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문장분석

초보안티들에게 엄청난 날개를 달아 줄 창조과학회 허접사기자료에 대한 반박게시판입니다

간단한 문장분석

인드라 0 2,955 2004.08.12 20:30

"Can you bind the beautiful Pleiades? Can you loose the cords of Orion?

문법적인 구성은 대조와 비교로되어있다고 하겠다.
bind : 묶다. 결박하다.
loose : 풀다. 느슨하다.

두 별자리의 고대천문학적인 가치는 여기서 논할 필요조자 없을것이다.
그런데 이문장의 구성을 살펴보면 결박하다.느슨하다가 대조를 이루고있다.
그렇다면 그들의 목적어인 플레이아데스와 오리온도 서로 대조되고 있다 하겠다.
그럼 플라이아데스는 느슨하고 오리온은 결박되어있다라고 느낀것이라는 것이다.

네가 묘성을 매어 떨기 되게 하겠느냐 라는 개역한글번역판의 이상한 번역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라는 문제에 도달하게 된다.
그렇다 오리온에비하여 (대비하여) 플라이아데스성단의 육안으로 관측되는 7개별은
느슨하다.
그렇다고 bind가 떨기로 해석되어야 하는가?
bind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며 떨기는 명사화된 말이 아닌가?
그사이의 차이점은 어디로 간것인가?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7-29 12:44:10 창조잡설 비판(으)로 부터 이동됨]

Author

Lv.1 인드라  최고관리자
400 (4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3 기독교인들이 예수의 부활을 가지고 그를 믿노라고 하지만 댓글+17 가로수 2021.06.12 3977
282 동물들은 어떻게 해서 지구 전 지역으로부터 올 수 있었을까? 가로수 2021.06.12 2344
281 [O2/커버스토리]“죽기 전3분 신경물질 대량방출… 환각 경험한 것일 뿐” 가로수 2011.06.11 5587
280 [펌]연대측정에 대한 창조론자들의 오류 가로수 2008.11.29 7101
279 [펌]900살 인생과 70살 인생 댓글+1 가로수 2008.11.26 7810
278 새처럼 숨쉰 육식공룡 가로수 2008.10.02 5767
277 지구에 운석이 대격돌해서 생깄지만 알려지지 않은 거대 임펙트 크레이터를 보고 댓글+3 가로수 2008.09.28 8596
276 [진화/창조론] 과학자들의 '가설', 기독인들의 '확신' 댓글+4 엘피냐 2008.06.23 6980
275 [펌]진화론, 창조론 논쟁이 계속되어지는 이유. 댓글+3 가로수 2008.03.26 7665
274 뜻밖의 비교 사진... 지구의 모든 물과 공기, 총 부피는? 가로수 2008.03.15 6950
273 콩 심은 데 팥이? 상식 뒤집은 유전 댓글+1 가로수 2008.02.13 6144
272 창조 년대기 댓글+1 가로수 2008.02.05 6160
271 5300년전의 인간을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설명할까? 가로수 2008.02.05 6792
270 하늘에서 내리는 그 많은 물은 어디서? 가로수 2008.02.02 5398
269 진화론은 가설일 뿐이다(3) 댓글+1 할배 2007.11.20 5852
268 꽃이 존재하는 건 1억3천만년 전 `꽃의 빅뱅` 덕분 댓글+2 가로수 2007.12.05 5934
267 진화론은 가설일 뿐이다(2) 댓글+2 할배 2007.11.19 6199
266 진화론은 가설일 뿐이다(1) 댓글+16 할배 2007.11.18 10214
265 노아의 홍수 이후 바벨탑 사건까지의 인구 증가 댓글+3 가로수 2007.08.19 10686
264 2500년전에 벌어진 천지창조 편입사건 댓글+1 꽹과리 2003.10.01 6494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359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8 개
  • 전체 댓글수 38,023 개
  • 전체 회원수 1,67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