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설계론에 대해서
특정 종교의 사상은 더이상 논할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적 설계에 대해서만 한마디 하죠.
지적설계론은 일부 생화학자들의 연구 결과로써
생물은 누군가가 만들지 않고서는 이루어질수 없는
복잡성이 있다는것을 과학적으로 보이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부 창조론자들은
기독교의 일단 창조사상과는 관계없이
지적설게론으로 인해 진화론은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최소한 진화론이 아니라는 것은 보일 수 있더는 그것이죠.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지적 설계야 말로 아직까지는 과학적 가설에 불과하죠.
더우기 창조주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다면
언제까지나 가설로 남을 수밖에 없죠.
이거 하나만 물어봅시다.
빛이 간섭, 회절, 편광 현상은 빛이 파동임을
확고히 했습니다. 그런데 1905년의 빛의
광전효과는 입자로만 설명이 가능하죠.
그래서 결론을 내리기를 빛의 파동성을 완전히
버리고 입자성만 택했던가요?
과연 그랬던가요?
더욱 중요한 것은 지적설계론은
광전효과처럼 명백히 밝혀진 것이 아니라
가설입니다. 물론 가설로써
과학의 범주임은 인정합니다.
(더우기 창조주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다면
또 그 창조주는 어디서 왔는가가 밝혀지지 않는다면
언제까지나 가설일 수밖에 없죠.)
당신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지적설계론은
완전한 과학적 이론도 아니고
바로 반론이 수없이 제기 되고 있으며
따라서 현재의 진화론을 뒤흔들 정도가 되지 못합니다.
물론 진화론도 잘못이 밝혀지면 버려지겠지만
현재로써는 물리학, 천문학, 지질학, 생물학
4개분야에서 진화를 빼놓고는 학문이 성립하지 못할 정도로
진화론의 위치는 중요한 위치에 있고
수없이 많은 물증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만일 진화론처럼 지적 설계론이 확고하게 된다면
누차 말씀드리지만 빛의 논쟁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지적설게론 만으로는 진화론을 무너뜨리지 못하며
진화론을 버릴 수 있는 다른 직접 증거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럴 확률은 거의 없어 보이지만..)
둘다를 성립시키는 신이 진화를 주관했다는 것에
포착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적설계론만으로는
진화론을 반증할 수 없으며
지적설계론은 아직 확고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지적설게론이 기독교사상과 관계없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구요.
저희는 과학적 탐구과정에 맞게
모든 확률을 다 생각하고 진화론에서도
세부적인 것에서 잘못된 것들은 버려온
또 지적설계론을 과학적 가설로 인정하듯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마치 확고하지도 않은 이론을 확고한 듯이 말하면서
그것만으로도 진화론을 반증할 수 있다고
좁은 생각을 거지시는 것에 대해 심히 심기가 불편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과학적 자세는 아닐진데....
지금까지의 진화론의 행적을 보면
너무나도 과학적 자세에 맞아
진정한 과학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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