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acr.or.kr/qna/view.asp?cate=A03&id=9&no=2이사람들.
아무래도 제정신은 아닌듯 싶습니다.
그러니까 저도 잡소리로 나가겠습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여기에는 어떠한 과학적 사실도 없고, 논리적으로 사유할 틈도 없습니다.
제 생각이 그른데다 짧은 탓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들의 FAQ를 보시면 제가 왜 이런 잡소리로 까대는지 이해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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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창세기 1장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너무 전문적인 창조의 과정을 도출해내고자 시도한다면 이는 창세기 1장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구속사'적 의도를 간과하게 되는 것이다. //
... 그러면, 그리 잘 아시는 분께서 한번 물어보십시오. 제가 과연 이 뻘짓을 계속 해야 하는지.
뭐가 과학회라는겁니까, 창조과학회 아저씨들.
목사주제에 진화론을 논하고, 물리학자(그것도 이젠 쫓겨난)가 지질학을 논하고, 어느 학교 과학교사가 천문학을 논하고...
어느 또라이가 제 집 제사도 제대로 못지내면서 남의 제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야?(화이트칠)
제대로 답도 않하고 있잖아! 모르면 모른다고 말해!
아무리 쪽발이의 자식이라고 해도 이건 아냐!
어떻게 설명하냐고 물었어! 뭐가 진실인지를 물었다고! 그런데 뭐?!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벧후 3:16)//또라이 색히....
얼버무리지 마... 그러니까 과학을 조금이라도 알면 당신네들 못 믿는거야.
성경을 증거한다며? 그런데 왜 성경을 꺼내들어? 당신들 정말 과학자라는 의식은 있는거야?
유종호
서울교회 협동목사
CCC 원로간사
성결대학교 신학대학 겸임교수
한국창조과학회 출판위원회(인문과학분과 팀장)
그런데 이딴 인간이 말하는 진화론의 헛점이라는거 정말로 믿는단 말야?
숨지마! 성경뒤에 숨지마! 도망치지말고 여기 나와서 누가 맞는지 겨뤄 보자고!
자기네들도 안믿는 사막 잡신을 꺼내서 우리보고 지옥간다고
지랄하지마!
평생을 가도 네이처나 셀같은건 한권도 못 본 인간이 제멋대로 지껄이고 있잖아!
제정신인거야? 그걸 진짜로 믿는다는게 가능해?
보지말고 믿으라니?! 그러고서도 정말 전지전능한 신의 대리인이야?!
현미경 한번 못들여다본 인간이 말하는걸 정말 믿는다는 말이야?
그런 어른따위... 수정해 주겠어!
... 그런데 정말 이런 쓸데없는 짓을 계속해야 할까요?
저는, 정말로 창조과학회라는곳이 과학적인 증거로 가득 차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들이 그렇게나 진화론을 몰아붙이길래, 뭔가 창조설의 증거가 있을줄 알았죠.
그러나 결과는 보시다 시피입니다.
이런곳에서 제가 어떤 과학적 반론을 펼칠 수 있을까요?
생각, 사유, 비판을 처음부터 금지하는데.
"따지지 말고 믿어라" 결국은 그거군요
하지만 논리가 먹혀들어갈 구멍을 막아버리는, 저 성경뒤로 숨어드는 모습에는 감정적 글 이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군요.
그런 그들이 과학회라는 이름으로 떠들고 있는것 자체가 모순이죠..
"과학" 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과학을 우롱하며, 자기들이 떠 받드는 바이블 조차 우습게 만드는 단체 입니다.
난 공대 출신입니다..
순수 과학은 잘 모릅니다..
인문과학은 더더욱 모릅니다 만..
최소한 과학과 사기는 구별합니다.
그들은..
사기꾼 들 입니다..
기억의식 님..
흥분을 자제하시고..
님이 가지고 있는 차가운 이성으로 그들을 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님의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열정으로..
그들을 향해 외치십시요..
과학은 이런것 이라고....
과학은.. 가슴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머리와 이성으로 하는것 이라고..
끝없는 의문의 연속이 과학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