 바로 이 창조과학회인 것입니다.
이것은 조금 나쁘게 말해서 법범행위에 가깝습니다.
믿으시려면 혼자 믿으세요. 신경안쓰니깐..

창조사상을 봅시다.
완전하든 불완전하든 증거가 없습니다.
이러니 수많은 창조사상이 있지만
제대로 알려진 것은 하나도 없고
증거가 없으니 단연히 과학연구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는 논문이 없습니다.
증거가 있어야 서로 자신의 증거를 내밀고
상대의 증거를 반박하면서
토론이 이루어지는데

이미 진화론과 창조사상의 토론은 성립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공정한 토론이 되려면 창조사상 측에서
먼제 증거를 내밀고 진화론의 증거를 반박하는 것이 순리인 것입니다.

증거가 없으니 서로 맞다고 우기기만 하면 끝이고
증거가 없으니
같은 기독교 사상내에서도
창세기의 하루를 정말 하루로 보는 사람...
창세기의 하루를 수억년으로 보는 사람등등...
이런 것을 과학교과서에서 가르칩니까?
과연 가르쳐야 할까요?

물론 창조사상이외의 생명 기원론인 정상론등은
창조사상보다는 논리적이기는 하지만
이 역시 증거의 부재로 과학이 될수 없고
과학교과서에서 다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반박을 봅시다.

지구상의 전 수증기를 최댜치로 해서
세계에 뿌려도 강우량은 2Cm에 불과합니다.

이 모순을 해결하고자
창조 과학회에서는 내놓은 것이 수권층이론입니다.

물론 모순만 없다면 가설이 될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런 수권충이 있었다면
차단되는 가시광선은 어떻게 할 것이며
물리적으로도 그런 수권층은 아무리 양보해도
최소한 고리모양으로 밖에 가능하지 않으며
그것도 지구에서 엄청난 거리를 두고 있어야 하기때문에
지구로 쏟아지기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그런 수권층으로 인한 압력의 수백배 증가로
모든 생물이 압사하는 것은 어찌 설명할까요?

뿐만 아닙니다.

조산운동은 노아의 홍수 직후에 있었다면
조산운동이 그냥 일어날리는 만무하고
(물론 덩신들은 맨틀대류에 의해 수십억년간 일어나는
조산운동을 인정하지 않으나깐요)
대홍수가 조산운동에 영향을 끼쳤음은
자명한 것입니다.

제가 묻는 것은 그런 대홍수도
없었던 금성과 화성에 그토록 높은 산이
그토록 단기간에
형성된 이유를 말하라는 것입니다.
(화성의 올림푸스산이 용암 퇴적물임은
확실합니다. 그런 용암퇴적물이 어떻게 나와야
그 단시간에 15000Km나 되는 산이 형성되었을까요?
화성의 지형에는 그토록 용암이 분출될 수 있는
만한 곳도 없던데 말입니다.)

지구, 금성, 화성에 지질학적
법칙이 서로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 것인가요?

그것도 하나님의 기적으로?

결국 자신에게 불리한 모순은 하나남의 기적이고
진화론의 헛점은 잘못된 것이고..

이래서 무슨 과학이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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