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 창조론을 이야기할때, 그 이론을 반대하는것들중 지금까지 가장 유력한 이론은 진화론이다.
하지만 역시 창조론은 아무런 증거도 자료도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둘다 동일시 여기게 되고.(이론적으로)
때문에 기독교단체에서는 진화론을 부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는데.
진화론은 그들이 말하는 하나의 '가설'이 아니냐. 그렇다면 창조론과 무엇이 다르냐.
교과서 등에서는 진화론만이 교육되고 있는데 이것은 공평치 못하다. 창조론 또한 기재되어야 한다.
(라고 주장합니다. 물론 서로 자신들의 이론을 믿지요!)
그렇습니다. 진화론은 하나의 가설일 뿐입니다.
그러면 그 가설은 어떻게해서 세워지는줄 아십니까?
수많은 연구화 실험에 대한 결과로 '확실한 증거'를 얻어내고
그것을 수많은 다른 학자들.. 평생을 바쳐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에게 보이고, 인정받아야 합니다.
학술적으로도 많은 공격을 받게되지만 '확실한 증거'앞에 막무가내로 거짓으로 치부할 수는 없는것입니다.
그것을 거짓으로 공격하려면 그 사실을 설명할만한 이론이어야 합니다. 물론 그에 따른 또 다른
실험결과가 필요하죠.
나무를 태워버리면 숯이되고 물이 섭씨 100도에서 끓는다는 것과 같이 뻔히 눈에 보이는 사실을
어느 누구도 부정할수는 없겠지요. 부정하려면 그것의 '트릭?'을 밝혀내야겠죠?
생물의 진화를 증명하는 그것을 실제로 기나긴 세월을 통해 증명해 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러한 실제적인 [사실]을 뒤집을 수는 없는것입니다.
만유인력을 거부하기 위해서는 땅에 떨어지려는 사과를 설명할수 있어야 하겠죠?
그들은 그러한 [사실]을 통해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언젠가 다른 이론이 나오고 그 [사실]을 포함하면서 다른것을 발견하고 [증명] 해 낸다면 과학자들은
진화설보다 더욱 '진실'에 가까운 또 다른 [가설]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진화론만으론 아직 생명체들의 모든 현상을 설명할수는없죠!!!!
그 또한 실제적인 '사실'이고 과학자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화이론을 포함한 다른 가능성들을 지금도 평생을 바쳐 연구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상태를 과학자들은 [가설]이라고 부릅니다.
당연히 그것만으로는 모든것을 설명할 수 없는한 정확한 진실은 아니라는 겁니다.
진실로 다가가는 발걸음의 하나일 뿐이죠.
그러나 '가설'이라는 단어의 힘일까요?
종교단체에서는 그 '가설'을 말그대로 '추측'으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증거도, 실험도, 연구된 결과도 없이 '아마 ~~~할것이다. 이거라면 설명이 된다' 수준의
이론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참으로 딱한 일입니다.
창조론은 어떨까요.
증거도 실험도 그 어느것도 없이 진정 사전적의미 그대로의 '추측'일 뿐입니다.
우선 그 창조론에 필수적인 신의 존재조차 증명할수는 없지요.
신이라는 거대하고 무한한 존재까지 갈것없이..
그 창조론에서 이야기하는 '우주탄생의 시간'은 고작 몇만전전이던가요?
그렇다면 수억년전의 화석이 발견되는 시점에서 그 이론은 이미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그전에 그쯤에서 우주가 탄생했다는것부터 증명해야겠지만)
현재로써 가장 인간이 진실에 근접해 나아간 이론인 '진화론'
뭐 이건 이미 초기 진화론과도 많이 틀려져있죠. 과학은 여전히 진보중입니다. 아직 미완성이죠.
그러나 종교 단체는 큰 힘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과학적 올바른 접근 자체를 막으려 하기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진보 자체를 막고 있는거죠. 다큐로도 제작이 되었는제 제목은 잊었네요.
창조론을 옹호하는 종교 단채들에 의해 과학자들이 연구를 할 수 없게 되고.
그러한 '무조건적인 특정신앙의 신화'와 실제 정밀한 실험과 사실적 근거를 통한 이론을
동일시하며 아이들에게 가르치기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확신은 그 어떤것의 진실도 찾을수 없으나.
학자들의 가설은 모든것을 설명할 수 없을 지언정 가장 진실에 가까운 이론임은 틀림없습니다.
어떤것을 주장함에 있어서 확실한 근거와 자료가 없다면 그 어떤 이론도 설득력을 지닐 수 없습니다.
특히 이미 증명된 여러가지 사실들이 그 이론에 상반된다면 더욱 그렇죠.
그렇죠. 이 가설이라는것이 과학자와 비과학자에게 완전 뉘앙스가 틀린 느낌이라...
돌대가리 개독들이 그렇게 의기양양하게 짖을수 있는것은 바로 무식하기때문이죠. 무식하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멋대로 병신같은 말 지어내서 그거 반박했다고 히히덕거리고.. 또박또박 가르쳐주고 설명해도 뭔말인지 못알아
듣는데다가 확고한 편견에 이미 결론은 내린상태에서 짖어대니... 설명해주는거 자체가 안타깝습니다.
그냥 개독한테서 권력과 힘을 뺏아버리는게 분쟁을 없애고 페해를 없애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이고 인도적인 처사가
될듯합니다.