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회 까대기(FAQ)(3)(부가적 까대기)

초보안티들에게 엄청난 날개를 달아 줄 창조과학회 허접사기자료에 대한 반박게시판입니다

창조과학회 까대기(FAQ)(3)(부가적 까대기)

기억의式 0 3,270 2005.07.29 16:37


처음 까대기에서도 밝혔듯, 외계 기원설도 있습니다.
부정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창조동호회. 그들 입에서 나온 소리니.

 그거나 이거나 같다고? 그들은 외계인 믿습니까? 진화론자들은 외계인이 있어도 상관 없습니다.-_-
있으면 오히려 생명의 기원이 풀리는 셈이죠.

배알도 안꼴리냐고요?
과학자한텐 진실이 중요한겁니다. 누구들이랑 달라서.
(나같은 종 우월주의자는 속 좀 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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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문제가 되는건 외계인이 인간까지 창조했다는 겁니다(홀씨설 말고).
그렇게 되면 문제점이 생기게 될것 같지만.
될까요?

애초에 진화론과 창조설이 나타난 이유가 생물의 발생 원인을 찾기 위한 것입니다.
정말로 외계인이 만들었다면 더 이상 진화론은 필요 없죠.

만약, 외계인이 짠 하고 나타나서 전 세계인이 보는가운데 새로운 생물을 만들고 문화적 교류를 통해 그들이 지구의 생물을 만든 창조자라는것을 증명한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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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 잘난 하느님이 외계인을 창조했다고 하면 되겠군요!


...될까? 진짜?
그럼 인간을 흙으로 빚은건 외계인이란 소리 아닙니까.
그들은 분명히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진화론과 창조설의 스타워즈판이라고 은근슬쩍 넘어가지말아줬으면 하는군요.
창조과학회.

외계인과 신은 엄연히 다른 존재이니.(같다면 기독교 버리고 라엘리안에 가입하세요)

아니,
정말 곤란합니다. 그들은 자기 싫은건 기억을 못하니까.
자신들이 그렇다고 해서, 일반인들의 의식 속에서 "제3의 가능성"을 지워버리려 하면 곤란하죠.

결국,
진화, 신 또는 외계인에 의한 창조-라고 고쳐야 바람직합니다.(실제로는 4개의 관점)


또한, 창조설이 증거가 없다고 진화론까지 끌어들이면 곤란하죠.-_-
진화론의 진행과정은 지금도 전 세계에서 측정되고, 또 자료가 쌓이고 있습니다.
진화론자들이 식탁 위에서만 주장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오산입니다.

그러니, 이 글을 읽으시는 일반인 여러분.
우리 좀 더 현실적이 됩시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과학자의 모습은, 실험실 혹은 야외에서 "탐구"하는 모습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나온지 120년이나 흐른 지금까지 진화의 흐름을 전혀 관측하지 않았을까요?

120년!
진화는 그 짧은 시간내에서도 발견됩니다.(심지어는 22년동안의 관측기록도 있습니다. 물론 학계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결코 수만년 걸려서야 인류가 감지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현대과학이란 120만Km떨어진 곳에서 어떤 물체가 4′정도 움직이는 것까지 관측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들을 보면 정말 입이 안 다물어질 정도의 정밀성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과연 어느 무뇌아가 증거도 없고 검증도 안된것을 120년간이나 정설로 받아들이겠습니까?

그리고 진화론은 자연-즉 인간의 사회내부에서도 발견됩니다.
이건 여러분들께서 직접 체험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소개할 여유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회과학은 자연과학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경제학이 있습니다. 주로 화학과 물리학, 수학이 쓰이죠)
하지만 전, 현실이 이러이러하니 진화론이 맞다고 주장하지는 않겠습니다.
그건 그들의 방식과 똑같은 것이니(실제론 현실에도 맞지않는 주장들입니다만.)



또한 이들의 주장에는 "유신론이 종교면 무신론도 종교다!"라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엔 그들의 이런 생각이 무신론자까지 지옥보내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제가 입 아프게 말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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