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전략 토의
롱기루스
일반
2
3,910
2004.05.18 01:03
다음은 진화론과 창세설 언쟁을 하다 보면. 자주 나오는 기독인들의 표준적 답변 패턴 입니다.
-----------------------------------------------------------------------------------
하나님의 하루는 인간의 하루와 같지 않다.
그러므로 진화론이 맞다고 하더라도 신의 창조는 변하지 않는다.
DNA 가 있는것 자체가 신이 있다는걸 말하지 않느냐.
과학은 DNA 의 최초 형성을 우연 말고는 설명해 내지 못한다.
신은 DNA 를 만들고 오랜기간에 걸쳐 생물을 창조하고
그것을 분기별로 나눈것을 설명한것이 창세기다.
-----------------------------------------------------------------------------------
일단 꽤 이단적(?)이죠 하지만 평범한 기독인들은 의외로 이런 답변을 많이 말합니다.
이렇게 안 나오면 궁지에 몰리니 말이죠.
여하튼 여기서 내공이 딸립니다.
한수 접고 나오는데 할말이 없다고 그래야 할까요.
"아주 성경을 다시 써라" 라고 비꼰후에 논점을 바꾸고 공격하면 뭐 전체 스코어로 이기는데 문제는 없지만. :)
(여기서 바꾸는 논점은 자주 이용하는 천국 지옥에 대한 감성적 문제 제시나
잔인한 야훼에 대한 성경을 통한 관찰. 또는 꽹가리님이 잘 정리해서 올리신 노아의 홍수 등이 적합합니다.
여자라면 여성 비하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는것도 바라지만
성적인 내용이 많아 낮 뜨거워지는 관계로 잘 선택하지 않습니다.)
논점을 바꾸지 않고 완벽하게 제압 하는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8-27 13:13:01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br><br>[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7-29 12:44:10 창조잡설 비판(으)로 부터 이동됨]
그냥 그러땐 성경이 왜 사실이냐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야훼의 모습대로 만들었다는 인간이라면
야훼는 뭘 듣는다고 귀때기가 있고 숨쉰다고 코구멍도 있고
똥꾸멍 배꼽 젖....뭐 다 있는거지요....
그냥 역공격 하세요...
DNA가 있다는게 신이 있다는거란 개소리는 어떻게 증명할거냐고 물어보세요...
도대체 DNA와 신과 무슨관계가 있다고......ㅡ.ㅡ;;
롱기루스님....다음카페에 "진화론과 창조론"카페로 구경오세요...
이곳에 계신 안티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http://cafe.daum.net/rev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